한옥 실외 건축 요소 총정리 – 댓돌부터 용마루까지
한옥 실외에 쓰이는 박공판, 용마루, 주춧돌 등 전통 건축 용어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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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실외) 댓돌에서 용마루까지 관련 건축 요소 명칭 및 설명
명칭 |
설명 |
박공판 |
지붕의 측면(박공면)에 설치되는 판재로, 비바람을 막고 장식을 겸함. |
풍판 |
처마 끝부분이나 문 위쪽 등에 설치되어 바람을 막는 판재. 종종 장식적 의미도 가짐. |
용마루 |
건물의 지붕에서 가장 높은 중앙부에 위치한 수평 마루. 건물의 중심축 역할을 함. 장식적 기능도 있으며 ‘잡귀를 막는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음. |
광창 |
벽이나 박공면에 뚫은 작은 창. 주로 환기와 채광을 위해 설치됨. 창살을 넣기도 함. |
귀기둥 |
건물의 네 모서리에 세운 기둥. 건축 구조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외관의 인상을 좌우함. ‘모서리기둥’이라고도 함.ib612.com |
고주(高柱) |
일반 기둥보다 높게 세운 기둥. 처마가 높거나, 단이 높을 때 사용. 지붕의 하중을 견디는 구조 기둥. |
층계석 |
툇마루나 대청 등으로 올라가기 위해 설치한 돌계단. 주로 1~3단 정도의 낮은 계단으로 구성. |
주춧돌 |
기둥 아래에 놓이는 돌. 기둥을 습기나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고, 하중을 지면에 고르게 전달함. 한옥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기초 요소. |
편액 |
문 위나 대청 상부 등에 걸어두는 판. 보통 건물명, 주인의 좌우명, 시구 등을 써서 걸음. |
내림마루 |
툇마루와 대청 사이에 높낮이를 조절하며 놓은 마루. 마루 높이가 다른 경우 이어주는 역할. |
방풍판 |
바람이 직접 들이치지 않도록 설치하는 판재. 문이나 기둥 주변에 설치되어 기능적 보호와 장식 역할을 함께 함. |
평주 |
건물 외부에 세운 수직 기둥 중, 구조적 하중을 분산시키는 일반적인 기둥. 고주에 대비되어 사용됨.ib612.com |
댓돌 |
기둥 아래나 출입구 앞에 놓이는 납작한 돌. 주춧돌과 유사하지만, 사람이 밟고 올라가는 기능이 강조됨. |
층계석 |
(중복 항목) 출입을 위한 돌계단. 보통 1단~3단 구성으로 외부에서 마루로 오를 때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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