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묻은 얼룩 - 껌부터 커피, 김칫국물까지 15가지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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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에서 일을 하다 보면 참 먹을 때도 여유가 없습니다. 급하게 밥을 먹다가 반찬을 옷에 흘리기도 하고, 손에 뭐가 묻었는지 모르고 옷을 만졌다가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참 일하다 잠깐 쉬면서 마시는 믹스커피 한 잔이 그렇게 고마울 때도 있는데, 하필 그 커피를 윗옷에 흘리고 나면 참 난감합니다. 힘든 날 겨우 마신 커피라 그런지 옷에 묻은 커피 자국도 괜히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바지에 튄 기름 얼룩입니다. 세탁기에 바로 넣기보다 액체세제로 먼저 얼룩을 손봐줍니다. 그렇다고 얼룩을 그대로 둘 수도 없습니다. 일단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얼룩마다 먼저 손대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커피나 음식물은 물로 먼저 풀어주는 게 낫고, 기름이나 화장품은 세제를 먼저 쓰는 편이 좋습니다. 피 얼룩처럼 뜨거운 물을 쓰면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자주 생기는 얼룩과 냄새 15가지를 하나씩 정리해봤습니다. 껌, 땀, 잉크, 커피, 볼펜, 초콜릿, 기름때, 피, 립스틱, 파운데이션, 흰 양말, 김칫국물, 누런 카라, 카레, 퀴퀴한 냄새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옷마다 같은 방법을 쓰면 안 되니 세탁 표시부터 확인하고, 세제를 쓸 때는 옷 안쪽이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먼저 조금 묻혀보는 게 좋습니다. 얼룩은 오래 둘수록 지우기 어려워지니 발견했을 때 바로 손봐주는 편이 편합니다. *옷감 손상 없는 천연 세탁세제 & 과탄산소다 모음* *만능 얼룩 제거제 & 스틱형 찌든때 클리너 할인 혜택* 옷 얼룩 제거 15가지, 집에서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과 주의할 점 옷 얼룩 제거 15가지 얼룩 종류 먼저 해볼 방법 세탁할 때 기억할 점 껌 얼음으로 굳힌 뒤 긁어내기 남은 부분은 얼룩 제거제로 처리한 뒤 세탁 땀 자국 세탁세제로 전처리 흰옷은 소...

정화조 오수관 연결, 토지사용승낙서가 필요할까? 사유지, 공동명의 도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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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시골집이나 휴경지를 매입해 집을 준비하다 보면 건축물보다 생각하지 못했던 기반시설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정화조를 설치하고 오수를 어디로 연결할지 알아보다가 토지사용승낙서 이야기가 나오면 처음에는 조금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토지 앞에 맨홀이 보이고 주변 도로 아래로 하수관이 지나가고 있다면 당연히 연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봐야 할 것은 맨홀이 있다는 것보다 그 맨홀까지 가는 배관이 어떤 토지를 지나가는지, 그 토지가 누구 소유인지입니다. 도로로 되어 있어도 사유지일 수 있고, 공동명의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공동명의자 중 한 명이 내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승낙서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말도 정확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경우를 겪는 분들을 위해 2026년 현재 법령을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도로 아래 묻힌 공공하수도 관로에 배수설비를 연결하기 위한 굴착 공사 현장 정화조 오수관로 연결 토지사용승낙서 받아야 하나요? *토지 매입 및 개발용 지적도/임야도 열람 서비스* *시골집 정화조 설치 & 소형 포크레인 굴착 공사 비교 견적* 도로라고 해서 모두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토지대장이나 등기부상 지목이 도로라고 해서 그 토지가 반드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소유인 것은 아닙니다. 도로로 이용되고 있더라도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 맨홀이 있다고 해서 그 주변 토지까지 모두 공공용지라고 보면 안 됩니다. 배관이 지나가는 토지 소유 형태 필요한 절차 및 승낙서 유무 국가, 지자체 소유 토지(국유지, 공유재산 등) 국유지, 공유지(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 -> 관할 기관에 해당 토지 및 도로의 점용, 굴착 등 필요한 절차를 확인 -> 개인 소유자의 토지사용승낙서와는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비 온 뒤 수도계량기함에 물이 찼습니다 - 빗물 유입일까, 누수일까? 겨울 동파 걱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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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를 새로 설치하고 나서 비가 한 번 많이 왔습니다. 비가 그치고 계량기함을 확인해 봤습니다. 처음 수도 설치했을 때는 계량기 주변에 돌이랑 흙이 괜찮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나니까 흙이 군데군데 파여 있고 돌도 여기저기 밀려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신경 쓰였던 건 수도계량기 보호통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물이 차 있었습니다. 이런 건 처음 보는 거라 순간 수도에 문제가 생긴 건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도과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계량기통 안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비가 그치고 주변에 있던 물이 빠지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일단 안심은 됐는데, 그래도 한 가지가 계속 걸렸습니다.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어도 괜찮은 건가? 그리고 겨울에는 이 물이 얼 텐데, 그러면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터지는 건 아닌가? 처음에는 그냥 물이 차 있는 게 이상해서 전화를 해본 건데, 이야기를 듣고 나니 겨울철 동파도 걱정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도계량기함에 물이 차 있는 게 정말 괜찮은 건지, 겨울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비가 내린 후 자꾸만 물이 차는 계량기함 수도 계량기에 물이 차는데 정상일까요? 비 온 뒤 계량기통 침수와 겨울 동파 걱정 비가 오면 수도계량기 통에 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계량기 보호통이 흙마당이나 낮은 곳에 있다 보니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이쪽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평소에는 계량기통에 물이 없었는데 비가 오고 나면 안에 물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도로 쪽에도 물이 꽤 고여 있었고요. 비가 그치고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물이 빠지니 계량기통 안의 물도 같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량기에서 물이 새는 건가 싶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비가 온 날에만 물이 들어오고 날이 개면 물이 빠진다면 빗물이 들어온 걸 먼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가 오지도 않았는데 계량기통에 계속 물이 차 있다면 그때는 수도관 연결 부분이나 지...

말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떼지 마세요 - 안전한 대처부터 119 신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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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걷던 길 옆 처마 밑이나 창고 뒤, 나뭇가지에 축구공처럼 생긴 벌집이 달려 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말벌이 눈에 자주 띄면 ‘이 정도는 직접 떼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119에 신고해서 말벌집을 제거했다는 글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살충제를 뿌려 직접 제거했다는 글도 보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해봤다고 해서 내가 해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소방청에서도 벌집을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가거나 직접 떼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뒤 119에 신고하라고 안내 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전국에서 벌집 제거 출동이 23만 5,804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말벌이 얼마나 위험한지, 집 주변에서 벌집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에 신고하면 되는지, 그리고 제거한 말벌집을 다시 활용해도 되는지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산길 길가 풀 사이의 말벌집 처마 밑 말벌집 발견했을 때 안전한 대처법과 119 신고 기준 말벌은 얼마나 위험할까 말벌이 보인다고 무조건 사람을 공격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날아다니는 말벌 한두 마리 때문에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벌집 입니다. *야외 작업용 벌레 기피제 최저가* *시골집 마당 방충용품 & 포충기 할인 혜택 보기* 벌집 가까이 다가가거나 건드리면 정말 위험합니다. 주변에 있던 말벌이 한꺼번에 날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굴이나 머리 쪽으로 벌이 몰려오면 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벌이 몇 마리 보이는 것과 집 근처에서 벌집을 발견한 것은 따로 대처해야 합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벌에 쏘인 뒤 피부가 붓고 아픈 정도로 끝나는 사람도 있지만,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상까지 생기면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벌 쏘임 사고도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쪽파 심는 시기와 재배 방법, 종구부터 수확까지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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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텃밭에 무엇을 심을지 생각하다 쪽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김장할 때도 좋고, 파전이나 국에도 조금씩 사용할 수 있어 한쪽에 심어두면 정말 유용합니다. 쪽파는 씨앗을 뿌리는 채소와 조금 다릅니다. 보통 씨앗 대신 비늘줄기인 종구를 심어 키웁니다. 종구만 제대로 준비하고 물이 고이지 않는 밭을 골라 심으면 처음 재배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농사로 에서는 김장용 쪽파의 파종 시기를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재배 환경에 따라 파종 후 약 40~50일 정도 지나 수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지금부터 가을 쪽파를 기준으로 밭을 고르는 단계부터 종구 준비, 심기, 물주기, 관리, 수확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초록빛으로 파릇파릇 자라나는 가을 텃밭 쪽파의 모습 쪽파 심는 시기와 재배 방법, 처음 심는 사람도 따라 하는 순서 1단계. 먼저 쪽파를 심을 자리를 고릅니다 쪽파를 심기 전에 저는 햇빛보다 물 빠지는 것부터 봅니다. 비가 오고 나서 물이 한참 고여 있는 자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쪽파를 심었는데 흙에 물이 계속 차 있으면 뿌리부터 상할 수 있습니다. 농사로에서도 배수가 잘되고 흙 상태가 좋은 곳을 쪽파 재배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텃밭이라면 비 온 다음에 한번 가서 흙을 보면 됩니다. - 물이 고여 있는 곳은 없는지 - 흙이 너무 딱딱하게 굳지는 않았는지 - 잡초나 전에 키우던 작물 찌꺼기는 남아 있지 않은지 - 하루 동안 햇빛이 어느 정도 들어오는지 비가 온 뒤에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자리라면 두둑을 조금 높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쪽파는 햇빛이 조금 부족해도 자라기는 합니다. 그래도 밭에 심는다면 햇빛이 잘 드는 자리가 관리하기 좋습니다. *가을 텃밭 필수! 유기농 퇴비·비료 최저가 확인* *초보 농군 추천 배수용 흙·원예용품 특가 보기* 2단계. 흙을 준비합니다 밭을 정했으면 이제 흙부터 손봅니다. 쪽파는 거름기가 있는 흙에서 잘 자라는 편이라 심기 전에 밑거름을 넣어줍니다. 농사...

흙 구하기 어려운 초보 텃밭, 상토만으로 밭을 만들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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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 내려와 살면서 마당 한 켠, 집 주위에 작은 밭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처음 밭을 만들 때 제일 먼저 막혔던 게 흙이었습니다. 밭은 만들었는데 흙을 어디서 가져와야 하나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주변에서 구하면 되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밭에 넣을 흙을 구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필요한 게 아니라 밭을 채울 만큼 있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흙 구할 때까지 밭을 비워놓기도 아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트나 농자재 가게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상토를 여러 포대 사다가 밭에 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토를 직접 만져보면 흙이 참 부드럽습니다. 가볍기도 하고요. 모종 심을 때도 삽으로 파기가 편합니다. 처음 밭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걸로 그냥 밭을 만들면 되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상토만 잔뜩 넣어놓고 작물을 키워보면 일반 밭흙하고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흙이 너무 폭신하기도 하고, 작물을 계속 키우다 보면 양분도 따로 챙겨줘야 합니다. 그럼 흙 구하기 어려운 초보 귀농, 귀촌인은 상토만 가지고 작은 밭을 만들어도 될까요? 저도 예전에 이 부분이 궁금해서 작은 밭을 만들면서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상토는 어떤 흙인지, 일반 흙을 왜 섞는지, 퇴비를 넣으면 뭐가 달라지는지 하나씩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흙을 구하기 어려울 때 제가 생각해본 방법도 같이 써보겠습니다. 텃밭 바닥에 펼쳐 깔아둔 상토 작은 밭, 상토만으로 작물을 키워도 될까? 상토만 넣었더니 너무 폭신했던 이유 상토를 밭에 많이 넣으면 처음에는 상당히 좋은 흙처럼 느껴집니다. 가볍고 부드럽고 물도 잘 스며듭니다. 모종을 심을 때도 흙이 부드러워서 편합니다. 그런데 작은 밭 전체를 상토로 채워놓고 물을 주다 보면 일반 밭흙과는 좀 다르다는 게 느껴집니다. 물을 주고 나면 흙이 조금씩 내려앉기도 합니다. 작물에 지주를 세워야 할 때도 흙이 너무 부드러워서 지주가 단단하게 박히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뿌리가 흙을...

2026년 처서, 8월 하순 가을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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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서(處暑)입니다. 2026년 처서는 8월 23일 일요일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보름 정도 됐습니다. 이제 여름도 끝나가고 가을로 넘어가는 때입니다. 그렇다고 처서가 왔다고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지는 건 아닙니다. 8월 말까지도 낮에는 더운 날이 꽤 있습니다. 절기가 바뀐다고 날씨까지 딱 맞춰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텃밭을 하는 사람들은 이때부터 손이 바빠집니다. 여름에 심었던 작물을 정리하고 가을에 심을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김장배추와 무 심을 때도 다가오고, 쪽파나 갓 같은 김장채소도 준비할 시기입니다. 농사로 에서도 8월 중순부터 하순을 가을 텃밭을 준비하는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고 8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텃밭에서 뭘 정리해야 하는지, 가을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걸 미리 해두면 되는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을을 앞두고 대추알이 하나둘 굵어지고 있습니다. 가지마다 잘 영근 대추를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2026년 처서 날짜와 뜻, 처서 무렵 8월 농사와 가을 텃밭 준비 *가을 텃밭 인기 모종·씨앗 할인가* *김장배추·가을무 전국 최저가 구매 혜택 보기* 2026년 처서는 8월 23일입니다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입니다. 입추 다음에 오고 백로 앞에 놓입니다. 2026년에는 8월 7일 입추 -> 8월 23일 처서 -> 9월 7일 백로 순서로 이어집니다. 처서(處暑)의 '처(處)'와 '서(暑)'를 그대로 풀면 더위가 물러나는 때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처서는 한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를 나타내는 절기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절기와 실제 기온은 조금 다릅니다. 8월 23일이 되었다고 폭염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해마다 기압 배치와 기온이 다르고, 처서 이후에도 더운 날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일을 할 때도 '처서가 지났으니 이제 시원하겠지' 하고 움직이기보다는 그날의 날씨를 보고 시간을 정하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