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대, 옥수수대 수확 후 파쇄, 어디에 신청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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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김장을 준비하려고 밭부터 서둘러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실하게 매달려 있던 고추도 이제 다 따고 고춧대도 뽑았습니다. 고추가 있던 자리에는 이제 무도 심고 배추도 심어야 하니 밭을 비워야 합니다. 옥수수 수확이 끝난 자리에도 옥수수대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농사를 짓다 보면 수확한 것만 챙기면 일이 다 끝난 것 같지만, 막상 밭에 나가보면 또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고춧대도 치워야 하고 옥수수대도 걷어내야 합니다. 이런 영농부산물도 밭에 그대로 둘 수는 없으니 결국 정리를 해야 합니다. 양이 많지 않으면 그냥 직접 정리하면 됩니다. 그런데 밭이 여러 군데 있거나 고춧대, 옥수수대가 많이 나오면 이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고추대와 옥수수대를 어떻게 처리할까 알아보다가 관련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지자체에서 해주는 파쇄지원사업이 있고, 농기계를 빌려서 직접 처리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둘이 비슷해 보이지만 내용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고추대와 옥수수대를 처리할 때 어디에 문의하면 되는지, 지자체에서 해주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와는 어떻게 다른지도 같이 살펴보고, 직접 파쇄할 때 주의할 점도 정리해보겠습니다. 고추를 정리하고 고춧대까지 뽑아낸 밭. 이제 무와 배추가 자랄 자리를 준비합니다. 고추대 옥수수대 수확 후 파쇄 신청, 어디에 해야 할까? *영농부산물 동력 파쇄기 구매 및 임대 정보* *고춧대·옥수숫대·과수 가지도 한 번에! 성능 검증된 농용 파쇄기 모음* 고추대와 옥수수대, 어떻게 처리할까? 수확이 끝난 뒤 밭에 남은 줄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처리 방법 어디에 문의/신청 이런 경우에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할 것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부산물이 많고 직접 파...

귀농, 지원금 하나만 알아본다고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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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보는 것 중 하나가 귀농지원금입니다. “귀농하면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귀농 대출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저도 처음부터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덧 시골에 내려와 산 지도 2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골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귀농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때가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알아봐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농지는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집은 어디에 구해야 하는지, 농사를 시작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지원사업은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막막했습니다. 결국 직접 부딪혀가며 배웠습니다. 찾아가서 물어보고, 전화도 해보고, 여기저기 사람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처음 보는 분을 찾아가 인사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참 많은 분들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들을 찾아가 넙죽넙죽 인사하며 물어본 일도 참 많았습니다. 그렇게 20년을 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직접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해달바람비에서는 이제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제가 먼저 살아본 경험과 정보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가 20년 먼저 시골에 와서 살아봤으니, 뒤따라오는 후배들은 조금 덜 헤맸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귀촌하고 처음 맞은 장날에 산 방한화와 솜바지. 그때는 이것만으로 시골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었습니다. 귀농, 삶의 터전을 준비하다 1편 - 귀농 대출, 3억원까지 된다는데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2편 - 귀농, 지원금 하나만 알아본다고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3편 - 귀농 농지 구입, 싼 땅이 좋은 땅일까? 계약 전 꼭 확인할 10가지 4편 - 3,000만원짜리 농가주택이 5,000만원짜리 집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 귀농하며 집을 고른 기준 귀농은 ‘지원금 하나’만 알아본다고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처음 귀농을 준비할 때 거의 모든 분들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원금이 얼마 나오지?”부터 찾아보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

작은 집에 큰 작업공간을 원했더니, 부동산에서는 자꾸 이런 땅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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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지인이 땅이랑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집은 크지 않아도 괜찮고, 대신 마당은 넓었으면 좋겠다고 부동산에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정원도 만들고 싶고, 한쪽에는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곳이 계속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일반 주택이 아니라 가설건축물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주말에 와서 자면 돼요. 다들 그렇게 써요." 처음에는 위치나 땅이 괜찮으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여러 곳을 보다 보니 슬슬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작은 집에 넓은 작업공간을 원한다고 했는데 왜 이런 매물을 계속 보여주는 걸까요. 그리고 정말 주말에 와서 먹고 자도 괜찮은 걸까요. 요즘 농막이나 농촌체류형 쉼터, 가설건축물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부분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오래된 집이어도 마당과 땅이 마음에 들면, 조금씩 손봐서 다시 쓰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집에 큰 작업공간을 원했더니, 가설건축물 있는 땅만 보여줍니다 *전원주택 부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무료 조회 서비스* *맹지 여부부터 건축 가능 용도까지! 주소만 입력하고 토지 규제 확인* 내가 찾는 건 '가설건축물'이 아니었습니다 원하는 조건은 간단했습니다. - 집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 - 대신 땅은 넓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당에 정원도 만들고 나무도 심고 싶습니다. 한쪽에는 목공 같은 작업을 할 공간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건으로 땅을 찾다 보니 가끔 작은 건물이 딸린 넓은 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가격도 일반적인 전원주택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문제는 그 작은 건물이 어떤 건물이냐는 것입니다. 가설건축물인지, 농막인지, 주택으로 허가받은 건물인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작은 집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주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 와서 자면 돼요." 부동산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도 여기서 바로 계약할 일은 아닙니다. 내가 사서 실제로 어...

국민연금 65세까지 내면 얼마 받을까? 부부가 국민연금, 기초연금까지 계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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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갑니다. 주위의 지인분들이 하나 둘씩 연금을 받기 시작하십니다. 예전에는 매달 통장에 연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 다르게 들립니다. 저처럼 아직 연금이 시작되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야 내가 왜 진작 조금이라도 더 넣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반대로 지금이라도 더 넣고 나중에 조금 더 받을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시골에서 살아보면 노후에 관한 생각은 도시에서와는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시골에는 도시에서만큼 일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농사를 짓거나 작은 일을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예전처럼 계속 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일을 줄인다고 해서 생활비까지 같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전기요금도 나가고, 통신비도 나가고, 병원비도 필요합니다. 자동차가 있다면 기름값과 보험료도 들어갑니다. 집이 있어도 관리비와 수리비가 생깁니다. 그래서 매달 일정하게 들어오는 연금이야말로 노후생활에서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민연금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가상의 부부 A와 B를 놓고 현재 가입기간과 국민연금공단에서 확인한 예상연금액을 바탕으로 60세까지 납부했을 때와 65세까지 더 납부했을 때를 비교해봤습니다. 여기에 65세가 되면 받을 수 있는 기초연금은 어떻게 되는지, 중증장애 자녀가 있다면 부양가족연금은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2040년의 연금액을 지금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모두 앞으로 제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금액들은 미래의 확정액이라기보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 부부의 노후를 가늠해보는 계산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국민연금 신청 및 조회 페이지 국민연금 65세까지 계속 내면 얼마 받을까? 부부가 직접 계산해 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내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간편 조회 서비스* *공인인증서 없이 1분 만에! 내 국민연금 수령액 및 가입...

전원주택 매물에서 자주 보이는 근생과 주택,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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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서 살 집을 찾다 보면 생각보다 여러 이름의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오래된 농가주택도 있고, 새로 지은 작은 집도 있습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영락없는 집인데 서류를 보면 ‘ 근린생활시설 ’이라고 되어 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방이 있고 주방이 있고 화장실도 있으니 사진만 봐서는 그냥 집처럼 보입니다. 해달바람비도 처음 전원생활을 꿈꿨을 때 이런 집들을 소개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정도면 집이지’ 하고 생각했는데,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집처럼 보인다고 해서 모두 주택으로 볼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막상 알아보니 지금 어떤 용도로 되어 있는 집인지부터 확인해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사용해도 되는지, 나중에 우리가 생각한 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원주택이나 세컨하우스를 알아볼 때 만나는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차이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해달바람비가 직접 매물을 알아보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근생 매물을 볼 때 확인했던 것들도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출처 - Ai보단사람 노진향作 전원주택 매물에서 자주 보이는 근생과 주택, 무엇이 다를까? *전원주택 & 토지 매매 필수 서류 한눈에 열람 서비스* *건축물대장·토지대장 등본 원스톱 간편 열람 및 위반건축물 확인*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먼저 이것부터 다릅니다 두 건물의 차이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건축물의 용도 입니다. 구분 주택 근린생활시설 기본 용도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 대표적인 예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소매점, 사무소, 음식점 등 주거 목적 사용 주거용으로 허용된 용도 허용된 세부 용도에 따라 판단 매물에서 확인할 곳 건축물대장 건축물대장 주택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주택 용도 확인 ...

귀농 농지 구입, 싼 땅이 좋은 땅일까? 계약 전 꼭 확인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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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을 생각하면서 농지를 찾아보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이상하게 마음이 설렙니다. “여기 정도면 괜찮겠는데?” “생각보다 땅값이 저렴하네.” “이 정도 크기면 농사짓기 좋겠다.” 인터넷으로 매물을 하나씩 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평당 가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귀농을 준비하면서 농지를 알아본다면, 저는 오히려 이 말을 먼저 하고 싶습니다. 농지는 싸다고 좋은 땅이 아닙니다. 가격이 저렴한 데는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조금 비싸더라도 실제 농사를 짓기에는 훨씬 좋은 땅일 수 있습니다. - 도로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 농기계가 들어갈 수 있는지, - 물이 잘 빠지는지, - 농업용수는 확보할 수 있는지, - 내가 생각한 농사를 실제로 지을 수 있는 땅인지. 계약하고 나서 알게 되면 이미 늦을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농지는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를 고르는 것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농지법상 농지는 원칙적으로 농업경영에 이용할 사람이 소유해야 하고, 농지를 취득하려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야 합니다. 농업경영계획서 등을 통해 노동력과 농기계, 시설 확보 방안 등도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농을 준비하면서 농지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계약 전에 꼭 확인했으면 하는 10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수확이 끝난 가을 밭을 바라보며 생각해봅니다. 귀농할 땅은 얼마나 싼지가 아니라, 그곳에서 내가 정말 농사를 지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귀농, 삶의 터전을 준비하다 1편 - 귀농 대출, 3억원까지 된다는데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2편 - 귀농, 지원금 하나만 알아본다고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3편 - 귀농 농지 구입, 싼 땅이 좋은 땅일까? 계약 전 꼭 확인할 10가지 4편 - 3,000만원짜리 농가주택이 5,000만원짜리 집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 귀농하며 집을 고른 기준 귀농 농지 구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10가지 - 싼 땅보다 중요한 조건 1. 가장 먼저 볼 것은 ‘가격’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