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배추와 무, 지금 수확해도 될까? 수확 전 확인할 기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아직 여름이 한창인 것 같은데, 밭에는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심은 지 한 달이 넘은 배추와 무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배추는 속이 얼마나 찼는지, 무는 땅속에서 얼마나 굵어졌을지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수확할 때가 된 건 아닌지 마음도 조금씩 바빠집니다. 주변에서 배추와 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밭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다른 밭을 둘러봐도 작물들이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밭도 수확할 때까지 잘 자라도록 물도 챙겨 주고, 병든 잎은 없는지 틈틈이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아직 수확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밭에 나가 배추 속이 얼마나 찼는지, 무는 얼마나 굵어졌는지 직접 확인해 보려 합니다. 물은 얼마나 줘야 할지, 병해충은 없는지, 갑자기 추워지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햇살 아래 속잎이 풍성하게 차오르며 탐스럽게 자란 배추 한 포기. 싱그러운 빛깔과 건강한 생육 상태가 가을 텃밭의 기쁨을 더해 줍니다. 가을 텃밭 배추와 무, 수확 전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 가을 배추와 무, 수확 전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막상 밭에 나가면 어디부터 봐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배추도 봐야 하고 무도 궁금합니다. 이럴 때는 배추 속이 얼마나 찼는지, 무가 얼마나 굵어졌는지부터 하나씩 확인해 보면 됩니다. - 배추는 속잎이 충분히 차올랐는지, 포기가 충실한지 확인합니다. - 무는 뿌리의 굵기와 잎의 상태, 품종에 맞는 생육 정도를 살펴봅니다. - 두 작물 모두 잎의 구멍, 반점, 시듦, 썩는 부분 등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흙이 지나치게 마르거나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 앞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거나 서리와 한파가 예상되는지 확인합니다. 이 다섯 가지만 확인해도 지금 수확할지, 조금 더 키울지 판단하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배추는 속이 얼마나 찼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