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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속세, 현행법과 개편안을 꼭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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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세를 검색하다 보면 요즘 ‘자녀공제 5억원’이라고 나옵니다. @.@ 헉... 이거 맞나??? 하지만 제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2026년 현재 자녀공제가 5억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시행 중인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자녀 1명당 5천만원 의 자녀공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괄공제는 5억원 , 상속세 최고세율은 50% 입니다.  그렇다면 왜 ‘자녀공제 5억원’이라는 말이 많이 보일까요? 2025년 정부가 상속세 과세방식을 기존의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자녀 등 직계존비속에 대한 공제를 5억원으로 확대하는 개편안을 제시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정부는 관련 입법 논의를 진행했지만, 2026년 9월 현재 이 내용이 현행 상속세법의 자녀공제 5억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속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현재 실제로 적용되는 세법 과 앞으로 바뀔 수 있는 개편안 을 각 각 잘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 후 본문에서는 2026년 현재 상속세를 기준으로 자녀공제, 일괄공제, 배우자공제, 금융재산 상속공제, 상속세율, 신고기한을 정리하고, 이어서 2025년부터 논의된 유산취득세 개편안과 2026년 세제개편안까지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찾기쉬운생활법령정보 (https://easylaw.go.kr/) 2026 상속세 총정리 - 현재 세법, 자녀공제, 배우자공제, 유산취득세 개편안까지 최종 업데이트 - 2026년 9월 23일 기준 - 2026년 9월 현재 시행 중인 상속세법 및 정부 세제개편안 먼저 결론부터 - 2026년 상속세에서 꼭 기억할 7가지 상속세는 내용이 복잡하지만 우선 다음 7가지만 기억해도 전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자녀공제는 1명당 5천만원입니다. - 현재 일괄공제는 5억원입니다. - 배우자 상속공제는 별도의 요건에 따라 적용되며 최대 30억원입니다. - 상속세 최고세율은 현재 50%입니다. - 사망 전 증여재산은 일...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12편. 시골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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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시리즈 4부. 우리가 살 곳을 다시 생각하다 12편. 시골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부제 - 집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출처 - Ai보단사람 (www.not-ai-iam-human.com)_노진향作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열두 편의 이야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모두 4부, 12편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1부. 가족간병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 - 5편 2부. 장애인활동지원 이야기 - 3편 3부. 시골의 돌봄 현실 - 3편 4부. 우리가 살 곳을 다시 생각하다 - 1편 처음에는 ‘시골에서 간병인을 구한다는 것’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편씩 써 내려가다 보니, 돌봄은 간병인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도가 있어도 이용할 사람이 없고, 서비스가 있어도 그 서비스를 제공할 사람이 없으면 실제 생활에서는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 돌봄은 병원이나 제도 안에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 사람이 있는지, 필요한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가족이 그 역할을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12편. 시골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집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귀촌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참 많은 집을 찾아본다. 마당이 있는지, 햇빛이 잘 드는지, 집이 너무 낡지는 않았는지, 물이 잘 나오는지. 오래된 집이라면 지붕부터 고쳐야 할지, 화장실을 손봐야 할지, 창문을 바꿔야 할지도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시골에서 살아가려면 좋은 집 하나를 구하면 되는 줄 알았다. 조금 고치고, 마당을 정리하고, 나무 몇 그루 심으면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살아보니 집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었다. 집 밖의 생활이었다. [💡2025년 귀촌 성공 방법알기 - 살기 좋은 지역과 준비 과정 안내] 집에서 조금만 나가보면...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11편. 가족이 돌봄을 계속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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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시리즈 3부. 시골의 돌봄 현실 11편. 가족이 돌봄을 계속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 부제 - 가족간병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11편. 가족이 돌봄을 계속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 가족간병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이미지 출처 - Ai보단사람 (www.not-ai-iam-human.com) 처음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돌보면 되지.” “가족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 부모님이 아프셨을 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처음 며칠은 어떻게든 해냅니다. 식사를 챙기고, 약을 확인하고, 병원에 모시고 갑니다. 화장실을 도와드리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곁에 있습니다. 그런데 돌봄이 며칠이 아니라 몇 달, 몇 년 이어지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농사도 해야 하고, 직장에도 가야 합니다. 아이를 돌봐야 하고, 다른 집안일도 있습니다. 돌보는 가족 자신도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나도 이제 너무 힘든데…” 이 말을 꺼내는 것이 미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힘들어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돌봄에는 마음뿐 아니라 시간과 체력, 이동과 생활의 변화가 함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1편. 시골에서는 왜 가족이 간병인이 되는가] 가족이 돌본다는 것과 가족만 돌봐야 한다는 것은 다르다 이 글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가족이 돌본다는 것과 가족만 돌봐야 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부모님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가족이 모든 일을 직접 해야만 좋은 돌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가족이 하고, 가족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돌봄이 오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버티는 것과 앞으로 1년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오늘 할 수 있다’와 ‘계속할 수 있다’는 ...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10편. 병원보다 집으로 돌아온 뒤가 더 막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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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시리즈 3부. 시골의 돌봄 현실 10편. 병원보다 집으로 돌아온 뒤가 더 막막할 때 부제 - 퇴원 후 돌봄을 준비하는 방법 10편. 병원보다 집으로 돌아온 뒤가 더 막막할 때 퇴원 후 돌봄을 준비하는 방법 “이제 퇴원하셔도 됩니다.” 이 말을 들으면 가족은 안도합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간호사가 있고, 의료진이 있고, 식사와 약도 어느 정도 관리됩니다. 그런데 퇴원 날짜가 정해지고 나면 걱정이 하나씩 생깁니다. “집에 가서는 어떻게 하지?” 혼자 일어날 수 있을까? 화장실은 괜찮을까? 약은 누가 챙기지? 다시 병원에 가야 하면 누가 모시고 가지? 병원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일들이 집에서는 하나씩 가족의 일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병원에 있을 때보다 집으로 돌아온 뒤가 더 막막할 수 있습니다. 퇴원은 치료의 끝과 생활의 시작 사이에 있다 퇴원했다고 해서 곧바로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걷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고 혼자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약을 여러 가지 복용해야 할 수도 있고 재활이나 정기적인 진료가 계속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퇴원을 앞두고는 “언제 집에 가나요?”만큼이나 “집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를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서 필요한 도움을 미리 알수록 퇴원 후의 당황스러움도 줄어듭니다. [💡상급병원에서 V252 코드 때문에 약값이 많이 나왔다면? 처방전 의미부터 보험 적용 차이까지 쉽게 설명합니다!] 퇴원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할 것 가족이 돌봄을 준비할 때는 “무엇을 못 하시는가?”보다 “지금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어디까지인가?” 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일어날 수 있는가? 혼자 걸을 수 있는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가? 혼자 식사할 수 있는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가? 목욕은 가능한가? 약을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는가? 이것을 하나씩 나누어보면 집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훨씬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퇴원할 때 가족이 꼭 물...

자율신경실조증이 의심될 때, 직접 겪은 증상과 내가 바꾼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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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예전 어른들이 “나이 들면 몸 아프다. 건강이 최고다.” 하시던 말씀이 이제는 제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스트레스가 크게 늘면서 배도 자주 아프고 잠자는 것도 엉망이 됐습니다. 피곤한데도 잠이 들질 않았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한참을 뒤척이다 보면 새벽 2시, 3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4시까지 잠을 못 잔 날도 있었습니다. 평소 60대 후반이던 심박수도 어느 순간부터 80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90~100 정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없던 이명도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리는 정도였는데 점점 더 심해졌고, 가끔은 순간적으로 휘청거릴 만큼 어지럽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힘들었던 건 갑자기 찾아오는 호흡곤란 과 배가 심하게 불러오는 복부팽만 증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과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봤습니다.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위내시경도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술, 담배, 커피를 줄이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몸은 계속 이상한데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했습니다. 글로 몇 줄 적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호흡곤란이 너무 심해서 ‘이러다 죽는 것 아닌가’ 싶었던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대형마트에 갔다가 벽에 붙어 있는 병원 광고를 하나 봤습니다. 거기에 ‘ 자율신경실조증 ’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찾아봤습니다. 증상을 하나씩 읽어보는데 제가 겪었던 것과 너무도 같았습니다. 순간 좀 무서웠습니다. ‘나도 이건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바로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결론 내렸으면 안 됐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원인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

「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9편.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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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돌봄을 생각하다」 시리즈 3부. 시골의 돌봄 현실 9편.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것 부제 - 귀촌 이후에는 가족의 나이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9편.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것 귀촌 이후에는 가족의 나이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재를 넘으면 멀리 우리 집이 있는 골짜기가 보인다. 귀촌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집일 수도 있고, 땅일 수도 있고, 농사일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곳인지, 마당이 있는지, 텃밭을 만들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차가 필요한 곳인지 가까운 병원과 약국은 어디인지도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다 보면 빠뜨리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살아갈 사람들도 계속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귀촌을 결정하는 순간에는 모두 건강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도 혼자 생활하시고, 배우자도 건강하고, 나도 운전하고 농사짓는 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어떨까요? 부모님은 더 연로해지고, 배우자에게 건강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나 역시 예전처럼 움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촌을 생각할 때는 “지금 이곳에서 살 수 있는가?” 라는 질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 가지 질문을 더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이 나이 들어서도 이곳에서 계속 살 수 있는가?” 저는 이 질문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지 고르기 전 꼭 알아야 할 중요한 4가지] 귀촌할 때는 ‘현재의 가족’만 보면 안 된다 귀촌을 준비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건강합니다. 지금은 내가 운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마당이 넓어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병원이 조금 멀어도 차를 타고 다니면 됩니다.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촌은 하루 이틀 살다 떠날 곳을 고르는 일이 아닙니다. 집을 구하고, 농사를 시작하고, 이웃을 만나고, 생활의 기반을 만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