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밭에서 근사미를 많이 뿌렸다면 걱정해야 할까? 글리포세이트 이동성과 농약 피해 가능성 알아보기
시골에서 농사를 짓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로 걱정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웃 밭의 농약 살포 입니다. 얼마 전 한 농가에서는 윗밭에서 제초제를 뿌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합니다. 100평도 채 되지 않는 밭에 근사미를 3통이나 넣어 살포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순간 여러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많이 뿌려도 괜찮은 건가?" "비라도 오면 우리 밭까지 흘러내려오는 것 아닐까?" "혹시 작물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지?" 직접 농사를 짓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경사진 곳에 있는 밭은 비가 내릴 때 윗밭의 물이 아래로 흘러내려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초제는 사용 방법과 희석 비율을 지켜야 하지만, 별다른 계량없이 눈대중으로 권장량보다 많이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양의 근사미를 살포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또 비가 왔을 때 아래쪽 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지금부터 1. 근사미가 땅에 미치는 영향 2. 비가 오면 우리 밭까지 내려오는지 3.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근사미 살포 후 잎과 줄기부터 누렇게 마르는 잡초의 모습입니다. 근사미 3통을 100평 밭에 뿌렸다면 괜찮을까? 농약 피해와 토양오염 논란에 대하여 근사미란 무엇일까 근사미는 농촌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제초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6년 농약 비산 피해 보상 범위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절차* *친환경 농자재 및 미생물 제초제 종류별 가격 대조하기* 밭이나 과수원, 농로 주변 잡초를 없앨 때 많이 사용되는데,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근사미의 주성분은 글리포세이트입니다. 약제가 잡초의 잎이나 줄기에 묻으면 식물 내부로 흡수돼 뿌리까지 이동하면서 서서히 말라 죽게 만듭니다. 그래서 "뿌리까지 죽이는 제초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