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심는 작물 7가지, 전국 지역별 파종 시기와 겨울 텃밭 관리법
11월이 되면 텃밭도 조금씩 겨울 준비에 들어갑니다. 여름 작물은 거의 걷어 냈고, 김장 채소도 하나둘 수확을 마칩니다. 밭에 빈자리가 늘어나지만 아직 심을 작물이 남아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늦가을 파종을 이어갑니다. 비닐 터널이나 작은 하우스가 있는 텃밭이라면 겨울에 먹을 채소도 준비합니다. 밭에 심어 놓은 마늘과 양파는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지 확인하고, 추위에 약한 작물에는 보온재를 덮어 줍니다. 11월 텃밭 농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제주와 남부 해안에서는 아직 씨앗을 뿌릴 만한 작물도 강원도 산간에서는 파종 시기가 지났을 수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평지인지 산간인지, 바람이 많이 부는 밭인지에 따라 심는 시기와 겨울나기 방법이 달라집니다. 지금부터는 11월에 심을 만한 작물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시금치, 양파, 마늘, 완두콩, 잠두콩, 상추, 치커리입니다. 작물별 파종 시기와 심는 방법, 지역별 재배 기준, 겨울철 밭 관리까지 담았습니다.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추운 지역에서 비닐 터널이나 하우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따로 구분했습니다. 파종 시기를 놓친 작물은 무리해서 새로 심기보다 내년 봄 재배를 준비하는 편이 나은지도 함께 적었습니다. 서리와 추위를 이겨내며 땅속 깊이 단맛을 차곡차곡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 겨울 시금치 11월에 심는 작물 7가지, 전국 지역별 파종 시기와 심는 방법 1. 11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7가지 11월이라고 모든 작물을 새로 심는 것은 아닙니다. 작물마다 추위를 견디는 힘이 다르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시간도 다릅니다. 11월 텃밭에서는 심는 시기와 재배 방법에 따라 작물을 나눠야 합니다. 남부 지방에서 늦가을 파종을 할 수 있는 작물 - 시금치, 완두콩, 잠두콩 모종이나 비닐 터널을 이용해 키우는 작물 - 양파, 상추, 치커리 새로 심기보다 겨울나기 준비가 필요한 작물 - 마늘, 이미 심어 놓은 양파 마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