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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65세 이상 무료 접종… 안전성과 부작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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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에 살다 보면 나이가 들어서도 밭에 나가 일하는 어르신들을 자주 봅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이웃과 나누기도 하고, 몸이 좀 불편해도 하던 일을 계속하며 지냅니다. 이런 어르신들에게도 건강 문제는 늘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주사를 맞고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면 다시 맞기가 망설여집니다. 여러 번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많은 분들은 감염으로 중증에 이를 위험이 있어 예방접종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백신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내 건강 상태에서 접종해도 괜찮은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2026~2027절기에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국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과 일정부터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접종 전에 알아둘 내용까지 정리했습니다. ’26-’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관련 홍보물 2026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은 무료일까? 안전성과 접종 시기 먼저, 간단정리  ^.* (2026년 10월 기준) 무료접종대상 -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등 입소자 비용 - 무료, 1년에 1회 (면역저하자 2회) 동시접종 - 독감예방주사와 같은 날 가능, 주사 부위는 따로 효과 - 입원 위험 44.8%, 중증 위험 42.6% 감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지금도 필요한 이유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부터 조심스러웠습니다. 지금은 주변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예전만큼 놀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르신들까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나이가 많거나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 같은 병을 앓고 있다면 코로나19로 몸이 크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

2026년 전국 단풍 시기 총정리 - 첫단풍부터 절정기까지 모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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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비가 왔습니다. 밤새 추운 듯하더니 창밖의 기온은 한 자릿수로 내려가 버렸습니다. 초록빛 잎들은 어느새 붉어졌고, 성질 급한 몇 녀석은 벌써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계절은 늘 그렇게 조금씩, 그러나 어느 날 문득 알아차릴 만큼 빠르게 바뀝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푸르던 나무가 붉은빛을 띠고, 길가에 떨어진 잎을 밟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침 공기는 차가워지고 해가 짧아지는 이맘때면 자연스레 산을 바라보게 됩니다. 올해 단풍은 얼마나 물들었을까. 이번 가을에는 어디로 가야 그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2026년 가을 단풍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전국 주요 산의 첫단풍과 단풍 절정기 예상일을 정리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시작해 북한산, 속리산, 지리산, 내장산, 한라산으로 이어지는 단풍의 시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풍은 하루아침에 산 전체를 물들이지 않습니다. 산꼭대기부터 조금씩 물들기 시작해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옵니다. 같은 가을이라도 지역마다 단풍이 드는 시기는 다릅니다. 단풍 여행을 계획할 때는 어디로 갈지도 중요하지만, 언제 가야 단풍이 가장 예쁜지도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래 날짜표를 통해 2026년 첫단풍과 절정기를 확인하고, 올가을 나에게 맞는 여행 시기를 찾아보세요. 예상일과 실제 풍경은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 최신 단풍 상황까지 확인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2026년 단풍이 시작 됐습니다. 2026 전국 단풍 시기 총정리 - 첫단풍, 단풍 절정기 예상일과 가을 여행 가이드 2026년 단풍 시기 2026년 웨더아이 자료에 따르면 설악산은 10월 3일, 오대산은 10월 7일에 첫단풍이 시작되고 단풍의 절정은 설악산은 10월 25일, 오대산은 10월 16일쯤 이라고 합니다. 내장산은 첫단풍이 11월 5일, 절정은 11월 11일 입니다. 첫단풍이라고 해서 산이 온통 붉게 물든 것은 아닙니다. 산 정상부터 20% 정도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단풍이라고 하고, 산 전체의 ...

비알레띠 모카포트 안쪽에 생긴 하얀 자국,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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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모카포트로 내리는 커피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번 모카포트는 사용한 지 3년 정도 지나니 여기저기 손봐야 할 곳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부터 패킹도 헐거워졌고, 보일러 안쪽 안전밸브 주변에는 하얀 자국까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때인지, 알루미늄이 부식된 건지…. 그냥 쓰자니 찝찝해서 청소하는 방법부터 찾아봤습니다.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를 쓰다 보면 보일러 안쪽 안전밸브 테두리에 하얀 자국이 생기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물때인가 싶었는데,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으니 알루미늄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신경이 쓰입니다. 모카 익스프레스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물에 들어 있는 미네랄이 남은 것일 수도 있고, 세척한 뒤 남은 물기 때문에 표면이 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사포로 문질러 없애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안전밸브가 있는 자리라 괜히 손댔다가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이번에는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안전밸브 주변에 생긴 하얀 자국을 어떻게 청소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소할 때 주의할 점과 따로 점검이 필요한 상황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보일러 내부의 안전밸브 테두리에 남은 하얀 흔적. 알루미늄 표면의 변색인지 미네랄 침전물인지 외관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안전밸브 테두리 하얀 자국, 원인과 관리 방법 안전밸브 테두리에 하얀 자국이 생기는 이유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는 식품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집니다. 알루미늄은 공기와 접촉하면서 표면에 산화피막을 형성하는 금속입니다. 사용 환경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 표면이 희거나 뿌옇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알레띠의 공식 안내에서도 모카포트 내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세척 후 충분히 건조하지 않아 알루미늄이 자연적으로 산화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사용 후 물기를 제대...

농어촌 기본소득, 2027년 전남광주 어디까지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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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려면 매달 생활비가 들어갑니다. 농촌에 살면 매달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처럼 매달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농사를 지어도 농산물값에 따라 수입이 달라집니다. 농번기에는 바쁘게 일해도 농한기에는 수입이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도 가야 하고, 장도 봐야 합니다. 차를 타고 읍내에 한 번 다녀와도 기름값이나 교통비가 듭니다. 농촌에 산다고 돈 쓸 일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농어촌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확대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시장)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2027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을 확대하자고 시, 군에 제안했습니다.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만 지원하지 말고, 사업 대상에서 빠진 인구소멸 위험지역까지 지원하자는 내용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2027년부터 전면 시행하겠다는 것은 시장이 밝힌 목표 입니다. 어느 지역에 얼마를 지급할지, 사업에 들어가는 돈은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새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에서 추진하는 기본소득 확대안과 정부 시범사업은 별개의 계획입니다. 어디까지 지원이 확대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페튜니아(Petunia)로 만든 예쁜 하트, 박경리문학공원 전남광주 농어촌 기본소득 2027년 확대 제안, 지원 대상과 확정 여부 1.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무엇을 제안했나 민형배 시장은 10월 8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도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별시와 해당 군이 비용을 나눠 내고 농촌 주민에게 소득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정부 시범사업에 뽑힌 지역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대상에서 빠진 지역에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에 따라 지원을 받는 곳과 받지 못하는 곳이...

대추 효능과 영양, 한방에서의 쓰임부터 대추 음식 10가지와 손질, 보관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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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저희 집 대추는 풍년입니다. 해마다 대추를 보지만 올해는 유난히 알이 굵습니다. 하나하나 어찌나 실하게 여물었는지, 나무에 달린 대추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흐뭇해집니다. 대추는 익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붉어집니다. 며칠 전만 해도 푸르스름하던 열매가 어느새 빨갛게 물들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을이 왔구나 싶고, 한 해도 참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갓 딴 대추를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하고 단맛이 납니다. 넉넉히 따 두었다가 말려 놓으면 겨우내 대추차를 끓여 마시기 좋습니다. 밥을 지을 때 넣기도 하고, 죽이나 떡을 만들 때 쓰기도 합니다. 삼계탕을 끓일 때도 대추 몇 알이면 빠지지 않습니다. 예부터 한방에서도 대추를 여러 처방에 써 왔습니다. 대추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막상 궁금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생대추와 말린 대추는 무엇이 다른지, 자기 전에 먹어도 괜찮은지, 속이 불편할 때는 어떤지 말입니다. 대추차 말고 다른 음식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대추를 먹으면서 알아두면 좋을 영양 정보부터 대추를 고르고 씻는 법, 말리고 보관하는 법까지 담았습니다. 대추차와 대추고를 비롯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함께 소개합니다. 대추가 한창일 때는 실컷 따 먹고, 끝물에 남은 대추는 잘 갈무리해 두었다가 겨울에 꺼내 쓰면 됩니다. 대추를 살 때나 한꺼번에 많이 수확했을 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확을 앞둔 대추나무에 탐스럽게 익은 대추가 가득 열렸습니다. 생대추의 싱그러운 모습과 자연이 키워낸 풍성한 결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추 효능과 한방에서의 쓰임, 대추 음식 10가지부터 손질, 보관법까지 대추 효능과 먹는 법, 먼저 알아야 것들 대추의 특징 - 생대추는 아삭하고 수분감이 있으며, 말린 대추는 단맛과 향이 농축되어 차와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한방에서의 쓰임 - 대추는 전...

부모님을 모시고 올걸… 지나고 나서야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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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애쓰며, 때로는 소중한 사람들과 떨어져서라도 새로운 길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선택이 옳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 후회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오늘 유튜브에서 한 탈북자의 지난날에 대한 회고를 보았습니다. 영상 바로가기 -  노 저어 탈북한 북한 남자가 대한민국 땅 밟고 오열한 이유 "한국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김영철 1시간 몰아보기] 그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담긴 사연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과 형제,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가슴을 먹먹하게 한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들에게 건넨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글을 쓰게끔 한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영상 39분쯤부터 나옵니다.) 그 말들은 길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꾸며진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대화 속에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과 가족을 두고 떠나야 하는 사람의 고통,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던 시절, 따뜻한 아랫목에는 가족의 온기가 함께 있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슴 아픈 날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왜 어머니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아들이 한국으로 떠나려는 마음을 품었을 때,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 엄마한테도 말하지 마라, 한국 간다는 소리를. 나 : 왜요? 아버지 : 엄마도 여자 아니냐. 엄마도 여자야. 너만 자식 아니거든. 너 하나 때문에 그 5형제가 어떻게 될지 어떻게 장담을 해. 나 : 아버지는 그럼 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아버지 : 너라도 변변하게 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