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하지만 무더운 여름입니다. 조금은 늦은 여름 준비를 합니다.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창문 방충망을 달아봅니다. 현관 방충망은 7000원짜리 자석방충망 입니다. 테두리에 양면테이프로 붙여준 후 압정으로 고정하면 설치완료 입니다. 첫 번째 창, 쫄대를 대야 하는 창문 입니다. 방충망 쫄대 설치 후 모기장 고정, 나머지 여백은 돌돌 말아 케이블 타이로 묶어 줍니다. 설치 후 전체 모습 입니다. 두 번째와 세번째창 설치 모습입니다. 두 번째 창은 자투리를 잘라 깔끔하게 처리 하였습니다. 세 번째 창, 창문 테두리가 있어 모기장을 전체 씌운 후 고무 바로 돌려 고정 하였습니다. 혹시나 고무바가 끊어질 까 염려되어 박스테이프로 한바퀴 돌려줍니다. 역시 자투리 모기장은 돌돌 말아 케이블 타이로 고정 합니다. . . . 올해도 여름이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는 아직도 오질 안네요. 시원한 비, 비다운 비를 기다려 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찾아오는 질환으로, 평소 식습관과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에는 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 보약들이 많습니다. 파, 무, 콩나물, 달걀, 모과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목의 염증을 완화하며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기 초기부터 회복기까지 도움이 되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나 쌀쌀한 날씨에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면, 단순히 ‘사 먹는 보양제’만이 답은 아닙니다. 일상 식재료 속에서도 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감기 예방, 완화에 효과적인 식재료와 요리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간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상담해주세요. 1. 파 (흰 부분 포함) – 감기 초기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열을 내리기 효능 파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allicin) 성분이 들어 있어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이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입니다. 전통 한의서인 본초강목 등에서도 “파는 찬 기운(풍한_風寒)을 몰아내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파뿌리차는 오한, 콧물, 재채기 같은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됩니다. 요리 종류 파죽 만들기 재료 - 쌀 1컵, 물 6컵, 파 흰 부분 2대,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쌀은 30분간 불린 뒤 냄비에 물을 붓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잘게 썬 파 흰 부분을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입니다.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맞춥니다. Tip. 끓는 중간에 달걀을 살짝 풀어 넣으면 단백질 보충과 감기 회복에 좋습니다. 권장량 어린이(만 3~12세) 한 번에 ½공기 정도, 너무 뜨겁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하세요. 성인 - 1공기 (250g 내외) 하루 1회 섭취 권장. 노인/소화 약한 체질: 파를 ⅔량으로 줄이고 묽게 끓여 자극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