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정성껏 가꾸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원예식물입니다. 햇빛, 통풍, 토양 조건부터 묘목 선택, 정식, 관수, 덧거름, 가지치기까지 관리 방법이 다양합니다. 또한 병충해 예방과 월동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꽃이 건강하게 피고 장기적으로 나무가 강하게 성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계절별 관리법과 실천 포인트를 단계별로 정리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장님이 주신 장미화분 장미 재배 방법 1. 재배 묘목은 하루에 3시간 이상 햇볕이 쬐는 곳에 심는 것이 좋으며, 오후 반나절 조명보다는 오전 반나절 조명이 관리상 편리하다. 큰 나무 밑, 크레오소트방부제를 가한 목재 근처, 늘 센 바람이 부는 곳 등에는 심지 말아야 한다. 또 통풍이 안 되는 곳에 심으면 잘 자라기는 하지만 병충해를 입기 쉬우므로 약간 통풍이 되는 곳이 알맞다. 한편 토양은 점토질이 좋으며, 적토나 흑토도 나쁘지는 않다. 심한 건조지는 원칙적으로 부적당하나, 매일 아침 물을 주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이 빠지지 않고 늘 괴어 있는 곳에서는 뿌리가 썩으므로 높은 자리에 심도록 한다. 2. 묘목의 종류 신묘(新苗)·대묘(大苗)·분재묘 등이 있다. 신묘에는 7∼9월에 밭에서 눈접〔芽接〕을 하고 이듬해 4월부터 매출하는 것과, 12∼1월에 깎기접을 하고 그해 4월 하순부터 매출하는 것이 있다. 대묘에는 신묘를 밭에서 길러 매출하는 1년생 대묘와, 햇수로 2년째 가을에 매출하는 2년생 대묘가 있다. 분재묘에는 신묘를 화분에 심고 만1년 동안 기른 것, 2년생 대묘를 화분에 심어서 봄에 꽃을 피워 판매하는 것, 3년생 이상의 대묘를 큰 화분에 심어서 재배, 꽃을 피워 판매하는 것 등이 있다. 3. 정식(아주심기) 신묘는 4∼5월에, 2년생 대묘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분재묘는 언제든지 화단에 정식한다. 정식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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