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행정 엔진, 오일 미혼합 시 망가지는 이유와 관리방법

 농촌에서 흔히 쓰는 예초기나 엔진톱, 송풍기의 2행정 엔진에서 연료에 오일을 섞지 않으면, 엔진 내부의 윤활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행정 엔진의 윤활 방식

2행정 엔진은 4행정 엔진과 달리 별도의 윤활 시스템이 없으며, 연료와 오일을 혼합하여 엔진 내부 부품을 윤활합니다. 이 혼합 연료는 크랭크케이스를 통해 실린더로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오일이 엔진 부품을 윤활하게 됩니다 .

오일 미혼합 시 발생하는 문제

1. 윤활 부족으로 인한 마찰 증가 :
오일이 없으면 피스톤과 실린더 벽 사이의 마찰이 증가하여 과열 및 마모가 발생합니다.

2. 피스톤과 실린더 손상 :
윤활이 되지 않아 피스톤이 실린더 벽에 긁히거나, 링이 고착되어 압축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엔진 고착 :
심한 경우, 피스톤이 실린더에 붙어버리는 '엔진 고착' 현상이 발생하여 엔진이 완전히 작동 불능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가 보통 많이 벌어지는 사례입니다.)

예방 및 관리 방법

정확한 혼합 비율 유지 :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연료와 오일의 혼합 비율(예: 40:1, 50:1 등)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고품질 오일 사용 :

엔진에 적합한 고품질의 2행정 오일을 사용하여 윤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점검 :
연료 혼합 상태와 오일 잔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엔진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끝으로

2행정 엔진에서 오일을 혼합하지 않으면, 윤활 부족으로 인해 엔진 내부 부품이 빠르게 마모되고, 심한 경우 엔진이 완전히 고착 됩니다. 따라서, 제조사의 권장 비율에 따라 연료와 오일을 정확히 혼합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엔진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부탄가스 연료 예초기나 4행정 예초기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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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예초기와 부탄가스 예초기. 어떤걸로 선택해야 할까?

농업인 경영주, 타 회사 취업 가능할까? 현실적인 조건과 주의사항 총정리

 농업인 경영주가 다른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지, 있다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 하실겁니다. 타 직장 취업 가능 여부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1. 농업인 경영주란?

농업인 경영주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며 그 수익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업인의 자격을 인정받기 위한 필수 절차이며, 자격 인정 이후에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농업인 경영주의 취업 가능 여부

2.1 법적 제한은 없다

농업인 경영주가 타 회사에 취업하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명시된 제한은 없습니다. 농업인 경영주가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2.2 소득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필요

농업인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소득이 일정 비율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불금 수급 대상자는 전체 소득 중 농업소득이 50% 이상이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타 회사에 취업하여 소득이 증가하면 농업소득 비중이 줄어들 수 있어, 지원 자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3 취업 형태에 따른 영향

정규직 근무시 - 타 회사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면, 실제 농업 경영에 소홀해질 수 있어 농업인 자격 유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또는 파트타임 근무시 - 농업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비정규직이나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을 수 있습니다.

3. 취업 시 주의사항

3.1 농업경영체 등록 유지 여부

타 회사에 취업하더라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려면 실제로 농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농업 경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등록이 말소될 수 있습니다.

3.2 정부 지원금 수급 자격 확인

농업인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소득 비중이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취업으로 인해 소득 구조가 변경되면 지원 자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취업 전에 이를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3.3 농지 취득 및 사용 목적 준수

농지를 취득할 때 '영농 목적으로 사용'이라는 조건을 위반하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지 사용 목적을 변경할 경우에는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4. 결론

- 농업인 경영주의 타 직장 취업 가능 합니다.

- 농업직불금은 연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즉, 다른 직업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경우 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직불금 외에도 받을 수 없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업경영체 등록 제한
농지 취득 제한
세제 혜택 제한(농업인에게 제공되는 세금 감면 혜택)
농업 관련 보조금 제한(친환경 농업 지원금, 경관보전직불금 등 추가적인 정부 지원금)

농업인 경영주가 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농업 경영에 지장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취업 전에 농업소득 비중, 정부 지원 자격, 농지 사용 목적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농림축산식품부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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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vs. 농민공익수당: 핵심 차이와 신청 가이드

우리 모터펌프는 몇 마력일까? 전기 모터 출력 계산할 때 꼭 알아야 할 ‘마력’에 대하여

 모터펌프, 전기기기나 자동차 스펙을 살펴보다 보면 "1마력(hp)은 750W다"라는 말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마력(horsepower)은 종류에 따라 와트(W)로 환산되는 값이 다릅니다. 마력의 정확한 정의와 종류별 환산값, 마력을 와트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력(hp)의 정의와 종류

마력은 원래 말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정의된 단위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종류의 마력이 사용됩니다.

1. 기계식 마력 (Mechanical Horsepower, hp(I)) : 미국과 영국 등에서 사용되며, 1 hp(I)는 약 745.7 와트입니다. 

2. 전기 마력 (Electrical Horsepower, hp(E)) : 전기 모터의 출력 측정에 사용되며, 1 hp(E)는 정확히 746 와트입니다. 

3. 미터법 마력 (Metric Horsepower, hp(M)) : 유럽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사용되며, 1 hp(M)는 약 735.5 와트입니다. 

마력을 와트로 변환하는 공식

각 마력 단위를 와트로 변환하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합니다.

1. 기계식 마력 → 와트(W) = 마력 × 745.699872

2. 전기 마력 → 와트(W) = 마력 × 746

3. 미터법 마력 → 와트(W) = 마력 × 735.49875

예를 들어, 

- 2 hp의 전기 모터는 2 hp × 746 W/hp = 1,492 와트(W)

- 소비전력 850W 모터펌프는 850W / 746 = 1.139 (약 1마력)

마력과 와트의 차이점

마력과 와트는 모두 출력(Power)을 나타내는 단위지만, 사용되는 시스템과 적용 분야가 다릅니다.

와트(Watt) - 국제 단위계(SI)의 표준 단위로, 전기 및 과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마력(Horsepower) - 기계 및 자동차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국가와 산업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특정 장비나 모터의 출력이 마력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정확한 환산을 위해 해당 마력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1마력은 750W다"라는 일반적인 인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마력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환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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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마력: 1 hp ≈ 745.7 W

전기 마력: 1 hp = 746 W

미터법 마력: 1 hp ≈ 735.5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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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전력 계산이나 장비 선택을 위해서는 마력의 종류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환산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말고 꿀! 설탕 없이도 깊고 풍부한 맛, 꿀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

 꿀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는 건강한 단맛과 풍부한 영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방법입니다. 특히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면 천연 방부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으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꿀로 만드는 과일청의 매력은?

1. 천연 방부제 역할

꿀은 높은 당도와 낮은 수분 함량으로 인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과일청의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으며, 설탕을 줄이고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건강한 단맛과 영양소 제공

꿀은 단순한 당분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항염 효과 등이 알려져 있어 감기 예방이나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꿀로 만드는 대표적인 자몽청, 레몬청, 라임청, 생강청을 소개하겠습니다.

꿀자몽청 만들기

- 재료 : 자몽 3개, 꿀 (자몽과 1:1), 베이킹소다, 굵은소금(세척용), 열탕 소독한 유리병

- 만드는 법 :

1. 자몽은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2. 껍질과 흰 속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분리합니다.
3. 자몽 과육과 꿀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4.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혼합물을 담고, 2~3일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 효능 : 자몽은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꿀레몬청 만들기

- 재료 : 레몬 4개, 꿀 (레몬과 1:1), 베이킹소다, 식초 (세척용), 열탕 소독한 유리병

- 만드는 법 :

1. 레몬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껍질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2. 얇게 슬라이스한 레몬과 꿀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실온에서 2~3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 효능 : 레몬은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꿀라임청 만들기

- 재료 : 라임 3개, 꿀 1.5컵, 굵은소금 (세척용), 열탕 소독한 유리병

- 만드는 법 :

1. 라임은 굵은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2. 얇게 슬라이스한 라임과 꿀을 섞습니다.
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실온에서 3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 효능 : 라임은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꿀생강청 만들기

- 재료 : 생강 1kg, 꿀 300ml, 설탕 700g, 열탕 소독한 유리병

- 만드는 법 :

1.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세척한 후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갈아줍니다.
2. 생강, 꿀, 설탕을 섞어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습니다.
3. 실온에서 2~3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 효능 :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꿀로 청 담기 시 주의사항

청결한 세척 : 과일의 껍질에는 농약이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베이킹소다, 식초, 굵은소금을 이용해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유리병 소독 : 열탕 소독을 통해 병을 깨끗이 소독한 후 사용해야 청이 오래 보관됩니다.

적절한 비율 : 과일과 꿀의 비율은 1:1이 일반적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숙성 및 보관 : 실온에서 2~3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집니다.

꿀로만 담근 청 실패? : 꿀로만 청을 담갔을 때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농도가 묽어져 상해버리는 경우 입니다. 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꿀로만 담는 기술(?)이 조금 부족하시다면 청을 담은 후 위에 설탕을 얹고 밀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끝으로

꿀을 활용한 과일청은 건강한 단맛과 풍부한 영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자몽, 레몬, 라임, 생강 등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꿀청을 만들어 보세요. 정성스럽게 담근 꿀청 한 잔이 일상의 피로를 녹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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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만들기] 사과청 만들기
여름 음료 만들기 - 살구청, 참외청

램프 소켓 어댑터를 아시나요? 활용법과 간편한 전기 연결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식탁에서도 충전기를 연결하고 싶어 레일등에서 전기를 따려고 했다가 우연히 알게된 램프 소켓 어댑터를 소개해 봅니다. 다른 분들은 다 알고 있었나요? 저는 이런 제품이 있었다는 걸 몰랐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전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램프 소켓 어댑터는 기존 조명 소켓을 다양한 용도로 확장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기 액세서리입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램프 소켓 어댑터란?

램프 소켓 어댑터는 기존의 전구 소켓을 다른 형태로 변환하거나 추가 기능을 부여하는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E26 소켓을 E12로 변환하거나, 소켓에 USB 포트를 추가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조명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도 다양한 전기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램프 소켓 어댑터의 종류

2.1 소켓 변환 어댑터

다양한 전구 소켓 규격 간의 변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E26 소켓을 E12로 변환하거나, B22 소켓을 E27로 변환하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구를 기존 소켓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 전후 입니다.

2.2 플러그 어댑터

램프 소켓을 일반 전원 콘센트로 변환하여 전기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천장에 설치된 전구 소켓을 활용하여 소형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 전후 입니다.

2.3 USB 어댑터

램프 소켓에 USB 포트를 추가하여 스마트폰이나 기타 USB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추가 전원 콘센트 없이도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1.7만원 전후 입니다.

2.4 스마트 어댑터

Wi-Fi나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조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음성 명령이나 앱을 통해 조명의 밝기나 색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7천원 전후 입니다.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 기준입니다.

3. 사용 시 주의사항

3.1 정격 용량 확인

어댑터와 연결된 전구나 기기의 전력 소비량이 어댑터의 정격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램프 소켓 어댑터는 최대 150와트까지 지원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과열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3.2 접지 확인

플러그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연결된 기기가 접지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접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전이나 전기 누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계측기를 사용하여 콘센트의 접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3.3 과부하 방지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경우, 전체 전력 소비량이 어댑터의 최대 허용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부하로 인해 어댑터나 연결된 기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3.4 습기 및 물기 주의

어댑터를 습기가 많은 장소나 물기가 있는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전이나 기기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4. 설치 및 사용 방법

4.1 설치 전 준비

전원을 차단하여 안전을 확보합니다.

어댑터와 연결할 전구나 기기의 전력 소비량을 확인합니다.

4.2 설치 방법

기존 전구를 소켓에서 제거합니다.

어댑터를 소켓에 단단히 연결합니다.

어댑터에 전구나 기기를 연결합니다.

전원을 다시 켜고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5. 구매 시 고려사항

5.1 인증 마크 확인

어댑터가 KC 인증 등 국내 전기용품 안전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인증 마크는 제품의 포장이나 본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5.2 재질 및 내구성

내열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된 어댑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재질의 경우, 고온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소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5.3 브랜드 및 후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고, 다른 소비자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6. 끝으로

램프 소켓 어댑터는 기존 조명 설비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장치입니다.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갖춘 어댑터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전기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시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정격 용량을 준수하고, 접지 및 과부하 방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적절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램프 소켓 어댑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장마철 집짓기, 피해야 할 이유와 대비 방법

 비 오는 날, 야외놀이공원 가자는 아이의 말처럼 주말에 폭우 예보가 있는데 아이가 야외놀이공원에 가자고 조른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비싼 옷을 입고 사진도 멋지게 찍고 싶다고 말한다면요? 아이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결국 부모 입장에서는 ‘안전’과 ‘현실’을 고려하게 됩니다. ‘괜찮을 거야’ 하면서 억지로 다녀온 외출이 결국 감기나 젖은 옷, 고장 난 신발, 기분 나쁜 기억으로 돌아오는 걸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이 비유는 장마철 집짓기에도 꼭 들어맞습니다.

“장마철에 집을 지으면 안 되나요?”

정답은 절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장마철, 우리나라의 특징부터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장마는 보통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3~4주간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600mm 이상의 강수량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기상 변화가 불규칙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소나기와 폭우가 번갈아 오는 것이 장마철의 특징입니다. 이런 환경은 건축 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집짓기는 야외 활동이다. 날씨의 영향이 절대적!

1. 기초 공사는 물과 가장 가까운 작업

기초 공사는 말 그대로 집의 ‘뿌리’가 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이 장마철에 이뤄지면 토양이 젖어 지반이 약해지고,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침수 위험도 생깁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집 전체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 문제와 하자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2. 콘크리트 타설, 물의 양이 생명

비 오는 날 콘크리트를 붓게 되면 비에 섞인 수분 때문에 콘크리트의 비율이 깨져 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몇 년 뒤 갈라짐이나 구조 균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철근이 들어가는 구조물이라면 철근 부식도 걱정해야 합니다.

3. 마감재, 곰팡이와의 전쟁

내부 마감재, 단열재, 석고보드, 목재 등은 습기에 매우 약합니다. 장마철에 시공하면 마르기 전에 밀폐되어 곰팡이 발생, 단열 성능 저하, 퀴퀴한 냄새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재를 아무리 조심히 보관해도 현장 전체의 습도가 높은 이상, 위험 요소는 줄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장마철에 건축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다만, 공정마다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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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나 텐트 등으로 자재를 철저히 덮기

배수로 확보 및 양수기 준비

공사 일정 유동적 조정

작업 중단 시 빠르게 현장 정리

습기 측정 및 환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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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작업은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즉, ‘장마철에는 같은 집을 짓더라도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추가 비용이 집의 품질을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마철에 건축을 해야 한다면?

다음의 점들을 꼭 체크하세요.

- 건설사와 장마철 대비 계획을 사전에 협의합니다. 일정 유동성, 자재 보관, 방수 계획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기초 공사는 장마철 전에 마무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면 콘크리트 양생과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 공정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품질 점검을 자주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 괜찮다고 넘어가는 순간, 나중에 큰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 ‘비싼 옷 입고 놀이공원 가는 것’과 같다

비가 올 걸 알면서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부모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죠.

마찬가지로, 장마철에 건축을 계획 중이라면 “정말 꼭 지금 지어야 하는가?”부터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장마철에는 공사를 멈추는 것이 손해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하자 발생, 추가 보수 비용,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줄이는 것입니다.

건축은 ‘빨리’보다 ‘올바르게’가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피할 수 있다면 장마철은 피하세요. 비싼 옷을 입고 진흙탕에 들어가는 일을 피하듯 말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장마철에도 집을 지을 수는 있지만 위험 요소가 많다.

*기초공사, 콘크리트 타설, 자재 보관 등 모든 단계에서 습기와 물은 치명적인 변수다.

*장마철 시공은 일정 지연과 품질 저하,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꼭 장마철에 지어야 한다면 철저한 대비와 전문가 협력이 필수다.

여러가지 여건과 상황이 있을겁니다. 모든 경우의 수와 금액적, 시간적 문제를 고려해 보고 좋은 집짓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집 한채 지으면 10년 늙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꼼꼼히 확인하고 챙겨서 나중에 미련이나 후회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에어컨 고장? 스스로 점검하고 해결하는 2025년 자가진단 해결방법

 무더운 여름, 에어컨이 고장난다면 ... 생각하기도 싫어집니다. 하지만 무조건 A/S를 부르기 전에, 간단한 점검과 조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동 하지 않는 에어컨 고장 증상별 원인과 해결법,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예방 관리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 전원이 안 들어올 때 확인할 점

에어컨이 켜지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전원 코드 연결 상태를 확인하세요. 코드가 헐겁거나 콘센트 접촉 불량일 경우 전원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헤어드라이어 같은 소형 가전을 같은 콘센트에 연결해보면 전원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벽걸이형 에어컨: 실내기 근처에 전원코드가 있음

슬림형(스탠드형): 실외기 근처 혹은 신발장 인근의 누전 차단기 확인

누전 차단기(두꺼비집)도 점검해 보세요. 이상이 있다면 한 번 내려놨다 다시 올리는 것만으로도 복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작동 후 2~3분 만에 꺼질 때

에어컨이 켜졌다가 금방 꺼진다면 과열 방지 기능이 작동했을 수 있습니다.

실외기 커버가 씌워져 있다면 반드시 제거

실외기 주변 통풍이 잘 되도록 확보

베란다 설치 시, 창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

차단기가 떨어진 경우라면 전력 용량을 점검하세요

특히, 여러 가전제품이 동시에 작동 중이라면 누전 차단기가 동작해 에어컨이 꺼질 수 있습니다.

- 에어컨이 전원 연결 즉시 작동하는 경우

전원을 연결했을 뿐인데 갑자기 작동한다면, 벽걸이형 제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강제운전 모드에 설정되어 있을 수 있으니, 본체의 스위치를 리모컨 운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조치 방법 : 그릴을 열고 우측 하단의 스위치 확인. 강제운전 → 리모컨 전환

-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면?

소음은 고장의 신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러운 작동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찌르륵, 찍 : 압력 평형 조절음

물 흐르는 소리 : 냉매가 흐르는 소리

휘파람 소리 : 필터 막힘으로 인한 공기압 증가 → 필터 청소 후 소음 감소

기계음 : 실외기 진동 또는 벽 공진음 가능성 있음

밤에는 소음이 더 크게 들릴 수 있으므로, 풍량을 “약”으로 조정해보세요.

- 필터/에바 세척으로 성능 회복

에어컨의 냉방 효율이 떨어졌거나 냄새가 난다면 필터와 열교환기(에바) 세척이 필요합니다.

필터 청소 방법 (벽걸이형 기준)

전원 차단 후 필터 분리 - 중성세제로 세척 - 그늘에서 건조 - 재조립 후 운전

에바 청소 시 주의사항

락스는 사용 금지 (강한 냄새)

'팡이제로' 등 일부 세제는 소재 손상 유발

반드시 냉방 '약' 또는 송풍 운전 중에 세척

정기적인 청소는 냉방 효율 향상은 물론, 알레르기나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냉방이 되지 않거나 송풍만 될 경우

에어컨이 송풍만 하고 냉기가 약한 경우는 다음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희망온도 설정이 실내온도보다 낮은지

실외기 주변 통풍 확보 여부

실외기 작동 여부

냉매가스 부족 여부 (서비스 요청 필요)

또한, 3분 지연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켠 직후에 실외기가 돌지 않으니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질 때

에어컨 바닥에 물이 흐른다면, 드레인 호스 막힘이나 배수 구조 문제일 수 있습니다.

드레인 호스 말단 확인 → 이물질 제거

양동이에 물을 받는 구조라면 호스 끝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입으로 호스를 2~3번 ‘훅훅’ 불면 뚫릴 수도 있음

또한, 이슬이 맺히거나 안개처럼 바람이 나오는 현상은 습도와 온도차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에어컨 냄새 제거 팁

쾌쾌한 냄새, 휘발유 냄새, 찌린내 등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필터 및 에바에 베인 냄새 : 청소로 제거

하수구 냄새 역류 : 드레인 호스를 하수관에서 분리

인테리어 자재 냄새 : 환기 필수

조리 시 발생한 그을음 : 정기적인 청소 및 환기

에바 세척을 정기적으로 하면 냄새 문제의 90% 이상은 개선됩니다.

- 실외기 관련 고장 체크리스트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거나 자동으로 꺼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희망온도보다 실내온도가 낮은 경우 : 냉방 필요 없다고 판단하여 정지

설치 거리 부족 : 벽과 실외기 간격 확보 (뒤쪽 30cm 이상, 앞쪽 70cm 이상)

실외기 과열 : 인접 대형 실외기의 영향

비를 맞아도 부식 걱정은 없습니다. 실외기는 옥외용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관리가 최고의 예방책

에어컨은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닙니다. 공기 질과 직결되는 생활 가전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 올바른 사용 습관이 중요합니다. 위의 자가진단 가이드를 참고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여름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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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산기

[사업종료] 국민건강보험 장제비 청구방법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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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끝으로 

국민건강보험 장제비 사업종료 되었습니다.

현재는 국민건강보험과 관계없이

몇 몇 시,군 자체 장제비 지원만 있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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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제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장제비는 장례를 치른 유족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장제비란 무엇인가요?

장제비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사망했을 때, 실제로 장례를 치른 유족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임의급여)에 따라 제공되며, 장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2. 장제비 지급 대상 및 금액

지급 대상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사망한 경우, 실제로 장례를 치른 유족

지급 금액 : 25만 원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복지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장례비 지원으로 30만원이 나오고 관내 주민은 화장시설 이용료가 무료 또는 50~70% 감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6개월 이상 거주자는 관내 주민 혜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수급자의 경우엔 80만원 청구가능 합니다.

지급 대상자는 사망자의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자격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나 가까운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장제비 신청 기한

장제비는 사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제비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신청 절차

-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 민원신청 메뉴에서 '장제비 지급 신청' 선택

- 필요 서류를 스캔하여 업로드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2) 방문 신청

신청 장소 :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 준비 사항 : 필요 서류 원본 지참

신청 절차

- 지사 방문 후 민원 창구에서 신청서 작성 및 필요 서류 제출

- 신청 완료

3) 우편 신청

보낼 주소 :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주소

준비 사항 : 필요 서류 사본 및 신청서 작성

신청 절차

-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

- 공단에서 서류 확인 후 처리

5. 장제비 신청 시 필요 서류

- 장제비 지급 신청서 ( 다운로드 링크 - 장제비 지금 신청서 hwp/doc zip압축)

- 사망자 가족관계증명서 (유족 확인용)

- 사망진단서 또는 사망 사실 확인서 (의료기관 발행)

- 유족의 통장 사본 (지원금 입금용)

※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나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 장제비 지급 절차 및 소요 기간

장제비는 신청 후 약 7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다만, 서류 미비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유의사항 및 추가 정보

지자체 추가 지원금: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장제비 외에도 추가 장례비 지원금을 제공하므로, 시·군·구청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

마지막으로

국민건강보험 장제비는 유족의 장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사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확한 서류를 준비하여 온라인, 방문, 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나 가까운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링크 :
가정 장례 종합상식
조문(弔問) 예절

부동산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핵심 정리

 부동산 거래시 등기부등본을 정확히 읽고 보고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입니다.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법적 상태와 권리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어, 안전한 거래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됩니다. 등기부등본의 구조와 각 항목의 의미, 열람 및 발급 방법,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등기부등본이란?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소유권과 권리 관계를 기록한 공적 문서로, 공식 명칭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입니다. 이 문서를 통해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 담보 설정 여부, 임차권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부동산 거래 시 사기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서류입니다.

등기부등본의 구성 (표제부, 갑구, 을구)

1. 표제부 - 부동산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주소 :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 / 면적 : 토지나 건물의 크기

용도 : 주거용, 상업용 등 / 구조 : 건물의 층수, 재질 등

표제부를 통해 부동산의 물리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갑구 (소유권에 관한 사항)

소유권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는 부분입니다.

소유자 정보 :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 소유권 이전 내역 : 매매, 상속, 증여 등의 이력

소유권에 대한 제한 사항 : 가압류, 가처분, 경매 개시 결정 등

갑구를 통해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과거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소유권에 제한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3. 을구 (소유권 외의 권리 사항)

소유권 이외의 권리 관계를 기록한 부분입니다.

근저당권 설정 : 채권 최고액, 채무자, 채권자 등 / 전세권 및 임차권 등기 :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등기

지상권, 지역권 등 : 다른 법적 권리 설정 여부

을구를 통해 해당 부동산에 설정된 담보나 권리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거래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등기부등본 확인 시 주의사항

소유자 정보 확인 : '갑구에 기재된 소유자 정보'가 실제 거래 상대방'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근저당권 설정 여부 : 을구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채권 최고액과 채권자를 확인하여 부동산에 담보가 설정되어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전세권 및 임차권 등기 : 기존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등기가 있는지 확인하여, 새로운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가압류, 가처분 등 소유권 제한 사항 : 갑구에 이러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다면, 부동산 거래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가등기', '소유권이전 담보가등기', '압류', '가압류', '신탁', '임차권등기' 등의 용어가 등기부등본에 기재되어 있다면, 해당 부동산에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 열람 및 발급 방법

등기부등본은 누구나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이용 방법

-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접속 (https://www.iros.go.kr/index.jsp)

- 상단 메뉴에서 '등기열람/발급' 선택

- '부동산' 탭에서 '열람하기' 또는 '발급하기' 선택

- 부동산의 종류(토지, 건물, 집합건물) 선택

- 주소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조회

열람은 화면상으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며, 발급은 출력하여 공식 문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열람은 수수료가 700원, 발급은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열람 시 '말소사항 포함' 옵션을 선택하면 과거에 설정되었다가 말소된 권리 사항도 확인할 수 있어, 부동산의 이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법적 상태와 권리 관계를 확인하는 필수 문서입니다. 표제부는 부동산의 기본 정보를, 갑구는 소유권 관련 사항을, 을구는 소유권 외의 권리를 담고 있습니다. 거래 시 소유자 정보, 근저당권, 임차권, 가압류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열람·발급 가능하며, '말소사항 포함' 옵션으로 과거 권리 사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등기부등본에 나온 내용 잘 살펴 안전한 거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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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관한 이해
등기신청 구비서류

튼튼한 10톤 물탱크 바닥 기초작업! 콘크리트 타설부터 비용까지"

 밭에서 사용할 10톤 물탱크를 설치하려면 바닥이 튼튼한 콘크리트 기초가 좋습니다. 기초 두께, 작업 방법, 비용 및 업체 선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콘크리트 기초 두께

10톤 물탱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려면 콘크리트 기초 두께는 최소 20cm 이상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지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토양: 20~30cm

- 연약한 지반: 30cm 이상 + 철근 보강

- 단단한 암반 지반: 20cm도 충분

(보통 마사토 밭이라면 철근 추가 + 25~30cm 를 권해드립니다.)

기초 패드는 폭 300~400mm, 높이 475~525mm 정도로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레미콘 타설 및 매쉬망 작업 방법

콘크리트 타설 과정

- 기초 틀 제작 - 거푸집을 설치하고 수평을 맞춤

- 매쉬망 배치 -  철근망(매쉬망)을 깔아 콘크리트 강도를 높임

- 레미콘 타설 -  펌프카 또는 직접 타설 방식 선택

- 표면 정리 - 평탄화 작업 후 양생(건조) 진행

레미콘 타설 방법에는 자바라, CPB(콘크리트 플래싱 붐), 분배기, 호퍼 방식이 있으며, 현장 규모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3. 비용 및 업체 선정

콘크리트 타설 비용은 레미콘 가격, 펌프카 비용, 인건비가 포함됩니다.

- 레미콘 가격: 강도 210 기준 1루베(㎥)당 약 8~10만원

- 펌프카 비용: 반나절 기준 약 80만원

- 타설공 인건비: 1인당 20~25만원 (기술자 25~30만원)

총 비용은 기초 면적과 두께에 따라 달라지며, 30평 기준 약 665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업체 선정 시 레미콘 업체, 타설 전문 작업자, 건설 자재 업체를 확인하세요. 지역별 레미콘 업체나 건축 자재 도매점을 통해 견적 & 알선 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10톤 물탱크 기초 작업은 지반 상태, 기초 두께, 타설 방식에 따라 비용과 작업 방식이 달라집니다. 전문 업체에 견적을 받아보시거나, 직접 작업하실 경우 타설공만 섭외 한다해도 혼자서는 안하려고 할거고, 또 작업 전부를 해주지 않으며 보통 2~4명 작업자를 섭외하셔야 할겁니다. 비용을 아끼시려면 친한 동네분들 또는 친구들과 협력하시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10톤 물탱크 기초 #콘크리트 타설 방법 #레미콘 타설 비용 #매쉬망 작업 #펌프카 비용 #타설공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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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
리브 라스 거푸집
거푸집의 종류
거푸집의 시공

구거 사용 승인받기. 점용허가 절차와 준비 서류 다운로드

 구거점용허가 - 구거점용허가신청방법

(1) 구거가 농업기반시설인 경우

- 등기부동본상 구거 소유자가 농지개량조합이이나, 농업기반공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해당매물소재지 한국농어촌관리공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아래에 해당하는 서류들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실사를 나온 후 승인이 나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용료를 입금하면 된다.

1) 관할부서: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농어촌공사

2)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승인 신청시 필요서류

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승인 신청서(서식파일첨부)

다운로드 : 농업기반시설 목적외사용 승인(재승인)신청서및사업계획서 (zip압축 hwp파일)

② 사업계획서(서식파일첨부)

③ 납부확약서 및 각서(서식파일첨부)

다운로드 : 농업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료 지급이행 각서 (zip압축 hwp파일)

④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사업자인경우)

⑤ 토지이용계획확인원

⑥ 부동산등기부등본

⑦ 토지대장

⑧ 측량도면(위치도, 구적도, 공사계획평면도)

⑨ 지적도

3) 농업생산기반시설이나 용수의 목적 외 사용 기간은 아래와 같다.

① 토지를 사용하는 경우

가. 진·출입로, 수도관·배수관·도시가스관·송유관, 가로등·전주 및 철도·도로 등의 설치 등 장기간 사용이 필요한 경우: 10년

나. 영농 목적인 경우와 가목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경우: 3년

② 수면 및 이에 딸린 토지를 사용하는 경우: 5년

③ 용수를 사용하는 경우: 3년

(2) 구거가 농업용이 아닌 일반구거로 국유지인 경우

1) 구거가 농업용이 아닌 일반구거인 경우 해당 매물소재지 시청, 군청, 구청을 방문하여 공유수면(구거)점용허가신청을 하면 된다. 방문 전에 미리 해당 시청, 군청, 구청에 전화해서 공유수면(구거)점용허가가 가능한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2) 공유수면(구거)점용허가신청시 필요서류

① 공유수면 점용허가신청서(서식파일첨부)

다운로드 : 공유수면 점용사용 [ ]허가 [ ]협의 [ ]승인 신청서(2017) (zip압축 hwp파일)

② 사업계획서

③ 구적도 및 설계도서

④ 신청구역을 표시한 축척 2만5천분의 1의 지형도

⑤ 신청구역을 표시한 신청구역 또는 신청구역과 인접한 토지의 지적도 등본

⑥ 지적측량성과도

⑦ 공유수면 점용·사용 관련 권리자의 동의서(「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권리자가 있는 경우만 해당)

⑧ 대표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사업자로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경우만 해당)

- 법인등기사항증명서(법인인 경우만 해당다), 토지(임야)대장, 토지등기부 등본은 해당관청에서 확인하므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3) 구거가 아닌 지목이 하천 또는 소하천으로 되어있는 경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천점용허가에 대해서는 <하천점용허가>부분을 별도로 서술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링크 :
구거점용허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거 점용허가
구거(작은 하천) 점용 허가와 개발 행위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