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휘발유 예초기와 부탄가스 예초기. 어떤걸로 선택해야 할까?

 농촌에서 잡초와의 전쟁은 피할수 없는 일 중 하나다. 돌아서보면 자라있고, 자고 일어나면 또 자라있다. 그 풀을 자르고, 다듬고, 정리하는 일은 예초기의 몫이다. 하지만 예초기에도 종류가 있다. 휘발유 예초기와 부탄가스 예초기. 이 두 예초기의 장단점, 편의성, 작업성 가격등을 비교해 보았다.


휘발류 예초기 부탄가스 예초기

휘발유 예초기와 부탄가스 예초기의 장단점

휘발유 예초기

  • 장점: 강력한 출력으로 두꺼운 풀이나 덩굴도 거뜬히 자른다. 연료 보급이 용이하고, 긴 작업 시간에도 효율적이다.

  • 단점: 무게가 무겁고, 연료 혼합 비율을 맞춰야 하며, 시동이 어려울 수 있다. 작업 후 정비와 관리가 필요하다.

부탄가스 예초기

  • 장점: 가볍고, 시동이 간편하며, 연료 혼합이 필요 없다. 초보자나 소규모 작업에 적합하다.

  • 단점: 연료가 빨리 소모되고, 출력이 낮아 두꺼운 풀이나 덩굴 작업에 불편하다.


휘발유 모델과 부탄가스 모델의 힘(Power) 차이

휘발유 예초기는 보통 25~30cc의 엔진을 장착하여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이는 두꺼운 풀이나 덩굴도 쉽게 자를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부탄가스 예초기는 출력이 낮아 얇은 풀이나 잔디 작업에 적합하다.


작업 성능

  • 휘발유 예초기: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넓은 면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 부탄가스 예초기: 짧은 시간 동안 소규모 작업에 적합하며, 잔디나 얇은 풀을 자르는 데 유리하다.


작업 편의성

  • 휘발유 예초기: 무게가 무겁고, 시동이 어려울 수 있으며, 연료 혼합 비율을 맞춰야 한다. 작업 후 정비와 관리가 필요하다.

  • 부탄가스 예초기: 가볍고, 시동이 간편하며, 연료 혼합이 필요 없다. 초보자나 소규모 작업에 적합하다.


가격 비교

  • 휘발유 예초기: 보통 20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고급형 모델은 100만 원을 넘기도 한다.

  • 부탄가스 예초기: 가격이 저렴하여 1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예초기를 선택해야 할까?

  • 넓은 면적을 자주 관리해야 하는 농가나 전문가라면 "휘발유 예초기"가 적합하다.

  • 소규모 정원이나 잔디밭 관리, 초보자라면 "부탄가스 예초기"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선택의 기준은 작업 환경과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예초기를 선택하여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귀농 - 휘발유 / 귀촌 - 부탄가스 - 이 정도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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