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이번 어린이날, 비 온다던데…” 걱정 마세요. 좋은 곳 하나 알려드릴게요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가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비 예보도 있어 더 막막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요즘 다녀온 곳 중에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 실내 놀이공원 하나 추천드리려 해요.
바로 경기도 양주에 있는 "두리랜드" 에요.

두리랜드


위치와 접근성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120"에 있어서,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요.


특히 이번 어린이날엔 입장 인원 3,000명 제한이라 되도록이면 일찍 도착하시거나, 사전 예약 여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운영 시간 및 입장 요금(2025년 기준)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

대인(중학생 이상): 20,000원 
소인(24개월~초등학생): 30,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장애인 및 65세 이상: 10,000원 (증빙 필요)
곤충박물관 포함 패키지: 대인 25,000원 / 소인 35,000원


입장료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하루 종일 알차게 놀 수 있어서 충분히 가치 있는 공간이에요.


놀이시설, 층별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1층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미니기차, 더블슬라이드
→ 아이들이 바로 반응하는 인기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어요.

2층
대형 키즈 플레이파크, 실내 썰매장, 정글짐
→ 뛰어놀기 딱 좋은 공간이죠.

3층
암벽등반, 짚라인, 오락실
→ 약간 더 활동적이거나 게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이에요.

4층
레이싱카, 야외놀이터, 식당
→ 식사는 여기서 해결하시면 돼요. (2025년부터는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됐어요.)

5층
미로체험, 레고 전시
→ 집중력이나 창의력 키우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식사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두리랜드 내 식당에서
피자, 떡볶이, 만두,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끝으로

어린이날엔 특히 오전 일찍 가시는 게 좋아요.
홈페이지에서 할인 이벤트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다 보면 체력 소모가 크니, 편한 복장 추천드려요.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충분히 놀 수 있어서 걱정 없어요.
요즘처럼 외출이 부담스럽고, 날씨마저 안 도와줄 때
두리랜드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만족할 수 있는 실내 나들이 장소예요.
어린이날 같은 특별한 날은 물론이고,
주말에 아이들과 기분전환 겸 다녀오시기에도 정말 괜찮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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