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여름철 비닐하우스, 관리기(농기계) 보관 괜찮을까? 부품 손상 주의!

 여름철 비닐하우스는 태양열을 흡수해 내부 온도가 35℃ 이상까지 치솟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관리기(농기계)를 그대로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온도·습도·환기 여러면을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비닐하우스


비닐하우스 내부 환경

높은온도 - 여름엔 내부 기온이 35℃ 이상 고온으로 상승해 농작물에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환기문제 -  온도·습도 조절을 위해 적절한 환기(측면·상부 개방)가 필요합니다. 자동환기 시스템이나 팬 설치는 상대적으로 저비용으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즉, 비닐하우스는 일반 창고처럼 쾌적하지 않으며, 내부 온도가 수십 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하우스내 환경이 관리기(농기계)에 미치는 영향

윤활유 점도 변화

윤활유는 고온에서 점도가 낮아지고, 씰(seal)이나 가스켓이 빨리 변형될 수 있습니다.

고무·플라스틱 부품의 노화

고무 호스, 가스켓, 커넥터 등이 빠르게 경화되거나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 부품 열 손상

배터리, 전선, 스위치 등은 열에 민감하며 수명 저하나 퍼짐 현상이 우려됩니다.

금속 부품의 팽창·부식

금속 부품은 온도 변화로 팽창, 이물질 유입 등의 부식 가능성이 상승합니다.


비닐하우스에 보관 시 고려할 점

구분 권장 여부 이유
온도 ❌ 부적합 35℃ 이상 고온 → 관리기 부품 손상 가능
습도 △ 부적절 여름 습도 높다면 곰팡이·부식 우려
먼지 △ 주의 필요 토양·먼지 많아 기계 내부 오염 가능
환기 ο 개선 필요 환기 완료된 곳이라도 장기 보관엔 적절치 않음

즉, 비닐하우스는 관리기 보관 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추천하는 관리기(농기계) 보관 환경

가능하면 실내 또는 외부 그늘 보관 (비닐 + 갑바 등으로 덮어주세요)
내부 온도가 낮고 공기가 통하는 공간에 보관하세요.
또는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분에 차광막 설치로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팬·환기 시스템 설치 - 온·습도를 관리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계 부품 장기 보관에도 도움이 됩니다.
습도 조절제·방청제 사용
실리카겔이나 방청 스프레이로 내부 습기·부식 방지 가능.
기계 외부 커버 씌우고 바닥 간접 보관
열·먼지·수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커버 활용.


끝으로

더운 여름, 비닐하우스는 관리기 보관 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기 보관시 차광, 환기, 커버 등 예방 조치만으로 가능할 수 있으나, 장기 보관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최선의 방법으로 가능한 한 시원한 실내 창고나 개방된 외부 그늘에서 관리기를 보관하는 것을 권합니다.



2025/06/13

2025년 장마, 시작과 끝 안전 대비 가이드

 2025년 장마의 시작은 제주도부터 6월 12일(목) 장마에 진입, 평년(6월 19일보다 약 일주일 빠름)보다 이른 시작을 보였습니다. 남부지방(전라·경남권)은 13~14일경, 중부지방은 6월 25일 전후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료 시점은 제주 7월 20일경, 남부 7월 24일경, 중부 7월 26일경으로, 평균 약 한 달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장마


2025년 6월 13일 현재 날씨 및 강수 정보

제주에서는 이미 장맛비가 시작되었으며, 산지 일부는 200~250mm 이상의 누적 강수량이 예보됩니다 .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12~13일 중순부터, 시간당 30~50mm의 국지성 강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3일 야간~새벽 집중 호우, 14일에는 정체전선 영향, 15일에는 한랭전선 겹침으로 인해 폭우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장마 특징 및 위험 요인

이례적으로 빠른 진입과 더불어 국지성·야간 집중호우 빈도 증가 

첫 태풍 '우딥(Wutip)'의 간접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 유입 → 돌풍·벼락 동반 가능성 상존.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 특히 야간에도 열대야·고온다습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기상청 전망

6~8월 강수량 전망 - 6월은 평년보다 비 올 가능성 40%, 7월, 8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 50% 

기온 상승 경향 -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확률,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 50% 이상

엘니뇨·라니냐 영향은 보통 수준, 그러나 북서 태평양 수온 상승으로 인해 남서풍 강화 → 비와 더위 동시 상승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과거 통계와 비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 장마기간 평균 32.4일(시작 6/19–종료 7/20), 남부 31.4일(6/23–7/24), 중부 31.5일(6/25–7/26)

시간당 30mm 이상 집중호우일 수 평균 - 전국 약 0.7일, 중부 0.8일, 남부 0.7일, 제주 0.8일 

2020년 장마철 최다 강수 기록 - 전국 평균 696mm, 제주 591mm, 중부 856mm 


실생활 대비 팁

배수로·침수 취약지 점검 - 배수로 막힘·하수 역류 확인.
방수 용품 준비 - 우산·방수커버·방수포⋯특히 차량·가전 보호용.
야간 집중호우 대비 - 수중 손전등, 비상식량, 방수 침낭 등 구비.
농작물·야외활동 계획 조정 - 고온다습 환경, 강수 집중 시 일정 변경 필요.
전기·안전 관리 - 누전차단기 점검, 저지대 전기제품 높이 두기.


끝으로

2025년 장마는 제주 6월 12일 조기 진입, 남부·중부 확대, 폭우 및 고온다습 환경 지속이 특징입니다. 특히 야간 집중호우, 태풍 '우딥' 영향, 국지성 강수 증가 등으로 인해 사전 대비는 필수입니다. 비피해, 물비해,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악취·벌레 문제 전원주택 맨홀 관리법 및 대처방법

 전원주택에는 지형이나 배수 구조(배관 및 맨홀)로 인해 맨홀 내부에 빗물이 고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가 오면 물은 맨홀로 흘러가고 비가 멈추면 맨홀 밑 공간에 물이 고이고, 시간이 흐르면 이곳에서 악취·부패·벌레(특히 모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맨홀 밑 섬프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수맨홀


맨홀 고인물 발생 원인

배수불량시  - 내부 퇴적물(낙엽, 흙)이 맨홀 입구나 출구를 막아 물 흐름을 방해합니다.
구조적 설계 - 맨홀에 ‘섬프(sump)’ 구조가 있으면 일정 부분 물이 늘 고이게 되어 번식지가 됩니다.
관리 부재 - 정기 청소 및 배수 점검이 없으면 퇴적이 쌓이고, 모기 등 해충 서식처가 됩니다.


효과적인 관리 및 방지책

1. 정기 청소 및 점검 (월 1회 이상 권장)

퇴적물 제거 - 낙엽, 흙, 쓰레기를 맨홀 내부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구조 점검 - 배수 구멍, 퇴적부, 뚜껑 상태, 씰링 유무 확인 합니다.

2. 배수 기능 개선

펌프 설치 - 맨홀 규모가 큰 경우 계절별(실외 온도가 따뜻할 경우) 자동 또는 수동 배수 펌프 활용 가능
Sump 구조 개조 - 퇴수구 하단 기준으로 1cm 정도 남겨두고 시멘트몰탈 등 채우기 (잠깐 고였다가 말라서 물고임이 없어짐)

3. 모기 유입 방지 구조 보강

뚜껑 밀폐 - 2 mm 이하의 간극으로 밀폐된 뚜껑과 고무 가스켓 설치
스크린 설치 - 인렛/아웃렛에 곤충 유입을 막는 스크린(망)을 추가
망 설치 - 뚜껑 부분에 철물점에서 파는 모기장 또는 철망을 구입해 설치

4. 환경 개선

배수로 주변 정비 - 주변 배수관, 지표면 홈통, 빗물구 등 낙엽ㆍ이물질 제거
잔디·식생 관리 - 울창한 풀·관목을 제거하고 배수 경로를 확보


주기 항목 설명
매주 주변 정리 낙엽·쓰레기 제거, 빗물 흐름 확보
월 1회 내부 청소 퇴적물 제거, 물 고임 여부 확인
계절 변경 전후 구조 점검 뚜껑 밀폐, 씰링 확인, 스크린 점검
여름철 방제 조치 모기장치 비치(모스키토 덩크), 공기주입
장마 전 자동/수동 펌프 체크 배수계통 이상 여부 점검


끝으로

전원주택 내 맨홀 고인물 문제는 정기 청소, 밀폐 및 배수 구조 개선, 생물학·화학적 방제, 환경 정비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과 장마 전후에는 모기 유충 방제 조치와 청소 및 관리를 통해 원인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부지런히 관리해 주시면 모기와 벌레로 부터 안전한 전원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될겁니다. 


직접 뜨는 감성돔회 한접시. 감성돔 회 뜨는 법 소개

바다낚시


감성돔회 만드는 방법

재료 : 감성돔, 무, 상추, 당근, 레몬, 파세리, 와사비, 간장, 


조리 과정

1. 우선 비늘 제거 준비를 합니다. 감성돔의 아가미와 꼬리 부위를 칼끝으로 여러 번 찔러 피가 잘 나오도록 합니다. 그 후, 머리 부분을 확실히 잡고 꼬리 쪽부터 시작해 머리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비늘을 꼼꼼하게 벗깁니다. (크기가 작은 즉 길이가 30cm 미만인 경우는 비늘 제거를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2. 아가미 사이에 칼을 살짝 끼워 대가리 부위를 잘라냅니다. 이어서 배를 가르고, 내부의 내장을 긁어내어 제거합니다.

3. 뼈와 살 사이의 경계를 따라 칼질을 섬세하게 진행하여, 깔끔하게 살점만을 분리해냅니다.

4. 도마 위에 감성돔의 껍질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고, 꼬리 끝부터 시작해 머리쪽으로 껍질을 벗겨냅니다. 이 과정에서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껍질이 완전히 제거된 후, 전체 살점을 두 부분으로 나누는데, 이때 머리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중간 부위에 가시가 있으므로 이 부분은 폭을 약 1cm로 맞춰 길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두 등분된 살점이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준비됩니다.


감성돔회


에어컨 설치시 '알루미늄 배관'과 '동 배관', 무엇을 선택할까?

 에어컨 설치 시 작업자가 배관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설치기본은 알루미늄 배관인데 추가금을 내면 동배관으로 바꿔 시공해 준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에어컨 업체에선 알루미늄 배관이 많이 쓰이지만, 전통적으로 신뢰받는 동 배관 역시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소재를 써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동배관


열전도율 및 냉방 효율

열전도율 : 동 배관(약 401 W/m·K) 알루미늄(237 W/m·K) 약 1.7배

동 배관이 알루미늄 배관에 비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효율을 가장 중시하는 고성능 시스템에서는 동 배관을 많이 선택합니다. 반면, 최신 알루미늄 배관은 넓은 표면적 설계(마이크로채널 기술 등) 덕분에 열교환 효율을 보완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는 성능 차이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내구성과 부식 대응력

동 배관은 고강도,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땜질수리가 가능해 부분 보수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

알루미늄 배관은 자체 산화막 덕분에 부식 대응력이 높고, 특히 해안가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물리적 충격에는 약해 움푹 들어가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의 구조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보호 설계가 중요합니다 .


유지보수 및 수리 

동 배관 - 현장에서 땜질 또는 브레이징 방식으로 간단히 수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배관 - 누수가 생기면 전체 교체가 필요하거나, 현장에서 수리가 매우 어려워 전문 인력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설치 편의성 및 비용

동 배관 - 무게가 있어 시공 난이도가 높고 자재값도 비싸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전문가들은 “베란다 바닥처럼 물 자주 닿는 곳엔 동 배관을 추천한다”고 말합니다. 

알루미늄 배관 - 가볍고 쉽게 휘어지기 때문에 설치가 빠르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재료비와 운송비가 모두 저렴하여, 아파트 단지 등 대량 시공에 유리합니다 .


환경적 특성

동 배관은 항균성이 뛰어나며, 곰팡이나 세균 번식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이는 특히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 의료·공공시설에서 유리합니다 .

알루미늄은 경량화로 인해 탄소배출 절감, 재활용도 용이해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지만, 부식 시 냉매 가스 누출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국내 브랜드 상황

LG전자는 2017년부터 동 배관만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알루미늄 배관을 다시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용에 주로 알루미늄, 상업용에는 동 배관을 사용하며, "알루미늄은 단열 성능이 더 좋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 커뮤니티 의견도, 동 배관은 수리 및 내구면에서 유리, 알루미늄은 가성비와 설치 편의성에서 우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상황 추천 소재 이유
**중요 공간(거실·안방)**에서 효율과 내구를 중시할 때 동 배관 고효율, 긴 수명, 손쉬운 수리
아파트 전체 시공으로 설치 속도와 비용 최우선일 때 알루미늄 배관 가벼움, 시공 효율, 단열 우수
습기·부식이 많은 지역(베란다·해안가) 동 배관 또는 내식 알루미늄 부식 위험 낮춤
유지보수 용이성을 중요시할 경우 동 배관 현장 수리 가능


끝으로

동(구리) 배관은 열효율, 내구성, 수리 용이성, 공기질 향상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자재비와 시공비는 다소 높습니다.

알루미늄 배관은 경량화, 시공 편의, 비용 효율, 단열 성능 측면에서 매력적이며, 현대 기술로 열효율 격차도 줄어든 상황이다.

즉, "가성비+속도" 중심의 설치라면 알루미늄, "장기 안정성+높은 성능"이 목적이라면 동 배관이 적합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설치 환경·예산·용도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전 "동배관으로 합니다." 끝.


2025/06/12

국유지 사용허가, 이것만 알면 됩니다. 신청 방법과 주의할 점, 서식 다운로드

 국유지 사용허가는 국가가 소유한 토지를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제도입니다. 국유지는 국가가 소유한 토지로 도로, 하천, 공원, 구거(도랑) 등 공공재산을 개인이나 기업이 활용할 때 필요합니다. 허가 없이 국유지를 사용하면 무단 점용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유지 사용허가 절차

1. 관할 기관 확인

토지 종류에 따른 국유지 관리기관
일반 국유지 - 기획재정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관리.
도로 - 도로관리청에서 담당.
하천 - 하천관리청에서 담당.

2. 사용허가 신청서 제출

- 국유재산 사용허가 신청서
- 토지 이용 계획 확인서
- 위치도 및 평면도
- 사용 목적 설명서
- 토지 등기부등본 등

*일부 기관에서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3. 검토 및 허가 결정

관할 기관은 신청 내용을 검토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공공성, 안전성, 경관 저해 여부 등을 평가하며, 필요 시 현장 실사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4. 사용료 산정 및 납부

국유지 사용에는 일정한 사용료가 부과됩니다. 사용료는 토지의 면적, 위치, 용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일반적으로 연간 또는 월 단위로 납부해야 합니다.


5. 허가서 수령 및 사용 개시

허가가 승인되면 허가서를 발급받고, 해당 국유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가 기간은 보통 1년~5년이며, 연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유지 사용 시 주의할 점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금지 - 예) 주차장 용도로 허가받았는데 창고로 변경하면 불법입니다.
허가받지 않은 공작물 설치 금지 - 허가 없이 구조물을 설치하면 철거 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허가 만료 전에 연장 신청 필수 - 허가 기간이 끝나기 전에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무단 점용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국유지 사용허가를 받지 않으면?

허가 없이 국유지를 사용하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하천법, 도로법 등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무단 점용 시 강제 철거 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하나 더.

국유지 사용허가시 인접토지주에게 인감을 받아 가져오라는데???

국유지 사용허가를 신청할 때 인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나 인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법적으로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국유재산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뿐이며, 인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는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관리 기관에서는 민원 발생 방지 및 공익적 목적을 이유로 인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국유지가 도로, 하천, 구거 등으로 활용될 때 인접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가 법적으로 강제되는 것은 아니며, 재량권 남용으로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관에서 인접 토지 소유자의 인감을 요구하는 경우라면 그 이유를 명확히 확인하고, 필요 시 행정심판이나 법률 상담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관할 기관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인접토지주 인감증명을 요구합니다. 없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을겁니다. 이건 직접 해당 지자체 또는 캠코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허가 후 갱신은 보통 5년마다 하며 갱신시에는 인감증명은 필요치 않습니다. 



국유재산 사용허가 대부 매수 신청서

첨부파일 - 국유재산 사용허가 대부 매수 신청서 (hwp / zip파일)


국유지와 시유지, 도유지, 군유지 토지의 차이점 한눈에 정리

한국지도
 

국유지, 시유지, 도유지, 군유지의 구분과 차이점

국유지

 - 중앙정부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토지를 의미합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관리되며,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서 해당 토지의 사용과 관리를 담당합니다. 국유지는 국가의 필요에 따라 활용될 수 있으며,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개인의 소유로 이전될 수 없습니다.

소유 주체

주 관리 부처

특징

대한민국(기재부 명의)

기획재정부(주무) + 국토교통부·산림청·국방부 등

국방·환경·교통 같은 국가 정책 우선, 개인에게 양도 제한적(입찰·대부 등)

‘국유재산법’에 따라 일반재산과 행정재산(도로·하천 등)으로 나뉩니다.
조달·개발 수익은 국고로 귀속, 지자체로 이전되지 않습니다.

시유지, 도유지, 군유지 (지차체 소유 토지)

• 시유지 - 특정 시(市)의 소유 토지이며 관리 및 사용 권한을 갖고있음
• 도유지 - 도(道)소유 토지이며 도청에서 직접적인 관리와 운영 권한을 갖습니다.
• 군유지 - 군(郡)소유 토지이며 군청이 사용 및 관리를 맡고 있음

각각의 명칭은 토지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소유임을 나타내며, 이들은 국유지와 다르게 각각의 지자체에 의해 관리됩니다.

분류

소유 주체

실질적 관리 기관

활용 목적·특징

시유지

‘○○시’ 명의

시청(재무·재산과 등)

시 차원의 공원, 공영주차장, 도시계획 부지 등으로 활용

도유지

‘△△도’ 명의

도청(회계·세정과 등)

광역시설(도로, 산업단지), 도립공원 등의 기반 확보

군유지

‘□□군’ 명의

군청

농촌 기반 정비, 군민 복지시설, 소규모 공영개발 등

세 분류 모두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등기’ 입니다.
매각·임대 시 의회 의결,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목적 외 사용이 필요하면 지자체장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절차에 따라 용도 변경·폐지를 추진합니다.



2025/06/11

발목이 삐었을때 '발목 염좌' 증상, 치료 및 회복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발목이 삐었을때 즉 '발목 염좌'는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파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발목 관절의 바깥쪽(외측)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며, 운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목이 꺾이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염좌


발목 염좌의 증상

통증 - 발목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종 - 손상된 부위가 붓고 열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멍 - 혈관 손상으로 인해 피부 아래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 기능 저하 - 발목을 움직이기 어렵거나 체중을 실을 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의 치료 방법

발목을 삐었을 때는 초기에는 냉찜질, 이후에는 온찜질이 적절합니다

냉찜질 (다친지 48시간 이내)

목적 - 출혈과 부종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완화
방법 -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서 발목에 대기
횟수 - 한 번에 20~30분간, 하루 3~4회
효과 - 손상된 조직의 온도를 낮춰 대사율을 떨어뜨리고 염증 반응을 감소시킴.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출혈과 부종을 완화함. 통증을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킴
주의사항 -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면 동상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건을 사용해야 함.

온찜질 (다친지 48~72시간 이후)

목적 -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하여 회복을 돕기
방법 -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찜질팩을 발목에 대기
횟수 - 한 번에 20~30분간, 하루 2~3회
효과 -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함.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킴.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킴.
주의사항 - 부종이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온찜질을 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발목 염좌 회복을 돕는 추가적인 방법

1. 발목 높이 올리기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부종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발목을 올려두세요.

2. 압박 붕대 사용

적절한 압박을 가하면 부종을 줄이고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감으면 혈액순환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가벼운 스트레칭 및 운동

회복 단계에서 가벼운 발목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면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발목을 삐었을 때는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이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발목을 높게 유지하고 적절한 압박을 가하며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요리에 딱! 볶아먹고 쪄먹는 감자 품종 알려드립니다.

 감자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각 각의 품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쪄먹고, 볶아먹고 끓여먹을 수 있는 감자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입니다. 이런 감자품종에 따른 먹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분과 수분함량에 따라 어울리는 조리법, 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선하고 제철인 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자수확


감자의 종류

전분 함량에 따른 분류

분질감자 (분죽형): 전분 많고 수분 적어 부서지기 쉬움 → 포슬포슬&바삭
점질감자 (왁시형): 수분 많고 전분 적어 껍질과 형태 유지에 유리 → 쫀득+단단
중간형: 두 특성을 골고루 가져 만능형

국내 주요 품종은 전분 비율에 따라 요리 용도가 다르니,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최고의 식감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볶음·튀김에 어울리는 분질감자 품종

대표적으로 전분 많은 품종이 포슬하면서 바삭하게 익어 볶음 감자, 튀김, 감자채볶음에 최적입니다.


수미감자
수미감자

수미감자

국내 재배량의 60–80% 차지하는 국민 감자
“범용성”이 뛰어나 볶음, 튀김부터 찜, 조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
단, 감자칩에 쓰기엔 색 변색 문제가 발생 가능

남작감자

과거 ‘옛날 맛’으로 불리던 분질감자
포슬하고 부드러워 삶아서도 좋고, 볶음에 잘 어울림


두백감자
두백감자

두백감자

오리온이 감자튀김용으로 개발한 국내 토종 분질감자
으깬 감자, 감자전, 수프에도 활용 가능하며 전분 많아 포슬함이 뛰어남

이 외에도 대서, 대지 품종이 분질감자여서 튀김·감자칩용으로 각광받지만, 주로 가공 산업에 사용됩니다,


찌거나 삶아서 활용하는 찐 감자 – 점질감자 추천

껍질과 내부가 단단하며, 형태가 잘 살아 찜, 조림, 샐러드, 통째 찐 감자 요리에 이상적입니다.

하령감자

점질감자로 찐감자용으로 점점 재배 면적 확대 중
진한 황색 속살이 특징이며,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풍감자

조생종으로 파종 시기가 빠르고, 타원형이며 은은한 단맛
알감자 조림, 버터구이, 찜에 적합

자영·홍영감자 (유색 감자)

자주색 속살의 자영, 붉은 속살의 홍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식감뿐 아니라 색감도 좋음
샐러드·찜·디저트용 감자로 특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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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감자는 분질과 점질의 특성을 모두 가져 볶음부터 찜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새 품종 대지·남작도 만능형으로 평가되지만, 현재는 수미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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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품종 요약

요리 용도 대표 품종 특징
볶음·튀김 수미, 남작, 두백, 대서, 대지 포슬포슬한 식감, 마이야르 반응 좋음
찜·삶기 하령, 조풍, 자영, 홍영 쫀득·단단한 조직, 색감·탄력 유지
만능형 수미 (중간형) 범용성 높고 활용도 뛰어남


한국 감자 재배 배경 & 제철

수미는 1975년 미국에서 도입 후 국산화되어 국내 생산량 60–80% 차지
강원도 고랭지(평창, 정선, 횡성 등)가 씨감자 생산 중심지로, 품질 우수 

신품종인 두백, 자영, 홍영, 하령, 대지 등도 점점 재배 확대 중 


끝으로

우리나라 감자 요리는 요리 방식에 따라 품종 선택이 중요합니다.
볶음·튀김엔 수미, 남작, 두백, 대지 같은 분질감자가 포슬하고 바삭함을 살려줍니다.
찜·삶기용엔 하령, 조풍, 자영, 홍영 같은 점질감자가 단단한 식감과 색감을 유지합니다.
감자가 제철인 지금, 감자로 건강한 음식 만들어 건강도 맛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2025/06/10

농장 필수 미니 굴삭기! 구보다 vs 얀마 비교 및 가격 알려드립니다.

 농사를 짓는 분들, 농장을 운영하시는 분들 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필수 농기계, 바로 구보다, 얌마 농장 굴삭기입니다. 이 굴삭기는 농지 정비, 배수로 설치, 토지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최근 국내외 농기계 시장에서는 내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미니 굴삭기가 필요한 이유

좁은 농로 진입이 쉬워, 농작업 시 배수로 정리·순환수로 설치 등에 탁월
1~2톤대 경량 모델으로 연료 소비가 적고, 유지비도 낮아 경제적
다양한 어태치먼트(버켓, 브레이커 등) 활용으로 잡초제거나 급경사 작업도 가능


인기 브랜드와 모델 비교

구보다(Kubota)

KX016‑4 (1.6톤)

KX016‑4
(1.6톤)
신품: 2,800만~3,300만 원
중고(상태 양호): 1,400만~2,000만 원


KX019‑4 (1.9톤)

KX019‑4 (1.9톤)
신품: 3,000만~3,500만 원
중고: 1,500만~2,100만 원



KX033‑4 (3.3톤)

KX033‑4 (3.3톤)
신품: 3,600만~4,600만 원
중고: 2,100만~3,100만 원
장점: 튼튼한 내구성, 전국 A/S망, 중고 가치보존 우수
단점: 신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일부 모델은 캐빈 공간이 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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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Yanmar)

ViO17 (1.7톤)

ViO17 (1.7톤)
신품: 3,000만~3,500만 원
중고: 1,600만~2,200만 원
국내 공식 가격: 약 2,900만 원



VIO35‑7A/7A‑C (3.5톤)

VIO35‑7A/7A‑C (3.5톤)
신품: 4,550만~5,500만 원
장점: 연비 효율 뛰어나고, 유압 시스템 정밀
단점: 강한 작업에는 상대적으로 파워 부족


중고 마켓 거래 가격 (2025년 6월 기준)

구보다 VIO35 (2016년식, 7,900h): 1,800만 원 판매 

VIO35 (2017년식, 4,500h): 2,000만 원

SK17 (2020년식, 7,000h): 1,800만 원

SK17 (2022년식, 1,900h): 2,000만 원

SK30 (2017년식, 5,400h): 1,950만 원 

구보다/얀마 외에도 왕꼬마(HX10A), 코벨코(SK17SR) 등 브랜드가 있으며, 중고 가격은 1,200만~1,700만 원 수준 


신품 vs 중고 비교

신품 구입

장점: 최신 기능, 제조사 보증, 초기 유지비용 적음
단점: 구매 직후 감가상각 20~30%, 가격장벽 존재

중고 구입

장점: 신품 대비 30~50% 저렴, 즉시 사용 가능, 다양한 연식 선택
단점: 유압 누유, 엔진 소모 등 이력·상태 점검 필수
→ 구매 전 작업시간·엔진 상태·하부 트랙 점검은 필수!


연식별 추천 장비 & 가격대

연식 모델 예시 중고 가격대 특징
2022~2020 SK17, KX016‑4 1,800만~2,000만 원 주행시간 적고 성능 안정
2018~2017 VIO35, SK30, ViO17 1,600만~2,200만 원 적절한 사용시간과 가성비
2016년식 이전 VIO35 1,400만~1,800만 원 저렴하지만 추가 정비비 고려 필요


구매 전 확인

정비 및 보증 이력 확인 - 구매 전 정비 기록과 보증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 딜러와 상담하여 기계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나의 사용 환경 고려 - 자신의 농장 규모와 작업 유형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 하며, 불필요한 기능에 대한 추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의 신뢰도 - 공인 딜러나 인증된 중고 농기계 전문업체에서 구입하면, 사후 관리와 A/S 지원이 원활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운영이 가능합니다. (A/S 정말 중요합니다. 간과하지 마세요!!! 싸게 구입보다 더 중요한게 A/S입니다. 그래서 중국산을 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구보다 얌마 농장 굴삭기는 우수한 내구성과 최신 기술력으로 농업 현장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산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반면, 중고 제품은 연식과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여,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농장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농장 환경과 작업 유형에 맞게 신제품과 중고 제품의 가격, 상태, 보증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6월부터 과태료! 전월세 신고제 꼭 확인하세요. 서식 다운로드 첨부

 전월세 신고제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전월세 신고제)는 2021년 6월 도입된 ‘임대차 3법’ 제도 중 하나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계약 내용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는 '의무'제도입니다. 당초 2년간은 계도기간으로 과태료가 유예됐지만, 2025년 6월 1일부터는 과태료가 본격적으로 부과됩니다.


주요 내용

항목 내용
신고 대상 보증금 > 6,000만 원 또는 월세 > 30만 원인 주택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 (easylaw.go.kr)
신고 기간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신고 방식 임대인·임차인이 공동 신고 (서명된 계약서 제출 시 단독 신고 가능)
신고 기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신고 항목 인적사항, 주택 정보(주소, 면적, 용도), 임대료, 계약기간, 갱신 여부 등
확정일자 신고 시 자동 부여되어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 강화
과태료 기준 - 미신고·지연 신고: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2만~30만 원- 허위 신고 시 최고 100만 원

※ 계도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 종료되며, 이때까지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없었습니다.


도입 배경 및 목적

시장 투명성 제고 - 기존 임대차 시장은 실거래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대인 주도의 임대료 책정과 불투명한 정보로 인해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고제를 통해 중앙·지자체가 모든 계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되며, 정보 비대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차인 보호 강화 - 신고와 함께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므로, 전입신고와 별개로 보증금 우선 변제권 확보가 가능합니다.

정책 수립 기반 마련 - 집합된 계약 데이터는 향후 주거복지 정책, 임대차 지원,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평가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신고 절차

1. 계약 체결 - 신규 계약 또는 갱신 계약(금액 변경 포함)이 대상
2. 30일 이내 신고 - 계약서(서명 포함) 혹은 입금내역 첨부
오프라인 -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 온라인 - 국토부 RTMS 시스템에서 로그인 및 파일 제출
3. 확정일자 자동 부여 - 계약 신고만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되므로 따로 주민센터 방문할 필요 없음
4. 과태료 확인 - 미신고 시 2만~30만 원, 허위 신고 시 최고 100만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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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대상 주택

Q. 임대차 신고제 대상인 "주택"이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해당되나요? 

A. 아파트, 다세대 등 ‘주택’ 외 ‘준주택(고시원, 기숙사 등)’, ‘비주택(공장·상가내 주택, 판잣집 등)’등도 해당합니다.임대차계약체결 당시의 실제용도, 임대차의 목적, 전체 건물과 임대차 목적물의 구조와 형태 등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합목적적으로 판단합니다.

일시적 거주 시 임대차 계약 신고 여부

Q. 출장·발령 등으로 임시 거주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고해야 하나요? 

A. 주민등록(전입신고)이 되어 있는 본 거주지가 있고 일시 출장 등 일시적 거주가 명확한 단기 임대차 계약은 신고대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계약 당사자가 외국인일 경우 임대차 계약 신고 여부

Q.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외국인인데도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하나요?  

A. 임대인/임차인이 외국인인 경우에도 임대차 신고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한 신분증명(여권, 외국인등록번호, 거소신고번호 등)으로 신고해야 하며, 임대차 신고의무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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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 및 임차인을 위한 체크 포인트

계약서 작성 시점부터 ‘신고 준비’ 시작해야 합니다.
RTMS 로그인 전용 페이지를 미리 확인하고, 파일(PDF/JPG)로 변환
임대인 또는 임차인 한 명이라도 신고하면 공동 신고 간주
확정일자 자동 부여 시스템 이해하고 전입신고 시 중복 진행 피하기
과태료 발생 조건 선별 - 지연 신고 기준표에 따라 최대 30만 원 / 허위,거짓 신고 시 최고 100만 원
신규 계약 또는 금액 변동 있는 갱신 계약에만 적용되므로, 단순 기간 연장 시엔 제외됨 


끝으로

전월세 신고제는 단순히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는 것 뿐만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와 임대인의 권리를 보호,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전월세 신고가 필요하신분들은 신고절차에 따라 신고하시고 불이익을 받지 않게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서

다운로드 -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서 (pdf,hwp / zip 압축)


오이의 쓴맛, 왜 생길까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오이가 한창 입니다. 아삭한 식감도 좋고 시원하고 청량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쓴맛이 나는 오이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왜 쓴맛이 날까요? 그리고 쓴맛을 덜 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이의 쓴맛 원인과 해결책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이


오이의 쓴맛 이유

1.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 함유

오이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때문입니다. 오이를 포함한 박과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해충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성분이 과다하게 생성되면 오이 전체에 쓴맛이 퍼지게 됩니다.

2. 재배 환경의 영향

수분 부족 - 오이 재배 시 물이 부족하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온도 변화 -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또한 쓴맛이 증가합니다.
햇빛 과다 - 강한 햇빛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쿠쿠르비타신 생성이 촉진됩니다.
토양 상태 -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한 토양에서 자란 오이는 쓴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3. 품종의 차이

일부 오이 품종은 유전적으로 쿠쿠르비타신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품종 선택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쓴맛 나는 오이, 먹을까? 버릴까?

쓴맛이 나는 오이는 대부분 건강에 무해하며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이의 쓴맛 성분은 적당히 섭취하면 소화를 돕고 염증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량 섭취할 경우 위경련, 구토,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쓴맛 없는 오이 재배 방법은?

1. 충분한 수분 공급 - 오이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수분 증발이 많아지므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하여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온도 유지 - 오이는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쓴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이 가능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토양 관리 -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오이는 쓴맛이 덜합니다. 유기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여 토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비료를 필요 이상 많이해도 쓴맛이 생깁니다.

4. 품종 선택 - 쓴맛이 적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쓴맛이 적은 품종을 재배하면 보다 맛있는 오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쓴맛 나는 오이, 맛있게 먹는 방법

1. 끝부분 제거 - 오이의 쓴맛은 주로 꼭지 부분과 그 주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끝부분 약 2~3cm를 잘라내면 쓴맛이 완화됩니다.

2. 소금 문지르기 - 자른 오이에 소금을 뿌리고 살살 문질러 주면 쓴맛 성분이 제거됩니다. 소금물에 잠시(10~15분 정도) 담가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껍질 벗기기 - 쓴맛 성분은 주로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제거하면 맛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4. 조리 활용 - 쓴맛이 남아 있는 경우, 볶음 요리나 무침처럼 강한 양념이 들어가는 요리에 사용하면 쓴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이소박이 추천해 드립니다.

5. 먹는 방법은 아니지만, 얼굴 오이마사지에 활용하세요. 또는 햇볕에 탄 피부 마사지에도 좋습니다.


질문 답변
왜 오이가 쓴맛 나나요?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스트레스로 과일로 이동하거나 껍질에 농축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 다른가요? 네, TAS2R38 유전자 형태에 따라 100~1,000배 쓴맛 민감 차이가 있습니다.
쓴 오이는 위험한가요? 일반적으로 무해하지만 심할 경우 구토·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쓴맛 줄이는 방법은? 끝부분 제거, 소금·식초 세척, 껍질 제거, 피클 활용 등.
예방하려면? 충분한 물 주기·멀칭·적정 온도와 토양 관리, 비쓴 품종·연속 파종 등으로 스트레스 예방.

끝으로

오이가 쓴맛을 가지는 이유는 품종선택과 재배과정에서 생기게 됩니다. 물관리에 신경쓰시고 적절한 비료 공급으로 상품가치 좋은 오이 생산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시면 올해도 대풍 맞이하실 겁니다. 화이팅!!!



2025/06/09

빈집정비사업과 집 철거 절차,방법 그리고 서식 다운로드 제공!

 빈집정비사업은 사람이 살지 않는 장기간 방치된 주택(빈집)을 철거하거나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 안전 문제 예방,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관련 법령 -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건축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등)


빈집 철거


대상빈집요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주변에 위험을 초래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경우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 내에 있는 경우


지원 내용

철거비 지원, 정비계획 수립, 철거 후 공공용지, 공원, 주차장 등으로 활용 가능
민간사업자와 연계하여 신축, 마을시설 조성 등 개발 지원


집 철거 절차 및 방법

1. 사전 준비

건물 등기 확인 – 본인이 소유자인지 확인
토지이용계획 확인 – 지자체 도시계획에 따라 철거 여부 확인
빈집등록 여부 확인 – 해당 지자체에 빈집으로 등록할 수 있는지 확인
철거업체 선정 – 전문 철거업체와 계약 체결

2. 행정 절차

연면적 85㎡ 이하 - 철거 '신고'만 필요
연면적 85㎡ 이상 - 해당 지자체에 철거 '허가 신청'
폐기물 처리 계획 수립 - 건축물 철거 후 발생할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서 제출 필요
공사 계획서 및 감리 -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경우, 철거감리자 지정 필요


3. 실제 철거

철거 전 설비 점검
전기, 수도, 가스 차단, 내부 정리 및 위험물 제거
철거 공사 진행
안전조치 (가림막, 경고판 등), 구조물 해체 (기계철거 또는 수작업 병행)
폐기물 분류 및 운반, 현장 정리 및 잔재물 처리


4. 사후 조치

건축물 멸실 신고
철거 완료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대장 말소 신청(멸실 신고)
토지 이용 계획 확인 및 활용방안 마련
나대지로 유지하거나, 주차장·텃밭·신축용지 등으로 활용 가능


서식 다운로드 :

빈집정비사업 동의서


건축물 해체 허가해체 신고서


건설폐기물 처리 계획서 변경계획서
.
.
.

봉화군, 산청군, 세종시, 원주시, 익산시


자동 관수 점적 호수 설치(자동 관수 시스템) - 스마트한 농업을 알려드립니다.

 자동 관수 시스템은 작물과 물 효율적 관리 및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특히 점적 호수(Drip Hose)는 물을 직접 식물 뿌리 근처에 공급하여 증발과 침투 손실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수분 공급을 통해 작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자동 관수 시스템
자동관수시스템


점적 호수

점적호스
점적호스

점적 호스는 작은 구멍을 통해 물을 천천히 흘려보내 식물 뿌리 근처에 직접 공급하는 효율적인 관수 장치입니다. 물 낭비를 줄이고, 균일한 수분 공급이 장점입니다.

점적호스 바킹형, 원터치, 나사식 연결대
점적호스 바킹형, 원터치, 나사식 연결대

자동 관수 시스템 설치 방법

1. 설치 준비

작물 분석 - 재배할 작물의 수분 요구량과 생육 주기를 파악합니다.
배치 설계 - 작물의 배치와 점적 호스의 설치 구성을 계획합니다.

2. 자재 준비

점적 호수 - 구멍 간격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선택합니다.
밸브 및 필터 - 수압 조절과 이물질 제거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호스 커넥터 - 호수 간 연결을 위한 부속품입니다.

3. 설치 과정

호수 배치 - 설계에 맞게 호수를 배치하고, 커넥터로 연결합니다.
밸브 설치 - 각 구역별로 밸브를 설치하여 독립적인 수분 조절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필터 장착 - 수원에서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터를 설치합니다.

4. 테스트 및 조정

수압 점검 - 전체 시스템의 수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절합니다.
누수 확인 - 호수 연결 부위의 누수를 점검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부품 기능 권장 규격/사양
메인 관 수원의 물을 각 지점으로 분배 20~25mm 직경
지선 관 각 구역 또는 행에 물 공급 13~16mm 직경 (지역에 따라 다름)
점적기(드립 에미터) 식물 뿌리 부근에 물방울 분사 2~4 L/h, 조절 가능
압력 조절기 물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 1~2 Bar 권장
필터 물 속 불순물 제거 스크린 필터 혹은 플로트 필터


자동 관수 시스템의 장점

물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작물도 일정한 수분을 공급받아 생장발육에 큰 잇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시간절약, 노동력 절감 입니다.


유의사항

토양 특성 고려 - 토양의 배수성에 따라 점적호스 종류와 수분 공급량을 정합니다.
유지보수 - 필터 청소와 호수 점검은 정기적으로 실시 합니다.


끝으로

자동 관수 시설은 작물의 건강한 생장과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노동력과 관수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고 일 품도 덜 들고 농작업 시간도 아낄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문농업인이 아닌 귀촌, 전원생활을 하는 10평 전후의 텃밭에서도 자동 관수 시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용과 지리적 위치로 설치의 어려운 면이 없다면 자동관수 시스템 도입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06/08

정화조 설치부터 냄새 해결까지! 허가·설치·비용을 알려드립니다.

 정화조는 주택·농막·소형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입니다. 일반 하수관로가 없는 지역에서 오수를 자연 분해 및 침전시켜 방류하도록 하는 시설입니다. 설치 시에는 반드시 「하수도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허가 절차 없이 무단 설치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2,0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화조

정화조 허가 및 설치 절차

사전 확인 - 농막이나 시골 주택은 설치허용여부와 허가 조건이 지역마다 달라 해당지역 담당부서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계획 및 설계 - 자세한 설계 도면 및 지하 배관 등 계획 수립. 설치 위치, 배출구 인근 하천·배수로 등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류 제출 및 설치 신고 - 시·군·구청 환경과 또는 건축과에 설치 신고서, 설계도, 배수계통도, 농막 신고 필증(해당 시) 등을 제출합니다.

공사 진행 - 본체 매립, 배관 연결 등. 농막의 경우 일반 주택과 유사한 기준으로 작업합니다.

준공검사 및 준공 필증 - 설치 완료 후 준공검사, 통과 시 준공 필증 수령

정기 관리 - 연 1회 이상 청소 권장, 일부 지자체는 연 2회 청소 의무 지정 (아파트 등 공동주택 기준) 


정화조 설치 비용

소형 정화조(1톤 기준): 80만 원 ~ 150만 원
중대형 정화조(2톤 이상): 150만 원 ~ 300만 원 이상
대형 정화조: 500만 원 ~ 1,500만 원 수준 

지역별 차이

강원권(예: 춘천, 강릉 등): 약 300만 원 전후
경기권: 400만 원 ~ 500만 원 수준 

(배관 연장, 지반 보강 등 부대비용: 20만~50만 원 추가)

유지·관리비 - 정기 청소비용: 7만 원 ~ 15만 원/회 (청소업체, 출장비 포함)

청소 주기: 연간 1~2회 권장 (해당 지자체 안내 및 직접 확인요망)


정화조 냄새(악취) 문제와 해결 방법

냄새 원인 - 혐기성 조건에서 황화수소(H₂S) 미생물 분해 작용 때문에 냄새가 발생합니다.

냄새 저감 방안

방법 설명
맨홀 덮개 설치 악취 차단 기능 강화
공기공급장치(폭기) 정화조 내에 산소 공급해 황화수소를 황산염으로 전환
정기 청소·슬러지 제거 미생물 균형 유지로 냄새 최소화
하수관로 정비 퇴적물 제거, 통기 개선

* 서울시는 200인 이하 소형 정화조도 폭기 장치 설치 확대, 하수도 요금 감면 유도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46% 감소 효과를 거뒀습니다.


끝으로

정화조 설치는 단순한 배설물 처리 시설이 아닙니다. “허가 → 계획 → 설치 → 준공 → 정기 관리”라는 단계별 절차를 준수하고,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설치를 위해선 여러 업체 견적 비교와 지자체 보조금·감면 정책 확인이 필수이며, 정화조 구조와 용량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악취 문제는 맨홀 덮개 교체, 폭기 장치 설치, 정기 관리 등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주거 환경과 건강을 위해 정화조 설치 시 위의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하고, 최신 기술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한 정보가 여러분의 건축 계획과 유지보수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귀농·귀촌 시골집 필수템! 다용도 수도꼭지 & 4구 분배기 활용법

 시골집 마당 수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텃밭 물주기, 김장, 장담그기, 농수산물 세척, 자동차 세차 등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그래서 한 개의 수도꼭지로 여러 호스를 연결하곤 합니다. 이렇게 물쓰임이 많을 때 편리한 세갈래, 네갈래 수도꼭지와 4구 수도분배기(4-way diverter)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귀농, 귀촌에서 꼭 필요한 물쓰기.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두갈래(양갈래) 수도꼭지

두갈래 수도꼭지
하나의 입구에서 물이 들어와 두 개의 출구로 나가는 구조. 각 출구마다 개별 밸브를 달아 물 흐름을 조절가능.

장점 - 설치 쉬움. 가격 경제적 (예: 국산 베란다용 두갈래 수도꼭지는 약 1만원원대) 세탁기, 정원 호스 같이 기본적인 분리 목적에 적합.
단점 - 한 번에 2개까지만 사용 가능. 더 필요한 경우엔 추가 구매 필요


세갈래(3구) 수도꼭지

세갈래 수도꼭지

세 개의 출구로 동시에 연결 가능. 세탁기, 정원, 세차 등 3개 장비에 분리된 공급 가능.

장점 - 실용적인 3구 연결. 스테인리스 제품은 내구성 우수
단점 - 비싼가격 (스텐기준 4만원대). 4개 이상 작업하려면 또 분배기가 필요


4구 수도분배기

4구 수도분배기
4구 수도분배기2

최대 4개 호스 연결 가능하며 각 출구마다 밸브 스위치 장착

가격대: 인터넷 쇼핑몰 기준 약 24,000–46,000원대 

장점 - 넉넉한 호스 연결 수. 동시에 4가지 작업 가능. 개별 밸브로 흐름 세밀 조절. 스테인리스 재질은 부식 방지 및 내구성 확보 (스테인리스 4구 분배기는 내구성 최고)

단점 - 높은 가격 (2~4만원대). 구조가 크고 무게가 있을 수 있음


끝으로

시골 마당에서 두갈래, 세갈래 수도꼭지와 4구 수도분배기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물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에 맞게 적절히 설치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플라스틱 제품보다는 스테인리스나 황동 재질의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겨울철엔 동파위험이 있으니 열선등으로 대비 하시거나, 겨울동안만 잠시 철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귀농 귀촌 전원생활을 응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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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배관 설명 및 XL배관 작업 방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