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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대장암 초기 증상 5가지. 혈변, 빈혈, 배변 변화 등 내 몸의 경고 체크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암 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모호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경과될수록 암 조직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신호가 나타납니다.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성공률이 크게 상승한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평소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미세한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

혈변 - 대장암의 대표적인 경고 신호 중 하나는 혈변입니다.

대장 내에 존재하는 암 조직이 장 점막을 침범하면서 미세한 출혈이 발생하면 대변에 선홍색 또는 어두운 색의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혈변은 치질, 항문 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나,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빈혈 - 대장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또 다른 증상은 빈혈입니다.

원인 - 대장암은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체내 철분이 점진적으로 소모되어 빈혈이 발생합니다.

 증상 - 피로감, 어지러움, 두통과 같은 일반적인 빈혈 증상이 동반되며, 명확한 원인 없이 빈혈이 지속될 경우 대장암 등 소화기관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습관의 변화 - 평소 규칙적이던 배변 패턴에 갑작스럽거나 지속적인 변화가 있다면 이는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잦은 설사 또는 변비, 가늘고 길게 나오는 변, 갑작스런 배변의 긴급함

이러한 변화는 대장 내 종양이 장의 통로를 부분적으로 막아 배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비록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다른 소화 관련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여러 증상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추가 검진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랫배 통증 및 이물감 - 대장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장 벽이나 인근 신경을 자극해 아랫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아랫배 통증, 복부에 무언가 이물질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

이러한 증상은 대장암뿐 아니라 여러 소화기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야 합니다.


그 외 지독한 변비, 방귀 냄새 등

지독한 변비 - 암 조직이 장 내에서 자라면서 장의 운동성을 저하시켜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한 방귀 냄새 - 장내 세균의 불균형이나 소화 불량과 함께 비정상적인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단독으로 나타날 때는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으나, 다른 대장암 위험 신호와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위험 신호(혈변, 빈혈, 배변습관 변화, 아랫배 통증 및 이물감, 그리고 지독한 변비와 방귀 냄새)는 모두 대장암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증상들입니다.

한 가지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단정할 수는 없으며, 여러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충분한 섬유소 섭취, 정기적인 운동, 음주 및 흡연 자제 등 건강한 생활습관은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성인이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률을 높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조기 발견은 대장암 치료에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의 증상들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정보와 꾸준한 건강 관리가 결국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줍니다.

자신의 배변 패턴, 빈혈 증상, 복부의 불편감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평소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다면 조기 대장암 발견은 물론, 보다 나은 삶의 질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하므로, 작은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여 정기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젊다고 맹신하지 마십시오. 20대~30대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이 글이 대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고 신호를 인지하여 불필요한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농업용 면세유, 지역 제한이 있을까? 반드시 알아야 할 사용 규정

 농업용 면세유는 농업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연료로, 농업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세유의 구매와 사용에는 지역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용 면세유를 구매하고자 할 때는 해당 지역의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업용 면세유


농업용 면세유란?

농업용 면세유는 농업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연료로, 농업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는 농업 생산에 필요한 연료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세유 지역 제한

기본적으로 지역제한이 걸린 면세유카드를 발급합니다. 다른지역에서 사용해야 할 사정이면 농협에 문의 하도록 합니다. 이는 특정 지역에서만 면세 혜택이 적용되거나, 면세유의 구매와 사용이 특정 지역 내에서만 허용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역 제한은 면세유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면세 혜택이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 면세유의 구매가 해당 지역 내에서만 허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군에서 발급된 면세유 구매 증명서만 해당 지역의 주유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면세유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면세 혜택이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면세유의 사용이 특정 지역 내에서만 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면세유가 해당 지역의 농업 생산 활동에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다른 지역으로의 면세유 이동을 제한하여 부정 사용을 방지합니다.


그렇다면 면세유는 지역 제한없이 사용 가능할까?

관할 기관 확인 - 농업용 면세유의 구매와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은 해당 지역의 관할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세유는 인근(소재지 또는 인접지역) 지역에 한합니다. 다른곳에 사용하려면 해당농협에 풀어달라고 요청해야 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에 사업장이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농업용 면세유의 구매와 사용에는 지역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면세유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면세 혜택이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농업용 면세유를 구매하고자 할 때는 해당 지역의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해당 지역의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면세유를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칼라강판 지붕공사 후 피스 처리, 실리콘이 정답일까?

 오래된 지붕위에 칼라강판 지붕을 시공하였습니다. 피스못 부분에 실리콘을 도포하면 수명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굳이 안 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는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칼라강판 피스

피스에 실리콘 도포,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굳이 피스마다 실리콘 도포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방수와 방청 설계가 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칼라강판 전용 피스(방수와샤 포함)를 사용하며,고무 와샤가 피스머리와 철판 사이에서 방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시공만 되어 있다면 별도 실리콘 없이도 녹이나 누수 방지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가세요.

실리콘은 시간이 지나면 갈라집니다. 햇빛(UV), 열, 비에 의해 실리콘은 수년 내에 경화 → 갈라짐이 생기며 오히려 틈새로 물이 스며들어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관 문제 및 유지보수 번거로움

지붕 작업 후 피스 수가 수백 개일 수 있는데, 모두 실리콘을 바르면 보기에도 안 좋고 시간이 지나 관리도 번거롭습니다. (경화 후 제거/재시공 필요)


그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시공 초기에 문제 없다면 그냥 두세요.
피스 부위에 녹이 생기거나 와샤가 노후된 경우 -  그때 필요한 부위만 실리콘 보수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입니다.

정기 점검만 잘 해주세요.
3~5년 간격으로 지붕 상태를 확인해서 이상 있을 때만 손보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참고로

실리콘이 아닌 우레탄계 외부 전용 실란트를 쓰는 경우는 있지만, 이 역시 부분 보수에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방수 페인트는 철판 수축팽창으로 인해 갈라지기 쉬워 지붕 전체에 도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결론

피스마다 실리콘 시공은 권장되지 않으며, 문제 생길 때 부분 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점검만 잘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이것이 에스프레소. 9가지 대표 메뉴 레시피와 특징 분석

 커피의 기본 에스프레소 종류 9종을 알려드립니다. 원두·추출 비율·카페인 함량·칼로리까지 세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에스프레소 9종


1. 에스프레소(Espresso)

- 레시피 : 분쇄된 원두 7g → 90℃ 내외 물 30ml → 25~30초 추출

- 특징 : 진하고 묵직한 ‘크레마’(황금빛 거품) 풍미가 핵심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1kcal 미만 (무가당 기준)

- 팁 : 산미와 쓴맛 밸런스가 중요하므로 1~2주 내 볶은 원두 사용 권장


2. 에스프레소 마끼아토(Espresso Macchiato)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위에 우유 거품 5~10ml 얹기

- 특징 : 짙은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만 더해 부드러움 강조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약 5kcal

- 팁 : 우유 거품은 스팀 노즐 끝에 살짝 저어 밀도 높게 만들면 시각·식감 모두 만족


3. 에스프레소 콘 판나(Espresso con Panna)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위에 생크림(휘핑크림) 15~20ml 얹기

- 특징 : 진한 크림의 부드러움과 에스프레소의 쌉쌀함 조화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약 60kcal

- 팁 : 생크림 대신 라이트 휘핑 사용 시 칼로리 절감 가능


4. 카페 라떼(Caffè Latte)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 스팀 밀크 150ml + 얇은 우유 거품

- 특징 : 부드러운 우유 맛이 커피의 쓴맛을 중화, 입문자 추천 메뉴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약 130kcal (저지방 우유 사용 시 100kcal 이하)

- 팁 : 라떼아트용 마이크로폼 만들 때 노즐 끝을 살짝 젖혀 풍성한 밀도 확보


5. 플랫 화이트(Flat White)

- 레시피 : 리스트레또(분쇄 8g, 추출 20ml) + 미세 거품 스팀 밀크 100ml

- 특징 : 라떼보다 에스프레소 비율↑, 우유 거품은 얇고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

- 카페인 함량 : 약 80mg (리스트레또 샷 두 개 기준)

- 칼로리 : 약 120kcal

- 팁 : 추출 시 물 흐름이 청명한 ‘귓불 소리’가 나면 정상 리스토레토


6. 카페 브레베(Caffè Breve)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 반·반(헤비 크림·우유 혼합) 150ml 스팀

- 특징 : 우유보다 지방 함량 높은 크림 사용, 크리미한 질감 극대화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약 200kcal

- 팁 : 헤비 크림 함량이 높으므로 노즐 온도 65℃ 이하 유지해야 진한 풍미 유지 가능


7. 카푸치노(Cappuccino)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 스팀 밀크 60ml + 거품 밀크 60ml (1:1:1 비율)

- 특징 : 부드러운 우유 거품과 에스프레소가 3층으로 층링, 고전 이탈리아식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약 80kcal

- 팁 : 컵 가장자리부터 거품을 부어 가운데 살짝 칸막이 형성 후 에스프레소 주입


8. 카페 모카(Caffè Mocha)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 스팀 밀크 100ml + 초콜릿 시럽 15ml + 생크림(토핑)

- 특징 : 진한 카카오와 커피의 달콤·쓰고 부드러운 삼중 조화

- 카페인 함량 : 약 70mg

- 칼로리 : 약 200kcal

- 팁 : 다크 초콜릿 시럽 사용 시 산미가 줄어들고 고급스러운 풍미 연출


9. 아메리카노(Americano)

- 레시피 : 에스프레소 30ml + 뜨거운 물 120ml (1:4 비율)

- 특징 : 드립 커피에 가까운 깔끔한 맛, 잔열 활용하면 여운 오래 지속

- 카페인 함량 : 약 63mg

- 칼로리 : 1kcal 미만

- 팁 : 온도 낮은 물 사용 시 향미가 덜하므로 80~85℃ 권장


다채로운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 9종을 확인해보고 직접 만들어 보면,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한층 더 풍부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에스프레소를 뽑아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를 만들지만, 가끔은 정통커피인 에스프레소 한잔도 권해 드립니다.



전원주택 간이 수영장 빗물 차단, 안 하면 생기는 5가지 문제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여름이 옵니다.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마당 한켠 간이 수영장을 마련해 놓습니다. 작아 보여도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고 정화도 해야 합니다. 그중 빗물유입 또한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시골 전원주택의 간이 수영장에 빗물 유입을 방지하라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보기 좋게 유지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수질 관리와 구조물 보호에 아주 중요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주택 간이 수영장


1. 수질 오염 방지

비에 섞인 먼지, 흙, 낙엽, 꽃가루
지붕이나 주변 구조물에서 씻겨 내려온 이물질
미세플라스틱, 동물 배설물 등
솔트워터 시스템 성능감소, 염도가 하락. 염소발생량 감소. 수질관리 어려움.

* 빗물이 들어오면 녹조, 이끼, 세균 번식이 빨라지고, 염소나 약품 투입량이 증가해서 관리가 더 어렵고 돈도 더 듭니다.


2. pH·염소 농도 변화

빗물은 일반적으로 산성(pH 약 5~6) 입니다. 이런 빗물이 수영장에 들어오면 pH가 낮아져 염소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알루미늄, 철 등의 금속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 수영장 기계나 라인(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수위 관리 문제

빗물이 대량 유입되면 수위가 높아져 넘치거나, 배수 설비가 없으면 주변 땅이 물에 젖거나 침수될 수 있습니다.

* 특히 간이 수영장은 오버플로우 설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배수 기능 없이 과잉 유입되면 구조 자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알개(녹조)와 이끼 발생

빗물 속 영양염류(N, P 등)가 들어오면 녹조·이끼가 빨리 생깁니다. 특히 시골 전원주택은 나무, 들판 등이 주변에 많아 영양물질 유입 확률이 높습니다.

* 물이 금방 탁해지고 미끄러워져 안전에도 위험이 됩니다.


5. 청소/관리 비용 증가

빗물만 조금 들어와도 청소 주기 증가, 약품 투입량 증가, 필터 교체나 세척 주기 단축

* 관리 비용과 노동이 증가합니다. 미리 막는 게 더 쉽고 경제적입니다.


어떻게 방지하나?

방수덮개(타포린, PVC 커버) - 우천 시 덮어두면 유입 거의 없음

빗물 배수로 확보 - 주변 지형을 조정해 수영장으로 흘러들지 않게 함

비오면 배수 먼저 확보 - 수위 넘치면 배수관으로 유도


총정리

이유 설명
수질 오염 방지 흙·먼지·유기물 유입 막음
pH 균형 유지 빗물은 산성이며 화학균형 깨짐
수위 조절 침수 방지 및 구조보호
녹조·이끼 예방 영양염류 유입 차단
유지비 절감 약품/청소 비용 절감


간단한 간이 수영장일수록 빗물 유입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예방이 곧 관리입니다.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깨진 콘크리트 주차장, 집에서 셀프로 복구하는 방법

 눈 많던 겨울이 지나고 미끄럽던 주차장을 지금 보니, 주차장 바닥이 부스러지고 갈라져 있습니다. 염화칼슘 제설제의 사용으로 콘크리트 표면이 손상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보수업체섭외는 비용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직접, 저렴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복구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차장 바닥 보수


현재 복구가 필요한 주차장 증상 입니다.

콘크리트가 가루처럼 일어남
깨진 조각이 눈에 띔
바닥에 얕은 크랙(갈라짐) 생김
주차 시 타이어가 긁히거나 먼지가 많이 남

이런 증상이 있다면, 더 미루지 말고 복구작업이 필요합니다.


셀프 복구 준비물 리스트


준비물
표면 정리 철 브러시, 드라이버, 청소기, 물 호스
보수 작업 셀프 보수 몰탈, 고무 헤라
강화 처리 콘크리트 표면강화제
마감 처리 침투형 실런트 (선택)

* 인근 철물점 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셀프복구 방법안내

1. 표면 정리

깨지거나 약해진 부분은 철 브러시나 드라이버로 긁어냅니다.
빗자루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헹군 뒤 완전히 건조시켜 줍니다.(햇볕 아래 하루정도 건조)

*표면 정리를 잘해야 보수제가 잘 붙습니다.


2. 보수 몰탈로 균열과 파손부 채우기

셀프 보수용 몰탈 추천 - 삼화 콘크리트 보수몰탈, 3M 콘크리트 패치, 인스파이어 몰탈 키트

물과 몰탈을 혼합하여 반죽 형태로 만들고, 고무 헤라로 고르게 펴 발라줍니다. 표면을 최대한 평평하게 마무리 후 24시간 이상 양생합니다.

* 얇게 여러 번 바르면 갈라짐 방지에 좋습니다.


3. 표면강화제로 단단하게 만들기 (선택사항)

콘크리트 표면이 가루처럼 부스러진다면, 표면강화제를 추천드립니다.

추천 제품 - 한진 폴리크리트, KCC 하드너, 삼화 콘가드 SF

롤러나 분무기로 2~3회 얇게 도포하고, 각 도포마다 2시간 이상 건조해주세요.

*강화제를 바르면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4. 마감 처리 – 침투형 실런트로 방수까지 (선택사항)

비·눈·염화칼슘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침투형 실런트를 추천드립니다.

실란/실록산계 실런트 제품
바르는 방식 (붓/롤러/스프레이 가능)
1년에 1회 도포 추천

*물과 염분이 콘크리트 안으로 스며드는 걸 막아줍니다.


유지관리 팁 (권고사항)

겨울철 염화칼슘 대신 모래나 친환경 제설제 사용
1년에 한 번 표면강화제 재도포
물청소 후 균열이나 박리 부위 정기 점검


총정리

단계 내용
1. 표면 정리 철 브러시 + 물청소 + 건조
2. 몰탈 보수 셀프 보수 몰탈로 깨진 부위 채우기
3. 강화 처리 표면강화제로 내구성 업!
4. 마감 처리 실런트로 방수 및 염분 차단
5. 유지관리 제설제 관리 + 연 1회 점검


위와 같은 셀프복구작업은 바닥손상이 심하지 않고, 업체섭외는 비용 부담으로 직접 셀프작업으로 비용절감을 노리고, 반복되는 겨울철 바닥손상을 예방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하지만, 직접 관리해 보시면 크게 어렵지 않다는걸 아시게 됩니다. 주택은 아파트와 같지 않아 모든 것 하나하나 주인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적기에 작업만 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작업 &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집 편안한 공간 행복을 기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