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9월, 2025의 게시물 표시

효모와 효소, 헷갈리면 손해! 건강에 꼭 필요한 차이점 완벽 정리

 우리 몸에서는 수많은 화학 반응이 매 순간 일어납니다. 이 반응들이 제대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효소(enzyme)라는 특별한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반면, 효모(yeast)는 효소와는 다른 존재로, 발효 작용 등 미생물 수준에서 이용되는 균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혼동하곤 하는데요, 아래에서 둘의 차이와 용도, 그리고 건강상 의미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생체 촉매입니다. 즉, 우리 몸속에서 여러 화학 반응(분해, 합성, 변환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줍니다. 한 가지 효소는 보통 한 종류 반응만을 촉매합니다. 마치 자물쇠와 열쇠처럼 특정 기질(substrate)만 인식해서 반응을 유도합니다. 효소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보조인자(cofactor) 혹은 보조효소(coenzyme)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비타민이나 무기질 형태로 존재하며, 효소 단백질과 결합하여야 완전한 기능이 발현됩니다. 주의할 점 - 열, 산, 염기, 소독제, 자외선 등에 의해 효소 단백질이 변성되면 기능을 잃습니다. 즉, 효소는 단백질 구조가 유지되어야 작동합니다. 효소는 세포 안팎에서 영양소의 변환, 소화, 에너지 대사, 해독, DNA 복구 등 거의 모든 생명 현상에 관여합니다. 2. 효모란 무엇인가? 효모는 균류(fungi)의 일종으로, 단세포 미생물입니다. 주로 발아(출아)법으로 번식합니다. 대표적인 효모로는 Saccharomyces cerevisiae(맥주효모, 제빵효모) 등이 있습니다. 효모는 당(포도당, 자당 등)을 분해해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발효 과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 덕분에 술이나 빵, 발효식품 제조에 널리 이용됩니다. 효모를 가공해서 건조효모, 효모추출물, 효모 가공식품 등으로 만들어 건강 보조 식품이나 영양 보충제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건조효모 가공식품”은 건조된 효모가 전체의 60% 이상이어야 하고, “효모추출물 가공식품”은 효모 추출 고형분이 일...

경매 매각허가결정, 제대로 모르면 낭패봅니다! - 이해관계인, 즉시항고, 납부까지 알려드립니다.

 부동산 경매 절차에서, 매각기일에 최고가 매수신고인이 정해지면, 법원은 그 신고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또는 매각을 허가하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결정을 매각허가결정(매각허부 결정)이라고 합니다. 즉, “이 최고가 신고자에게 팔아도 괜찮다”는 허가를 할 수도 있고, “허가할 수 없다”는 불허를 할 수도 있습니다. 법원은 매각기일 이후 일정한 기한 안에 이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매각허가결정이 확정되면 매수인은 법원이 정한 기한 내에 매각대금을 납부해야 하고, 반대로 매각불허가결정이 확정되면 경매절차가 다시 진행됩니다. 매각허가결정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매각허가여부가 결정되는 절차의 흐름입니다. 매각결정기일 지정 - 매각기일이 끝난 후, 보통 1주일 이내에 매각결정기일을 법원이 정합니다.  의견 진술 및 이의신청 접수 - 매각결정기일에, 법원은 출석한 이해관계인에게 매각 허가에 관한 의견을 듣습니다. 또한, 매각허가에 이의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ib612.com 법원의 판단과 결정 선고 - 이의신청 사유가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면 매각불허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그렇지 않거나 매각을 허가할 특별한 장애가 없다고 판단하면 매각허가결정을 내립니다.  매각허가결정에는 매각 부동산, 매수인, 매각가격, 그리고 특별한 매각조건이 있을 경우 그 조건을 기재해야 합니다.  고지 및 공고 - 매각허가결정은 판결 선고 시 고지의 효력이 발생하므로 별도 송달 절차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법원 게시판 등에 공고해야 합니다. 또한 특별 매각조건이 있을 경우 그것도 결정문에 기재해야 합니다. 매각불허가 시 재매각 명령 - 법원이 매각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새 매각기일을 정하고 다시 입찰을 진행합니다. 이 때 법원이 직권으로 새 매각기일을 지정합니다.  이해관계인이란 누구이며, 즉시항고란? 이해관계인이란? 경매 절차에서 권리 변동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이해관계인이라 부릅니다. 예를...

돈 되는 나무! 오디, 은행나무, 산초나무로 고소득 농사 시작하기

 돈이 되는 나무작목,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요? 농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웰빙 수요 증가, 농촌 인력 부족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나무 작목(tree crops)은 안정적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디(뽕나무 열매), 은행나무, 산초나무 같은 품목들이 기능성과 수익성 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들 작목의 최신 정보와 재배 팁, 수익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1. 오디(뽕나무 열매) - 기능성과 시장성 두마리 토끼 기능성 효능  최근 농촌진흥청,동의대,서울대 공동 연구에서, 오디 동결건조 분말이 위장관 이송률과 평활근 수축력을 증가시켜 소화기능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예컨대 생과보다 동결건조 분말 3g 투여시 사람 기준으로 약 10~40g 생오디 또는 4~8알 정도 섭취하는 효과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재배 및 사례 충남 공주 지역의 오디 농가들은 넓은 면적을 단독으로 운영하면서 '수확과정이 간단하고 노동 투입이 적다'는 장점을 강조합니다. 태안군은 오디 재배 기술교육, 품종 특성 비교, 당도 향상 및 병해방제 기술 도입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ib612.com 시장 및 가격 오디는 기존에 비교적 적은 원료생산량으로 인해, 원료 수요가 많은 가공업체들(음료, 잼, 건강식품등)이 원료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소비자 인식이 '건강,기능성' 중심으로 바뀌면서, 오디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ㄴ디ㅏ. 가격 측면에서는 오디의 수매가 또는 시장 거래 단가가 지역,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기능성 연구 등의 발표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정확한 전국 단일 가격 통계는 아직 상시로 업데이트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은행나무 - 장기 투자와 안정적 수익 특성 및 장점 은행나무는 생육 속도가 매우 빠르지는 않지만, 한번 자리를 잡으면 수십 년, 심지어 수백 년 동안 꾸준히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 '노후 보장 작목...

농협은행 토지 담보대출 필수 서류 한 번에 정리하기

 토지 담보 대출시 절차가 복잡해 보이고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리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기면 대출 과정이 훨씬 원활해지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답니다. 농협은행에서 토지 담보대출을 받을 때 꼭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꼭 챙겨야 할 토지 담보대출 서류 목록 토지 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서류 준비입니다. 누락되거나 오래된 서류가 있으면 대출 심사 지연이나 반려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세 가지 분류로 정리했습니다. 1. 기본 서류 (신분 및 신청자 정보 확인)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 원본을 준비합니다. 주민등록등본 -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받은 것으로, 주소지와 가족 관계를 확인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 - 가족 관계를 증명하는 문서입니다.ib612.com 인감증명서 및 인감도장 - 대출 계약 때 필수이며, 토지 담보대출용으로 일반용이나 부동산 담보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2. 소득 증빙 서류 (상환 능력 입증) 직장인 - 재직증명서와 최근 1년 이상 급여명세서 또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개인사업자 -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최근 2년 이상 소득금액증명원 농업인 -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및 농지원부 제출 시 추가 혜택 가능 3. 담보 토지 관련 서류 (토지 상태와 권리 확인) 토지 등기부등본 - 소유권과 근저당권 등 법적 권리 확인 토지대장 -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정보 지적도 - 토지 경계 파악용 도면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 토지 공시지가 확인용 현장 사진 및 약도 - 대출 담당자의 현장 상황 파악을 돕기 위해 준비 서류 준비 시 꼭 기억할 점 발급 시기 - 대부분 서류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여야 인정됩니다. 대출 신청 직전에 발급받는게 좋습니다. 원본 제출 - 서류는 원본이어야 하며, 사본이나 스캔본은 심사 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추가 서류 요청 가능성 - 심사 과정에...

한국 주요 은행 SWIFT 코드 완벽 정리 – 안전한 국제 송금 가이드

 SWIFT 코드란 무엇인가요? SWIFT는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의 약자입니다. 은행 간 국제 금융 메세지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망이자 표준 시스템 입니다. BIC (Bank Identifier Code) 라고도 부르며, 은행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고유식별코드 입니다. 보통 8자리 또는 11자리로 구성됩니다. 그 의미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의 4자리 - 은행 코드 (은행 이름을 줄인 알파벳) 2. 다음 2자리 - 국가 코드 (ISO 기준, 한국은 'KR') 3. 이어지는 2자리 - 도시 또는 지역 코드 (예 - 서울이면 'SE) 4. 마지막 3자리 - 지점 코드(branch code), 선택적인 경우 많고, 본점을 뜻할 땐 'XXX' 등이 사용됨. 한국 주요 은행들의 SWIFT 코드 2025년 기준으로 국내 주요 은행들의 SWIFT 코드 입니다. 해외에서 돈을 받을 때나 송금인을 적을 때 이런 코드가 필요합니다. 은행명 (한글) 은행 영문명 SWIFT 코드 한국은행 Bank of Korea BOKRKRSE   산업은행 Korea Development Bank KODBKRSE   기업은행 Industrial Bank of Korea IBKOKRSE   국민은행 Kookmin Bank CZNBKRSE   외환은행 KEB Hana Bank (과거 외환은행 명칭 포함) KOEXKRSE 농협은행 NongHyup Bank /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ib612.com NACFKRSE   신한은행 Shinhan Bank SHBKKRSE   우리은행 Woori Bank HVBKKRSE   SC제일은행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 SCBL...

우체국 택배 박스 크기·가격 총정리! 어떤 박스를 써야 할까? [2025년 최신]

 수확한 농산물 거래, 김치, 고추가루, 중고 거래, 택배 보내기, 선물 포장 등을 하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바로 박스 크기와 가격입니다. 특히 우체국 택배박스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규격이 표준화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우체국 택배 박스의 크기, 가격, 규정, 사용 팁까지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 택배를 보내는 분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체국 택배 박스란? 우체국에서는 미리 규격이 정해진 전용 박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박스를 사용하면 물건을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정에 맞춰 접수하기도 편리합니다. 꼭 우체국 박스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 시 배송 안정성이 높고 요금 계산이 명확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박스 크기 및 가격표 2025년 기준으로 우체국에서 판매 중인 박스는 1호부터 5호까지, 그리고 해외용 EMS 박스가 있습니다. 박스 호수 크기 (cm) 세 변 합 가격 (원) 용도 예시 1호 22 × 19 × 9 50cm 약 700원 소형 소품, 악세서리 2호 27 × 18 × 15 60cm 약 800원 화장품, 소형 전자기기 2-1호 35 × 25 × 10 70cm 약 900원 얇은 의류, 책자 3호 34 × 25 × 21 80cm 약 1,100원 일반 택배, 책, 잡화 4호 41 × 31 × 28 100cm 약 1,700원 선물 세트, 다량 물건 5호 48 × 38 × 34 120cm 약 2,300원 부피 큰 물품.ib612.com EMS(L) 54 × 39 × 34 127cm 약 2,700원 해외 배송 전용 박스 * 우체국 박스 가격은 전국 동일하진 않으며, 일부 창구는 재고가 없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규정 (크기/무게 제한) 택배 박스를 선택할 때는 크기와 무게 규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생활 꿀팁 18가지 총정리 | 건강·청소·요리·보관 실용 팁 모음

 일상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함, 알고 보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잇는 유용한 생활꿀팁 18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기억해 놓는다면 좀더 편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겁니다.  1. 고기 먹고 체했을 때 - 고기 먹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파인애플을 한 조각 먹어보세요.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가 훨씬 빨라집니다. 2. 끈쩍한 꿀 깔끔하게 덜기 -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서 꿀을 떠보세요. 꿀이 덜 달라붙고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3. 못 쉽게 박는 방법 - 망치질이 서툴러서 못이 잘 안들어간다면, 못에 비누나 기름을 살짝 묻혀보세요. 훨씬 부드럽게 박합니다. 4. 달걀 쏟았을 때 쉽게 닦는 법 - 달걀을 바닥에 쏟았다면 소금을 뿌리고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닦아보세요. 훨씬 수월하게 닦입니다., 5. 과자가 눅눅해지는 걸 방지 하려면? - 먹다 남은 과자 봉지에 각설탕 하나 넣어두세요. 설탕이 습기를 흡수해서 바삭함이 오래갑니다. 6. 목이 뻣뻣할 때 시원하게 푸는 방법 - 목이 뻐근할 땐 귀 뒤쪽의 오목한 곳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보세요. 목 근육이 풀리면서 움직이기 훨씬 편해져요. 7. 병에 밴 냄새 없애기 - 빈 병이나 물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땐, 뜨거운 물로 헹군 뒤 숯을 넣고 하루 정도 놔두세요.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8. 파고드는 발톱, 덜 아프게 자르는 법 -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아플 땐, 식초에 적신 탈지면을 발톱 위에 10분 정도 얹어두세요. 부드러워진 뒤 깎으면 덜 아프고 쉽게 잘립니다. 9. 새치가 걱정될 때 - 젊은 나이에 생긴 새치는 산소 부족 때문일 수 있어요. 비타민 E와 B를 챙겨 먹고 우유, 야채를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 손톱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 치약을 손톱 솔에 묻혀 손톱을 따라 닦은 다음, 휴지로 닦고 크림을 바르세요. 손톱이 윤기 나고 건강해집니다. 11. 시든 꽃 되살...

태양광 온수기 자작하기 – 전기 없이 따뜻한 물 만들기 DIY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온수를 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식은 고온의 물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만큼 충분히 따뜻한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세면이나 설겆이 등 생활용 온수는 물론, 온수매트나 간이 보일러 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구조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단열 효과를 높여줄 박스 형태의 구조 열 손실을 막기 위한 단열재 반사율이 높은 은박지 열전도율이 좋은 에어컨용 구리 파이프 태양광 흡수를 높이기 위한 검은색 흡열판 외부 보호 및 집열을 위한 투명 판넬 이러한 재료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누구나 손쉽게 태양광 온수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태양광 온수기 DIY 구성 예시 (태양 방향)    *햇님*        ↓  ┌─────────────┐  │   투명판넬 (아크릴 / 유리)       │ ← 햇빛 투과  ├─────────────┤  │   검은 흡열판 (철판/알루미늄) │ ← 열 흡수  │   구리 파이프 (코일 형태)        │ ← 물 순환  ├─────────────┤  │   은박 단열재 (은박+스티로폼)│ ← 반사 및 보온  │   단열 박스 (목재/스티로폼)    │ ← 전체 지지 구조  └─────────────┘ 박스 크기 예시 - 100cm X 60cm X 15cm 구리 파이프 배치 - 코일 형태로 약 10~15m 정도를 흡열판 위에 감아줍니다.ib612.com 흡열판 - 검은색 철판 위에 파이프를 고정하고, 열 전달을 최대화하기 위해 밀착시킵니다. 투명 커버 - 박스 상단에 설치해서 외부로부터 보호하면서 햇빛은 투과시킵니다. 입수구/출수구 - 아랫쪽에 찬물 ...

[작물별 주요 농사작업] 10월 상순

 10월 상순은 수확과 파종이 겹치는 시기로, 작물별로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분야별로 꼭 해야 할 작업들을 정리하였으니 농장 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량작물 관리  벼 수확 및 건조 출수 후 50~53일 사이에 벼를 수확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유리합니다. 수확 후 건조는 수분이 15% 이하가 되도록 관리하며, 종자용 벼는 40℃ 이하의 낮은 온도로 건조기를 활용합니다. 저장 시 통풍이 잘 되는 망사 시설, 개량 저장고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볕짚정리 콤바인 수확 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볏짚을 균일하게 절단하고, 깔아주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밭작물 수확 고구마, 콩 등 밭작물도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ib612.com 보리,밀 파종 월동을 위한 동계작물(보리,밀)은 적기에 파종하여 뿌리 활착을 돕습니다. 녹비작물 파종 토양 개량을 위한 헤어리베치 등을 10a당 6~9kg 정도 파종합니다. 토양 상태 진단 유기농이나 GAP 인증을 위해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흙토람(soil.rda.go.kr)'을 통해 비료처방서 등을 참고합니다. 원예 및 특용작물  김장채소밭 관리 배추와 무는 병해충 방제와 웃거름 주기를 조절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관리합니다. 마늘 파종 마늘을 심기 전, 토양 내 병원균을 억제하기 위해 소독제를 활용해 예방합니다. (예 - 테라피, 다아라 등) 양파 정식 줄 간격 15cm x 포기 간격 15cm로 심으며, 10월 20일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과수 병해 방제 복숭아나무에는 석회보르도액(4~12식)을 이용해 세균성 병해(세균구멍병 등)를 1차 방제합니다. 화훼 구근류 관리 꽃 구근은 수확 후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다음 재배에 사용합니다. 버섯재배사 환경 유지 느타리와 표고버섯은 온도,습도,환기를 철저히 관리해 발아율을 높입니다.ib612.com 인삼 수확 생육 연도에 맞춰 인삼을 캐며, 뿌리 손상 없이 채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전국 교통방송(TBN)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전국 교통방송 (TBN) 지역별 주파수 지역 / 방송국 주파수 (MHz) 경인 (서울·인천·경기) 100.5 부산 94.9 광주 97.3 대구 103.9 대전 102.9 강원 105.9 전북 102.5 울산 104.1 경남 95.5 경북.ib612.com 103.5 제주 105.5 중계소나 보조 송신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파수가 추가로 활용됩니다. 광양: 103.5 MHz 김천: 95.9 MHz 서산: 103.9 MHz 충주: 93.5 MHz 공주: 102.9 MHz 영종도: 105.5 MHz 춘천: 103.7 MHz 강릉: 105.5 MHz 양양: 95.1 MHz 동해: 95.3 MHz 평창: 89.3 MHz.ib612.com 진주: 100.1 MHz 울진: 103.7 MHz 서귀포: 105.9 MHz 광해악: 105.5 MHz  참고: TBS 서울 지역 교통방송은 TBS FM 95.1 MHz 등이 과거에 사용되었습니다. 교통방송(TBN)은 과거 일부 지역에서 AM 방송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 교통방송은 FM 위주로 재편되고 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FM 채널로 청취가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 2025년 전국 KBS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2025년 전국 MBC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2025년 전국 SBS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2025년 전국 SBS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SBS 라디오 전국 주파수 (파워FM / 러브FM) 지역 / 방송국 파워FM (MHz) 러브FM (MHz) 서울 / 수도권 107.7 103.5 이천 / 여주 일부 — 98.3 부산 (KNN) 99.9 105.7 양산 — 88.5 기장 / 정관 96.3 89.3 창원 / 김해 / 거제 / 통영 / 밀양 102.5 90.9 진주 105.5 98.7 거창 / 함양 106.7 — 전주 (JTV) 90.1 — 울산 (UBC) 92.3 — 대구 / 경주 / 구미 (TBC) 99.3 — 포항 / 영덕 / 울진 99.7 — 경북 북부 / 안동 / 영주 등 106.5 — 청주 / 진천 / 괴산 / 증평 / 보은 / 옥천 / 영동 (CJB) 101.5 —ib612.com 충주 / 음성 97.9 — 제천 / 단양 102.7 — 대전 / 세종 / 금산 / 논산 / 공주 / 부여 / 계룡 (TJB) 95.7 — 서산 / 태안 / 당진 / 보령 / 청양 / 아산 / 예산 96.5 — 광주 / 전남서부권 (KBC) 101.1 — 영광 104.3 — 광양 / 순천 90.7 — 여수 / 고흥 96.7 — 제주 (제주시) 101.5 — 제주 (서귀포시) 98.5 — 춘천 / 화천 / 홍천 105.1 — 원주 103.1 — 강릉 106.1 — 태백 / 삼척 / 정선 / 일부 99.3 — 평창 88.3 — SBS 라디오는 과거에는 AM 주파수도 운영했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방송이 FM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특히 SBS 러브FM(103.5MHz)의 경우만 예전에 AM으로도 송출되던 적이 있습니다.ib612.com 과거 SBS 러브FM은 AM 792kHz로 방송되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수신 가능했음. 그러...

2025년 전국 MBC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MBC 라디오 지역별 주파수 (2025년 기준) 지역 AM FM4U 표준FM 서울 —  91.9 MHz  95.9 MHz 부산 —  88.9 MHz  95.9 / 106.5 MHz 대구 —  95.3 MHz  96.5 MHz 광주 —  91.5 / 95.1 MHz  93.9 MHz 대전 —  97.5 MHz  92.5 / 91.3 MHz 전주 —  99.1 MHz  101.7 / 94.3 MHz 창원 —  100.5 MHz  98.9 MHz 춘천 —  94.5 / 98.3 MHz  92.3 / 88.9 MHz 청주 —  99.7 MHz  107.1 MHz 제주 —  90.1 / 102.9 MHz  97.9 / 97.1 MHz 울산 —  98.7 MHz.ib612.com  97.5 MHz 강릉 —  94.3 MHz  96.3 MHz 진주 —  97.7 / 96.1 MHz  91.1 / 93.5 MHz 목포 —  102.3 MHz  89.1 MHz 여수 —  98.3 MHz  100.3 MHz 안동 —  91.3 MHz  100.1 MHz 원주 —  98.9 MHz  102.5 / 92.7 MHz 충주 —  88.7 MHz  96.1 MHz 삼척 —  98.1 / 99.9 MHz  101.5 / 93.1 MHz 포항 —  97.9 MHz  100.7 MHz 울진 —  94...

2025년 전국 KBS 라디오 주파수 총정리 (지역별 FM/AM 주파수 안내)

  KBS 라디오 지역별 주파수 (2025년 기준) 지역 KBS 1라디오 (FM / AM) KBS 2라디오 (해피FM 등) KBS 음악FM (Cool FM) 서울‧경기 FM 97.3 MHz / AM 711 kHz FM 106.1 MHz / AM 603 kHz FM 89.1 MHz 춘천 FM 99.5 / AM 657 kHz FM 98.7 MHz FM 91.1 MHz 강릉 FM 98.9 / AM 864 kHz FM 102.1 MHz FM 89.1 MHz 원주 FM 97.1 / AM 1152 kHz FM 95.5 MHz FM 89.5 MHz 충주 FM 92.1 / AM 1044 kHz — FM 100.3 MHz 청주 FM 89.3 / AM 1062 kHz FM 90.9 MHz FM 102.1 & 94.1 MHz 대전 FM 94.7 / AM 882 kHz FM 100.9 MHz FM 98.5 MHz 전주 FM 96.9 / AM 567 kHz FM 92.9 MHz FM 100.7 MHz 광주 FM 90.5 / AM 747 kHz FM 95.5 MHz FM 92.3 MHz 목포 FM 105.9 / AM 1467 kHz.ib612.com — FM 98.3 MHz 순천 FM 95.7 / AM 630 kHz FM 102.7 MHz FM 94.5 MHz 진주 FM 90.3 / AM 1098 kHz —ib612.com FM 89.3 MHz 대구 FM 101.3 / AM 738 kHz FM 102.3 / AM 558 kHz FM 89.7 MHz 울산 FM 90.7 / AM 1449 kHz — FM 101.9 MHz 부산 FM 103.7 / AM 891 kHz FM 97.1 MHz FM 92.7 MHz 창원 FM 91.7 MHz FM 106.1 MHz FM 93.9 MHz 안동 ...

안개로 식수를 만드는 - 안개잡이 망 집수장치 (fog collection net/ capture fog net)

  물을 얻기 위해 꼭 우물이나 수도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안개도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물을 모으는 장치가 바로 포그 콜렉션 넷(Fog Collection Net) 입니다. 포그 콜렉션 넷(Fog Collection Net) - 이름 그대로 안개를 포집하는 그물망 입니다. 이 그물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들을 포착하여 실제 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가 오지 않더라도,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면 이 장치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ib612.com 작동원리 그물망 설치 -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고지대나 해안 근처에 특수 제작된 그물망을 세웁니다. 안개 속 물방울 포집 - 공기 중의 미세한 물방울이 바람에 실려 그물에 닿게 되면, 물방울이 망에 붙으면서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중력에 의해 떨어짐 - 그물에 맺힌 물방울이 일정 크기 이상 커지면 아래로 떨어지고, 그 아래에 설치된 물 저장 통으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수집된 물 활용 - 이렇게 모은 물은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고, 농업이나 생활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역과 목적에 따라 간단한 정수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어떤 재료로 만들까? 보통 폴리프로필렌이나 나일론 재질의 촘촘한 망을 사용합니다. 이 재질은 녹이 슬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개가 잘 맺히도록 표면 처리가 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곳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지만, 이곳에서도 안개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페루의 리마 외곽 지역 - 수도 공급이 어려운 마을에 포그 넷을 설치하여 마실 물과 채소 재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ib612.com 모로코, 에티오피아, 케냐등 -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서 인도주의 단체나 비영리 기구들이 포그 넷 프로...

스틸하우스 vs 조립식 판넬하우스, 뭐가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조립식 주택'이라고 하면 공사비가 저렴하고, 단기간에 지어지는 집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범주 안에는 여러 형태의 건축 방식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스틸하우스와 조립식 판넬하우스는 구조적으로도, 목적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1. 스틸하우스 구조의 이해 스틸하우스는 기본적으로 경량 목구조(2X4 방식)를 응용하여 철골로 대체한 형태입니다. 집의 뼈대 역할을 하는 기둥과 보에는 압연된 강판을 가공해 만든 "ㄷ"자 모양의 스터드가 사용됩니다. 이 부재는 종종 C형강으로 오해되지만, 용도와 설계 개념이 다르니 구분이 필요합니다.ib612.com 스틸하우스는 일반적인 철골조와 달리 경량 철골을 사용하여 시공성이 좋고, 내진,내화 성능도 우수한 편입니다. 외관만 보면 일반 주택과 다르지 않지만, 내부는 철제 구조로 되어 있어 튼튼하면서도 정밀한 시공이 가능한 주택 방식입니다. 2. 조립식 주택의 범위 안에 있는 스틸하우스 ‘조립식’이라는 말은 구조물을 현장에서 습식 공법 없이, 공장에서 제작한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의 조립식 주택에는 목조주택, 철골조 주택, 샌드위치 판넬 하우스 등 다양한 방식이 포함되며, 스틸하우스도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흔히 ‘조립식 주택 = 싸구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부분 샌드위치 판넬 하우스를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3. 샌드위치 판넬 하우스의 한계 샌드위치 판넬 하우스는 단열재를 중심으로 금속 패널이 양쪽에 붙은 벽체를 사용해 시공합니다. 주로 벽체, 지붕, 천정 등을 판넬로 구성하며, 설치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 구조는 임시 가건물(예: 재해 대피소, 창고, 축사 등)로 개발된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저렴한 주택 수요에 의해 주거용으로 전환되었지만, 단열·방음·내구성 면에서 주거지로는 부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거주할 집이라면 안전성과 쾌적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샌드위치 판넬은 기...

오일 스테인 제대로 바르기 - 목재 보호하는 셀프 도색 가이드

 오일스테인은 데크나 외부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도장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바르게 시공하지 않으면 본래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야외 목재의 경우, 습기나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도장 전 작업과 바르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오일스테인을 보다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도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처음 작업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스테인 혼합하기 사용하기 전에 오일스테인 통을 거꾸로 뒤집어 약 1분 정도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성분들이 잘 섞이도록 해야 균일한 색이 나옵니다. 2. 표면 정리 작업 데크를 시공하면서 생긴 톱밥이나 연필 자국, 거친 표면 등을 먼저 처리해 줍니다. 사포를 이용해 매끄럽게 다듬은 뒤, 빗자루나 청소 도구로 깨끗하게 먼저는 제거합니다. 3. 난간부터 세심하게 칠하기 데크에 난간이 있다면 붓을 사용해 구석진 부분부터 먼저 칠합니다. 스테인이 흘러내려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마르기 전에 자국을 붓으로 정리하며 꼼꼼히 도색합니다. 4. 바닥 넓은 면적 도색 난간 등 세세한 부분이 끝났다면, 유성 전용 룰러를 사용해 데크 바닥을 칠합니다. 롤러 손잡이는 길게 연결해 주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주의! 너무 빠르게 룰러를 움직이면 스테인이 튀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속도로 도포해야 합니다. 5. 날씨 조건 체크 도색 전날에는 비가 오지 않은 날씨, 그리고 작업 후 최소 4시간은 비가 내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습한 날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시 필요한 준비물 - 유성 전용 롤러 1개 - 페인트 통 2개 (붓/롤러 세척용 포함) - 붓 2개 (작업용) - 작업용 보호안경 추가Tip. 붓칠을 할 때는 붓을 좌우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고르게 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일스테인 작업은 단순히 색을 입히는 것을 넘어, 목재를 보호하고 오랜 시간 아름다움을...

오일스테인, 제대로 알고 칠하기 - 오래가고 제대로 바르는 법

 집을 짓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여기저기 손볼 곳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목재 부분의 색상입니다. 데코, 외벽 사이딩등이 비나 햇빛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면, 나무는 금세 어둡게 변하고, 먼지와 흙, 벌레 등의 오염물까지 더해지면 아무리 지은 지 1~2년 된 집이라도 금세 낡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많은분들이 오일스테인만 다시 칠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더 망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확실하게 오일스테인 작업하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무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크 또는 외벽같이 외부 노출된 목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래고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유들이 집의 전체적인 미관을 해친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고 있어야 오랫동안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1~2년에 한번 오일스테인만 바르면 된다고 알고 있지만, 이 또한 제대로 된 시공이 아니라면 오히려 악영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무의 얼룩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시작됩니다. 주택 외장에 자주 쓰이는 나무들, 레드파인, 시더, 더글라스 퍼, 멀바우 같은 종류들은 모두 탄닌, 수지 등의 천연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곰팡이나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 햇빛과 물에 반응하여 표면으로 흘러나옵니다. 이런 성분들이 표면에 남으면, 목재는 점점 어두워지고 얼룩져 보입니다. 도료를 이미 바른 경우엔 그 위로 번져서 도막까지 오염시킵니다. 햇빛이 강하게 드는 면이나 물이 자주 흐르는 외벽 가장자리는 변화가 더 빠르게 나타납니다. 시공 직후엔 '기초 도장'만, 본격적인 오일스테인은 6개월~1년 후에 과거엔 나무를 오래 건조시키고 숙성시켜 사용했지만, 요즘은 벌목과 가공이 빠르게 이뤄집니다. 그래서 목재에 포함된 탄닌이나 송진이 자연스럽게 빠질 시간이 부족합니다. ...

명절 지원 정보 | 혼자 계신 분들을 위한 도움 안내

출처 - Ai보단사람 (https://www.not-ai-iam-human.com/)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혼자 생활하시고, 돈도 떨어졌고, 몸도 아프고, 건강문제로 일 하기 힘드신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럴 때 더 약해지실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 마시고, 꼭 도움 청해 보세요. 딱 한번만 힘내서 목소리 내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이 도움되실 겁니다. 바로가기 - 혼자 살고 있는 독거인입니다. 돈도 떨어지고 몸이 아파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옆에서 알려주듯 잘 설명해 드릴게요. - 좋은 글과 영상 올려주신 ' Ai보단사람 '님 감사드립니다. 바로가기 - 내 몸을 지키는 밥상: 암 예방에 좋은 30가지 식재료 지방간 없애는 식단과 생활습관. 간 건강 지키는 비법 숙취해소에 좋은 방법은 ? 생감자의 힘 - 암 예방부터 위장 건강까지

리플리 증후군(Ripley Sndrome) - 거짓과 거짓말이 일상이 된 사람들

 요즘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갑니다. 사람들은 SNS속 화려한 삶을 부러워하고, 보여지는 이미지로 타인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베끼고, 실체 없는 스펙을 포장하며, 자신이 아닌 인물로 살아가려는 모습들, 이것은 단순한 거짓말이 아닌, 현실을 감당하지못한 스스로의 자멸일 수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말은 정신의학 진단명은 아닙니다. 영화 '리플리'에서 유래되었고, 주인공 톰 리플리가 남의 삶을 동경하다 못해 그 삶 자체를 살아가는 모습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을 속이기 위한 것 보다는 자기 자신도 그 거짓을 믿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열등감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현실이 만족되지 않고 자신을 부정하게 되며 점점 가짜의 자아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시작은 단순한 거짓말, 허세로 시작하지만 곧 현실과 허구를 구별하지 못하고 내가 그 사람인듯 스스로의 착각속에 내가 아닌 내가 아닌 자신이 누구였는지 조차 잊게 됩니다.ib612.com 문제는 자신의 거짓말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인냥 살아가고 아무런 문제의식없이 지내다 그것이 들통났을 때는 깊은 수치심과 분노, 우울감에 빠지게 됩니다. 거짓에 거짓, 또 그 거짓을 덮으려는 다른 거짓이 결국 스스로의 분열로 나타나게 됩니다. 스마트폰속의 삶, 남들의 모습, 여행지의 행복한 얼굴, 호텔 식당의 맛있는 음식. 왜 난 이 방에 있을까, 난 왜 버스를 타고 걸어다닐까. 편의점 도시락도 라면도 먹고 싶지않다. 사람들 앞 주눅드는 나는 싫고, 그런 사람들 보다는 고양이가 더 큰 친구, 가족으로 다가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거짓말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질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자신 입니다. 현실을 받아 들이고 노력을 하고 성취하고 이뤄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을 힘들어 하고, 또 그런 노력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