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입맛이 없을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음식입니다. 여기에 맛있는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단백한 묵의 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스타일의 도토리묵 간장 양념장을 소개합니다. 매콤하게 즐기고 싶을 때와 고소하게 담백한 맛을 원할 때 각각 어울리는 비율로 준비했습니다. 냉장고 속 기본 재료로 금세 완성할 수 있으니 함께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도토리 묵 간장 양념장
첫번째방법
- 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두번째방법
- 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들기름 1작은술, 간 들깨 1작은술, 다진 쪽파 조금, 고춧가루 1큰술, 정종 1작은술도토리묵은 양념장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음식입니다. 오늘 소개한 두 가지 레시피 중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양념장이나 고소한 들기름 풍미 가득한 양념장, 어느 것을 택해도 실패 없는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반찬으로, 입맛이 없을 때 상에 올리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채소나 김가루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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