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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 산맥
한반도의 산맥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경사를 보이며, 북북서–남남동 방향이나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산맥들이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루는 뼈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14개 산맥’이라는 분류에 따라, 각 산맥과 산맥별 대표 고개(령·치)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고개는 옛길이나 교통로나 지역 간 연결의 의미가 큰 지형 포인트입니다.
2. 북한 지역 산맥,고개
북한 지역에 해당하는 산맥과 고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적유령산맥
대표 고개 - 적유령
설명 - 적유령산맥은 북한 북동부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맥 중 하나로, 고개인 적유령은 이 산맥을 넘어가는 옛 교통로나 지형 상 연결로 역할을 한 곳입니다.
참고 - 북쪽 산지의 흐름을 타고 내려오는 지형 특성상 고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전령산맥
대표 고개 - 부전령
설명 - 더 북쪽의 산맥 흐름에서 ‘부전령’이라는 고개를 지나며 산맥이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교통로나 지형 변화가 컸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천령산맥
대표 고개 - 마천령
설명 - 마천령산맥은 북쪽 고산지대를 포함한 산맥 흐름이며, ‘마천령’ 고개는 산맥을 넘어오는 중요한 고개였습니다. 고도가 높고 산세가 험한 지역입니다.
마식령산맥
대표 고개 - 마식령
설명 - 마식령산맥은 동북부 방향으로 뻗은 산맥의 한 축으로, 마식령이라는 고개가 산맥을 가로지르는 지점으로 기능했습니다.
태백산맥 (북한 쪽 - ‘철령’ 고개)
대표 고개 - 철령
설명 - 태백산맥은 남한에서도 익히 알려진 산맥이지만 북한 북부 쪽에서도 그 연장이 이어집니다. 철령 고개는 산맥을 넘어가는 대표 고개로서 지형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추가령구조곡
대표 고개 - 추가령
설명 - ‘구조곡’이라는 말처럼 지형학적 단층이나 골짜기 구조와 연관되어 산맥 흐름이 꺾이는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령 고개는 이 구조적 지형을 통해 이동이 가능했던 장소입니다.
위 북한 지역의 산맥 및 고개들은 자료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공개된 지형 정보가 남한 쪽보다 다소 적습니다. 따라서 지형학적 개요와 고개 명칭만을 비교적 확실하게 정리했습니다.
3. 남한 지역 산맥, 고개
다음은 남한 지역에서 주요하게 거론되는 산맥과 고개들입니다.
태백산맥 계열
– 진부령
산맥 - 태백산맥
설명 - 강원도 등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산맥을 지나는 고개 중 하나입니다.
– 미시령
산맥 - 태백산맥
설명 - 동해안 가까이에서 산맥을 횡단하는 고개로 유명하며, 도로 및 터널이 있는 교통 요지이기도 합니다.
– 대관령
산맥 - 태백산맥
설명 - 강원도에서 ‘고개’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중 하나로, 겨울 스포츠 지형으로도 유명합니다.
소백산맥 계열
– 죽령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내륙 쪽 산세를 넘어가는 고개로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해 왔습니다.
– 조령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산세가 강한 지역을 넘어가는 고개로서 옛길이 있었던 유적도 남아 있습니다.
– 이화령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경북 내륙 쪽 산맥을 넘어가는 또 다른 고개로, 교통이나 지형적 의미가 큽니다.
– 추풍령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비교적 많이 알려진 고개로, 철도·도로가 통과하는 지형 요충지입니다.
– 육십령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충남 쪽 내륙을 넘어가는 고개로서 지형상 서쪽과 동쪽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습니다.
– 팔량치
산맥 - 소백산맥
설명 - 이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산맥을 넘어가는 옛길이 있던 고개입니다.
차령산맥
대표 고개 - 차령
설명 - 중부 내륙에서 동남쪽으로 이어지는 산맥 축 중 하나로, 차령 고개가 이를 연결하는 지형적 키포인트입니다.
노령산맥
대표 고개 - 노령
설명 - 남한 남부의 산맥 흐름에서 중요한 축으로, 노령 고개를 통해 산맥 간 연결 및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4. 요약 및 활용 Tip.
위 14개 산맥과 고개 이름을 지도와 함께 외우면 지형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고개(령, 치) 이름은 과거 교통로나 교차로 역할이 컸던 지형 요소이므로, 역사나 도로망 공부에도 유용합니다. 남북을 모두 포함하였으므로 통일지형이나 한반도 전체 지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좋습니다. 지형이나 산맥 흐름을 설명할 때 “북북서→남남동” 혹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이라는 개념을 함께 기억하면, 왜 산맥이 그러한 방향으로 뻗었는지 이해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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