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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마을이름 - 전국 곳곳에 숨은 순우리말 지명의 아름다움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마을 이름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산과 물, 바람과 나무, 그리고 전설과 풍습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름들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서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고든치골’, ‘따순기미’, ‘나도 밤나무골’처럼 순우리말로 된 이름들은 들을 때마다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우리말 마을이름을 살펴보며, 그 속에 숨어 있는 뜻과 유래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마을
이미지 출처 - Ai보단사람 - YouTube


1. 골짜기, 고개에서 온 이름

고든치골 (강원 횡성군–원주시 경계)

‘골짜기가 곧게 뻗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 가운데 난 고개를 ‘고든치’라 부르는데, 여기서 ‘치(峙)’는 한자어로 ‘고개’를 뜻합니다.
그래서 고든치골은 ‘곧은 고개 아래의 마을’이라는 의미입니다.


 노루목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란 뜻으로, 전국 여러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목’은 좁은 길목 또는 고개를 뜻하며, 들판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지형적 특성이 반영된 이름입니다.


마치골 (강원 횡성군 강림면)

조선 태종이 학자 원천석을 만나러 왔다가 만나지 못했으나, 배향산을 향해 절을 올리며 “할 일을 마쳤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마치다’의 뜻이 그대로 살아 있는 지명입니다.


진고개 (강원 홍천군 서석면)

이곳은 사실 고개가 아니라 질퍽한 평지였다고 합니다.
길이 너무 질어서 고개를 넘는 것처럼 힘들다고 하여 ‘진고개’라 불렀습니다.
이처럼 말장난처럼 생긴 이름 속에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감각이 녹아 있습니다.


싸리재 (강원 횡성군)

전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름으로, 싸리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재’는 고개를 뜻하며, 싸리재는 곧 ‘싸리나무 고개’입니다.


2. 물과 여울, 강에서 온 이름

굼여울 (전남 무안군 몽탄면)

‘굼’은 ‘크다’라는 뜻입니다.
즉 ‘큰 여울’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영산강 물결이 세고 여울이 깊은 곳이라 ‘굼여울’이라 불렀으며, 후에는 ‘꿈여울 → 몽탄(夢灘)’으로 변했습니다.


물래물 (제주 제주시 도두동)

모래사장 속에서 용천수가 솟아나온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몰래’는 제주 사투리로 ‘모래’를 뜻하며, ‘물래물’은 곧 ‘모래 속 물’입니다.


물안골 (강원 홍천군 내면 / 횡성군 강림면)

‘물이 골짜기를 안고 돌아 흐르는 마을’이란 뜻입니다.
한자 지명으로는 ‘수유동(水踰洞)’이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말 ‘안다’의 의미가 그대로 남은 아름다운 지명입니다.


지푸내 마을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물이 깊은 하천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금강변에 자리해 물과 함께 살아온 마을의 삶이 느껴집니다.


해맨뜰또랑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해맨’은 ‘구불구불 돌아다니는 모양’을 뜻하며, ‘또랑’은 ‘개울’을 의미합니다.
즉, ‘개울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 흐르는 들판’이라는 뜻입니다.


3. 나무와 들, 밭 이름에서 온 마을

나도 밤나무골 (강원 인제군 상남면)

밤나무가 많은 마을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힐 운명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밤나무 100그루를 심었는데 한 그루가 죽자 까치가 “나도 밤나무다!”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 덕에 아이가 무사했고, 이후 마을 이름이 ‘나도 밤나무골’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달밭골 (강원 횡성군 강림면)

‘참갈’이라 불리는 식물(자리·삿갓 재료로 사용)을 많이 심어 ‘달밭골’이라 불렸습니다.
‘달’은 ‘참갈’의 옛말입니다.


버덩말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버덩’은 나무가 없이 잡풀만 자라는 거친 들을 뜻합니다.
‘버덩말’은 넓은 벌판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보름비알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비알’은 산기슭 비탈진 밭을 뜻합니다.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의 밭이 많아 ‘보름비알’이라 불렀습니다.


4. 바위와 산, 자연형상에서 온 이름

마당바위 (강원 인제군 기린면)

‘마당처럼 넓은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넓은 바위터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범어너레 (강원 속초시 노학동)

‘범이 미끄러진 바위’라는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너레’는 바위를 뜻하며, 옛날 범이 이곳 바위에서 미끄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절골 (강원 홍천군 서석면)

전국적으로 흔한 지명으로, 절이 있거나 절터였던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불교문화가 깊었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름입니다.


산막골 (강원 횡성군 강림면)

산으로 둘러싸인 깊은 골짜기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에 막혀 있다’는 뜻의 단순하면서도 생생한 이름입니다.


바람부리 (강원 인제군 기린면)

바람이 자주 부는 곳이라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부리’는 끝, 모서리, 갈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바람이 부는 갈래’라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바람거리 (경남 합천군 대병면)

‘바람이 많이 부는 거리’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바람이 세게 불던 마을입니다. 지형적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이름입니다.


5. 따뜻함과 햇살이 담긴 이름

따순기미 (전남 해남군 화원면)

‘따뜻한 곳’이라는 뜻으로, ‘따순’은 ‘따뜻한’의 전라도 방언, ‘기미’는 ‘곳’이나 ‘자리’를 뜻합니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라 겨울에도 따뜻한 마을이라 합니다.


뒷너리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뒤가 넓은 곳’이라는 뜻입니다.
‘너리’는 ‘넓은 곳’이라는 옛말로, 지형이 넓고 평평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6. 사람과 생활, 전설이 깃든 이름

중사린골 (강원 횡성군 강림면)

옛날 스님이 입적하면 이곳에서 화장을 했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불교적 의식이 남아 있는 지역문화의 흔적입니다.


장뜰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라는 절의 장독대가 있던 곳이라 하여 ‘장뜰’이라 불렸습니다.
절과 관련된 생활문화가 남아 있는 마을입니다.


아홉사리 고개 (강원 홍천군–인제군 경계)

고개가 아홉 번 굽이쳐 험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사리’는 굽이치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오능정이 (대전 중구 은행동)

‘은행나무골’이라는 뜻으로, 이 일대에 큰 은행나무가 많아 붙은 이름입니다.
‘오능’은 ‘은행’의 옛발음입니다.


7. 제주도의 독특한 우리말 마을이름

물영아리 (제주 남원읍 수망리)

‘영아리’는 ‘분화구’를 뜻하는 제주 방언입니다. 즉, ‘물영아리’는 ‘물이 괸 분화구’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산 정상에 물이 고여 있는 아름다운 화구호로 유명합니다.


오름가름 (제주시 오리동)

‘오름’은 제주도의 화산체(기생화산)를, ‘가름’은 ‘거리·마을’을 의미합니다.
즉, 오름 주변에 집이 모여 형성된 마을입니다.


8. 다른 순우리말 마을 이름들

개울내 (충북 제천시 봉양읍)

‘개울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내’는 ‘시냇물’을 의미합니다.


솔골 (강원 평창군 봉평면)

‘소나무가 많은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솔’은 소나무, ‘골’은 골짜기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입니다.


까치내 (경북 영주시 안정면)

까치가 자주 날아들던 냇가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 동물을 마을의 수호자로 여겼습니다.


마을이름은 그 땅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이자, 우리말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입니다. ‘바람부리’에는 바람의 세기가, ‘물안골’에는 물의 흐름이, ‘나도 밤나무골’에는 사람의 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름 하나에도 자연과 생활이 녹아 있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옛 지명 속 우리말을 기억하고 지켜 나가는 일은 곧 우리의 마음과 역사를 지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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