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지천이 먹을거리인 산골 생활, 윗집 어르신의 너무 큰 선물... 로터리 작업.

 봄이 되면 뽕잎을 따고, 

여름까지는 쑥을, 

늦가을까지는 민들레 잎을 따 차를 만듭니다.


갓 올라온 여리고 여린 잎들을 정성껏 따서 깨끗이 씻고 말립니다.

약한 불에 천천히 덖어 병에 담아두면 몇 달 동안 마실 차가 준비됩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던 저희는 직접 따고, 말리고, 덖어 마시는 차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아침마다 차 한 잔을 마시며 창밖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이 하루의 소소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 [뽕잎차의 놀라운 건강 비밀 - 당뇨와 혈관을 지키는 전통 선약(禪藥)]


평소 저희를 좋게 봐주시던 윗집 어르신께서 트랙터를 끌고 내려와 집 앞 밭을 말끔히 갈아주십니다.
손으로 하기엔 너무 크고, 기계를 부르자니 애매한 밭이라 고민하던 마음을 읽으신 듯합니다.

👉 [귀농,귀촌 후 작은 텃밭 관리기: 종류, 가격, 사용법 완벽 가이드]


“커피 한 잔이면 돼. 저 양반은 커피 좋아해.”

👉 [모카포트 사용법 - 맛있는 커피 만들기]


함께 오신 어머님의 말씀에 순간 난감해집니다.
집에는 차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차밖에 없는데 괜찮으실까요?”

그 순간, 남편이 어디서 구했는지 커피 두 잔을 들고 급히 나타납니다.
“있는데 없다고 했어?”

괜히 얼굴이 붉어집니다.
어르신들 덕분에 큰 걱정 하나를 덜었습니다.

이제 밭에 이것저것 심어 잘 키운 뒤,
정성껏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려야겠습니다.

👉 [봄 텃밭 손질 방법과 여러가지 채소 심기]


봄 밭준비
봄 밭준비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시멘트 블록 규격 (4,6,8인치)

2026 장제비 지원금 총정리 - 건강보험 종료 후에도 75만 원~200만 원 받는 법

압력솥 보쌈 맛있게 만드는 법 – 압력솥으로 20분 만에 부드럽고 맛있는 보쌈 완성하는 법

초보도 성공하는 청국장 띄우기 방법 - 구수하고 건강한 집밥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