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사실 ‘진짜 목소리’와 다르게 들립니다. 그래서 녹음된 목소리를 들었을 때 낯설거나 어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사람마다 목소리가 모두 다른 이유도 단순히 성격이나 말투 때문이 아니라, 신체 구조와 소리 전달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이 글에서는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 사람마다 음색이 달라지는 이유, 그리고 녹음된 내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과학적 원리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목소리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발성 기관의 구조 차이
목소리는 폐에서 내쉬는 공기가 후두(성대)를 진동시켜 생성됩니다. 이 소리는 입, 코, 인두 등의 공명 구조(공기의 통로)에서 증폭되고 변형되며, 이 과정에서 목소리의 음색(timbre) 이 결정됩니다. 각 사람마다 후두와 입, 코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목소리마다 고유한 색깔이 생깁니다.
성대의 진동 특성
목소리의 높이(pitch)는 성대 진동수(성대의 긴장도, 두께, 길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성 시 의지적으로 성대의 긴장도를 조절하면 어느 정도 목소리의 높낮이를 바꿀 수 있습니다.ib612.com_해달바람비
공명과 공기의 통로
목구멍, 비강, 입술, 혀 등은 공명체(resonator)처럼 작용합니다. 후두 원음(성대에서 생성된 기본 진동)은 이 공명 구조를 통해 변화되면서 더욱 풍부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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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녹음된 내 목소리가 낯설게 들리는가?
사람들이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 “이게 내 목소리 맞아?” 라고 느끼는 이유는 주로 청각 경로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중 경로 청취 - 공기 전달과 골전도
우리가 말을 할 때, 소리는 입을 통해 공기를 타고 귀(외이도 -> 고막 -> 내이)로 전달됩니다. 이를 공기 전도(air conduction) 라 부릅니다. 동시에 성대의 진동은 두개골 뼈나 얼굴 뼈를 통해 진동으로 전달되며, 이로 인해 소리가 내 귀(내이)로 전해집니다. 이를 골전도(bone conduction) 라 부릅니다. 골전도는 특히 저주파수(저음)를 더 잘 전달하는 특성이 있어서, 우리가 스스로 듣는 목소리는 더 풍부하고 낮게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녹음은 공기 전도만 잡는다
마이크나 녹음 장치는 주로 공기를 통해 전달된 소리(air conduction)를 기록합니다. 골전도를 통한 진동은 녹음기에 거의 잡히지 않기 때문에, 녹음된 목소리는 공기 전도만으로 구성된 소리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늘 머리 안에서 듣던 목소리보다 높고 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뇌의 익숙함과 인식의 차이
우리가 귀로 듣는 목소리 모델은 주로 스스로 말할 때의 음향을 바탕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녹음된 목소리는 이 모델과 차이가 있어서 뇌가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기 목소리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방음, 마이크 특성, 방의 반사음
마이크의 종류(콘덴서, 다이내믹), 위치, 방향성 등에 따라 녹음된 목소리의 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의 울림(반사음)도 목소리에 영향을 줍니다. 벽이나 가구 등에 반사된 소리가 녹음에 섞이면 원래 목소리의 느낌과 차이가 생깁니다. 녹음 후 음향 처리를 했을 경우(EQ, 압축 등) 목소리의 음색이 더 변할 수 있습니다. ib612.com_해달바람비
귀의 폐색 효과 (Occlusion Effect)
귀가 막혀 있을 때 (예 - 이어플러그를 끼면), 자가음(self-voice)이 더 강하게 울리게 느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를 폐색 효과(occlusion effect) 라고 합니다. 이때 낮은 주파수(저음)가 강해지기 때문에 자신이 말할 때 들리는 목소리가 더 풍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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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Tip.
녹음된 목소리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경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녹음된 소리가 다른 사람들이 듣는 당신의 실제 목소리에 더 가깝다는 점입니다. 만약 자신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녹음된 목소리를 자주 들어보면서 점차 익숙해지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나아가 목소리 톤, 발성, 공명 등을 개선하고 싶다면, 보컬 트레이닝이나 스피치 레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이유는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소리가 귀에 전달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대 구조, 공명 위치, 골전도와 공기전도의 차이 등은 각자의 목소리를 고유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원리를 알고 나면 자신의 목소리를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필요하다면 발성과 음색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는 녹음된 목소리도 보다 객관적인 ‘진짜 내 목소리’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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