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재배 방법 - 전 과정 안내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최신 정보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가을에 서리가 한두 번 내리고 나면 밭에 심어둔 파를 뽑아볼 때가 됩니다.
여름 내내 밭에 있던 파를 하나 뽑아보면 처음 심었을 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가느다랗던 파가 제법 굵어져 있고, 잎도 길게 올라와 있습니다. 파 특유의 향도 처음보다 진해집니다.
파는 한 번 심어놓고 그냥 두는 작물은 아닙니다.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키우는 데 시간이 걸리고, 모종이 어느 정도 자라면 본밭으로 옮겨 심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풀도 자주 올라오고 거름도 챙겨줘야 합니다.
가을이 되면 북주기도 해줍니다. 파 주변 흙을 조금씩 올려주면서 흰 부분을 길게 키우는 방법입니다. 흙을 올려준 만큼 파의 흰 줄기가 길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파를 키울 때 보면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굵어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씨앗을 뿌린 뒤 바로 수확하는 작물이 아니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파 씨앗을 언제 뿌리는지부터 어린 모종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봄에 본밭으로 옮겨 심은 뒤 여름에는 뭘 챙겨야 하는지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가을 북주기와 수확하는 방법, 다음 해에 심을 종자를 받는 방법까지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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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을 기다리는 대파밭 |
파 재배 방법 - 전 과정 안내
파가 잘 자라는 환경
햇빛 -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 물이 잘 빠지면서도 유기물이 적당히 섞인 비옥한 흙이 좋습니다.
배수 - 물이 오래 고이는 밭은 피하고, 장마철에는 배수 상태를 확인합니다.
토양 상태 - 흙이 지나치게 굳지 않고 뿌리가 뻗을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재배 공간 - 장기간 재배하는 작물이므로 처음부터 잡초를 관리하기 편한 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는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서 물이 지나치게 고이지 않는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특히 장기간 밭에 두고 키우는 만큼 처음 밭을 만들 때부터 배수와 토양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밭이라면 장마철에 뿌리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두둑을 높이거나 물이 빠지는 방향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파 재배는 씨앗부터 시작합니다
1. 씨앗 뿌리기
파를 씨앗부터 키우려면 먼저 어린 모종을 기를 밭이나 모종 자리를 준비합니다.
너무 넓은 두둑을 만들면 이후 잡초를 관리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작은 텃밭에서는 관리하기 좋은 폭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재배 방식에서는 폭 40cm 안팎의 두둑을 만들고 씨앗을 뿌리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둑을 만든 뒤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얕은 골을 냅니다. 골은 너무 넓거나 깊게 만들 필요가 없으며, 씨앗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고르게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앗을 뿌린 뒤에는 흙을 얇게 덮어줍니다. 이후 물을 주어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씨앗이 발아할 때까지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게 살펴봅니다.
씨앗이 발아하고 싹이 올라오면 처음에는 가느다란 잎이 올라옵니다. 이때부터는 주변의 잡초가 어린 파보다 빠르게 자라지 않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어린 모종 관리하기
파 모종은 본밭에 옮겨심기 전까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특히 어린 파가 자라는 시기에는 잡초가 함께 올라오기 쉽습니다. 잡초가 파보다 크게 자라면 햇빛과 양분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작은 잡초부터 일찍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이라면 어린 모종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밭에서는 북쪽이나 서쪽에 간단한 바람막이를 설치해 어린 모종을 보호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람막이를 너무 가까이 설치해 햇빛이나 통풍을 막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듬해 봄, 파 모종을 본밭으로 옮겨심습니다
3. 본밭 만들기
어린 모종을 본밭으로 옮겨심을 시기가 되면 먼저 밭을 정리합니다.
파는 이후 오랜 기간 밭에서 자라기 때문에 정식 전에 흙을 충분히 정리하고 잡초와 이전 작물의 잔재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밭에는 관리하기 좋은 크기로 두둑을 만들고, 파를 심을 골을 준비합니다.
기존 재배 방식에서는 폭 9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중앙에 깊은 골을 만들어 파 모종을 심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파는 자라면서 흙을 여러 차례 보태주는 북주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얕은 골에 심기보다는 이후 흙을 모아주기 편한 형태로 밭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파 모종 옮겨심기
모종을 본밭으로 옮길 때는 뿌리가 지나치게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모종을 한 포기씩 나누어 준비한 뒤 골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놓습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모종을 골 가장자리에 기대 세우듯 놓고 2~3cm 정도 간격으로 심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종을 너무 깊게 묻으면 생육에 불리할 수 있으므로 뿌리가 흙에 잘 닿도록 놓고, 뿌리 주변을 가볍게 흙으로 덮어줍니다.
정식 직후에는 뿌리가 새로운 흙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줍니다.
이후에는 밭의 수분 상태를 살펴보면서 필요한 만큼 관수합니다.
파가 자라는 동안에는 잡초와 거름을 관리합니다
5. 첫 번째 제초와 추비
본밭에 옮겨심은 파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주변 잡초를 관리합니다.
특히 5월 중순부터 6월 전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잡초도 빠르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잡초가 너무 커진 뒤 한꺼번에 제거하기보다 어린 상태에서 미리 정리하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두둑 표면을 가볍게 긁어주면 작은 잡초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초를 마친 뒤에는 파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웃거름을 줍니다.
거름을 줄 때는 파 포기에 직접 닿도록 하기보다 포기 주변의 흙에 적당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두 번째 제초와 추비
7~8월이 되면 기온과 수분의 영향으로 잡초가 더욱 빠르게 자랍니다.
이 시기에는 파 사이에 올라온 큰 잡초를 먼저 제거하고, 흙 표면이 지나치게 굳었다면 가볍게 정리해줍니다.
이후 파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만큼 거름을 보충합니다.
다만 파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비료부터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흙이 너무 마르지는 않았는지, 반대로 물이 오래 고이지는 않는지, 잡초가 파의 생육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는 북주기가 중요합니다
7. 흙을 모아 파의 흰 부분을 길러줍니다
파 재배에서 빼놓기 어려운 과정이 바로 북주기입니다.
북주기는 파 주변의 흙을 모아 줄기 아랫부분에 덮어주는 작업입니다. 파의 흰 부분을 길게 만들고 쓰러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을 수확을 앞두고 중요한 관리 과정입니다.
9월이 되면 파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면서 본격적으로 흙을 모아줍니다.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파가 쓰러지지 않도록 흙을 적절히 보태주는 것도 좋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흙을 깊게 덮기보다는 생육 상태를 보면서 여러 차례 나누어 북주기를 하는 방법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10월에도 필요한 경우 한 번 더 흙을 보강해줍니다.
파는 언제 수확할까?
8. 10월 이후 수확하기
가을이 깊어지고 파가 충분히 굵어지면 수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재배 방식에서는 10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를 수확할 때는 삽을 포기 바로 아래에 깊게 찌르기보다 옆쪽에서 흙을 들어 올린 뒤 뿌리 주변의 흙을 느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이 단단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줄기가 부러지거나 뿌리가 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삽으로 주변 흙을 살짝 풀어준 뒤 파를 잡고 천천히 뽑아 올리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확한 파는 흙을 적당히 털어내고 필요한 만큼 손질해 이용합니다.
파에서 종자를 직접 받을 수도 있습니다
9. 씨앗을 남기려면 일부 포기를 수확하지 않습니다
파를 매년 직접 키우고 싶다면 일부 포기를 남겨 종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기 위해 수확하는 파는 꽃대가 올라오기 전에 이용하지만, 종자를 받을 목적이라면 생육이 좋고 굵게 자란 포기를 한두 개 정도 남겨둡니다.
이듬해 봄이 되면 남겨둔 파에서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고 시간이 지나 씨앗이 익으면 꽃대 주변을 살펴봅니다.
씨앗이 충분히 익어 검은색을 띠기 시작하면 꽃대를 잘라내고 그늘에서 말려 종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건조한 씨앗은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파 재배 과정
| 시기 | 재배 과정 | 주요 관리 |
|---|---|---|
| 가을 | 씨앗 파종 | 발아와 잡초 관리 |
| 가을~겨울 | 모종 육묘 | 잡초와 바람 관리 |
| 이듬해 4월 | 본밭 정식 | 배수와 활착 관리 |
| 5~6월 | 첫 제초·추비 | 잡초 제거와 생육 확인 |
| 7~8월 | 두 번째 관리 | 제초·통기·추비 |
| 9~10월 | 북주기 | 흙을 모아 줄기 보호 |
| 10월 말 이후 | 수확 | 삽으로 흙을 풀어 손상 방지 |
| 이듬해 봄 | 종자 채종 | 꽃대와 씨앗을 충분히 익혀 건조·보관 |
시기별 재배 과정
씨뿌리기 - 폭 40cm 안팎의 두둑을 만든다. 너무 넓으면 잡초 관리가 힘들다. 길이는 씨앗 양에 맞추되 약 1m가 다루기 좋다. 두둑 위에 폭 2~3cm의 골을 내고 씨앗이 겹치지 않게 뿌린다. 흙을 얇게 덮고, 완숙거름과 나무재를 고루 흩은 뒤 손으로 살짝 다져준다.
모종 기르기 - 가을에 잡초가 몰려 자람이 막히면 일찍 솎아주듯 뽑아준다. 바람이 거센 곳은 보온을 위해 서쪽과 북쪽에 판자를 세워 바람막이를 설치한다.ib612.com
모종 옮겨심기 - 이듬해 4월, 밭을 고르고 폭 90cm의 두둑을 만든다. 중앙에 깊이 15cm 정도로 골을 파는데, 한 번으로 얕으니 두 번 파서 충분한 깊이를 확보한다. 삽을 뿌리 아래로 넣어 흔들며 모를 한 포기씩 분리하고 흙은 대담하게 털어낸다. 모를 골 가장자리에 기대 세우듯 2~3cm 간격으로 놓고, 뿌리가 겨우 가려질 만큼만 가볍게 복토한다. 너무 깊게 묻지 않도록 주의하고, 뿌리 주변엔 낙엽이나 짚을 덮어 보온·보습한다.
첫 번째 풀관리와 추비 - 5월 중순부터 6월 전후, 본격적으로 풀이 오르기 전에 가볍게 긁어 잡초를 억제한다. 이때 두둑 흙이 골로 조금 흘러도 무방하다. 작업 뒤 거름을 얹어 추비한다.
두 번째 풀관리와 추비 - 7~8월엔 잡초 생장이 빨라지므로 조심스럽게 뽑아준다. 이후 표면을 살짝 긁어 통기를 돕고, 흙을 모아준 다음 거름을 보태 추비한다.
북주기 - 9월에 흙 돋우기를 본격 실시한다. 태풍 전에 특히 잎의 녹색 부위 가까이까지 흙을 모아 지주 역할과 보온, 잡초 억제를 겸한다. 10월에 한 번 더 보강한다.ib612.com
수확 - 10월 말부터 캐기 시작한다. 삽으로 옆을 떠 흙을 흔들어 loosen한 뒤 뽑아 올리면 손상이 적다.
종자 받기 - 이듬해 3월이면 화경이 오른다. 평소엔 그 전에 먹지만, 씨를 받으려면 크고 굵은 포기 한두 개를 남긴다. 꽃이 지고 검은 씨가 맺히면 파 꽃대만 잘라 그늘에서 말려 종자를 털어낸다. 마른 씨앗은 필름통 같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파 재배, 이것만 기억하세요
파를 처음 키운다면 전체 과정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씨앗을 뿌려 모종을 키우고 → 이듬해 봄 본밭에 옮겨심고 → 여름 동안 잡초와 거름을 관리하고 → 가을에 여러 차례 북주기를 하고 → 충분히 굵어진 파를 수확하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입니다.
특히 파는 장기간 밭에 두고 키우기 때문에 처음 밭을 만들 때부터 잡초를 관리하기 편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잡초가 빠르게 자라므로 너무 커진 뒤 한꺼번에 제거하기보다 작은 상태에서 조금씩 관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가을에는 북주기를 통해 파의 흰 부분을 길러주고 쓰러짐을 줄여주면서 수확을 준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파는 씨앗부터 키울 수 있나요?
네. 씨앗을 뿌려 모종을 만든 뒤 본밭으로 옮겨심는 방법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종을 기르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한다면 전체 재배 기간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파 모종은 얼마나 깊게 심어야 하나요?
파 모종은 너무 깊게 묻기보다 뿌리가 흙에 안정적으로 닿도록 심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생육 과정에서 북주기를 통해 흙을 조금씩 보태주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Q. 파는 왜 북주기를 하나요?
파 주변의 흙을 줄기 아랫부분에 모아주는 작업으로, 흰 부분을 길게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파가 쓰러지는 것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파는 언제 수확하나요?
재배 방식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가을에 충분히 굵어진 파부터 수확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재배 방식에서는 10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Q. 파에서 직접 씨앗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씨앗을 받을 목적이라면 생육이 좋고 굵게 자란 포기 일부를 남겨 꽃대를 올린 뒤 씨앗이 충분히 익었을 때 채종합니다.
끝으로
파는 하루 이틀 키워서 바로 수확하는 작물이 아닙니다.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키운 다음 이듬해 봄에 밭으로 옮겨 심습니다.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어야 수확할 때가 됩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가늘고 작은 모종이었던 파가 여름을 지나면서 하나씩 굵어지는 걸 보고 있으면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파를 심는다면 밭에 물이 고이지 않는지 먼저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모종이 어릴 때는 주변에 풀이 올라오지 않게 해주고, 여름에는 파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보면서 거름도 챙겨줍니다. 가을에는 흙을 파 쪽으로 조금씩 올려주는 북주기를 해줍니다.
수확할 때도 그냥 힘으로 잡아당기면 파가 부러지거나 뿌리 쪽 흙이 단단하게 붙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파 옆의 흙부터 호미로 살살 풀어준 다음 잡아당기면 훨씬 편합니다.
직접 키운 파를 한 단씩 뽑아 김치 담글 때 넣고, 국이나 찌개 끓일 때 써보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씨앗 뿌릴 때는 언제 자라나 싶었는데 어느새 굵은 파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밭에 다닌 시간이 생각납니다.
처음부터 수확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파는 중간중간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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